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2회 임시회 안건심사와 관련하여 3월 9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하북체육공원 제3구장 조성, 고향의봄공원 조성, 어곡공공폐수처리시설 탈수기 교체공사, 범어주공 3단지아파트 공공공지 정비공사,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용당1소하천 정비공사, 서창지역 우수배수 개선공사, 회야강(주남교~백동교)간 산책로 정비공사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8개소를 점검하면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며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위원장은 현장활동을 마무리하며“도시건설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발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9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배한철 의장과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신효광, 김진엽, 이충원)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이 위촉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 간사에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을 맡게 된 신효광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서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집행됐는지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의 하나로 이번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정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9일 지방분권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방정부 주도의 분권 활동 강화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임성이 강화될 필요가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여 산업, 교육,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주도의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원 중 기초·광역의원이 없이 중앙에 있는 인원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지방의 의견들을 반영하기 어려워 지방의원들이 위원회 위원이 될 수 있도록 건의 드린다고 했으며, 이형식 위원장(예천)은 “중앙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지방에 이전하는 것이 지방분권이다”라고 말하며,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대학교육, 지방재정 등 권한이양이 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은 3월 9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 조치, 칠곡군 평생교육문화 조성 공공기관 이전 건의, 칠곡군-대구시 북구 학군 조정 및 특화 중점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추진까지 다섯 가지 도-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대구 국군 및 미군부대 통합 이전과 관련하여 지자체간 과도한 경쟁은 경북의 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현실을 꼬집으며 발언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여전히 북한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주적이며, 한미동맹 강화와 국방력 증강을 통한 국권 수호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칠곡군은 지정학적 군사학적 전략의 요충지이고 미 캠프 캐럴과 함께한 70년의 노하우는 국군 4개, 미군 3개부대의 통합 이전과 밀리터리 타운을 형성을 그려볼 때 칠곡은 100점 만점에 100점인 곳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에게 지역 간 과열 경쟁 예방을 위해 도차원에서 후보 지역의 대승적 합의를 통해 단수 또는 복수의 후보지를 국방부에 건의해 자치단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문경 출신 김창기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경상북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 문제 대응방안 마련, 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문경에 도립박물관 건립촉구,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확대 추진 등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문제점을 제기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의 답변을 들었다. 지방소멸은 저출산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에 사람이 살지 않게 되는 현상으로, 지방이 사라진다는 말이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등 각계 분야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정책과 연구가 시행되고 있지만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까지 떨어지는 등 지방소멸의 시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창기 의원은 “'지방자치법' 등 현행 법령에 따른 경상북도의 자치권한으로는 지방소멸 대응이 힘들다.”고 지적하며, “경북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규제완화와 특례규정 발굴, 권한이양 등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소멸위험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세금감면 권한을 강화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기업과 인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도입된 생활인구 개념을 설명하며, 경북의 생활인구 목표나 유치방안 등에 대해 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3월 9일 제338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업예산 확대가 필수라고 지적하고, 도 예산의 15% 수준까지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정질문에서 최 의원은 “WTO출범과 세계 각국과의 FTA 추진에 있어 농업분야는 항상 협상카드가 되어 왔고, 이로 인해 밀려든 수입 농축산물로 인해 우리 농가는 심각한 생존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하고, “2023년 경상북도 농업예산이 사상 처음 1조를 넘었으나 도 전체예산에 대비 9.3%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37%에 달하는 약 4,127억 원이 직불제 관련 예산으로 농업분야에 다양하고 충분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10년 도 전체 예산이 연 평균 6.7% 증가한데 반해, 농업관련 예산은 연 평균 5.4% 증가에 그쳤다면서 우리도가 농축산업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지역 자연재해 관련 질문에서 박 의원은 “경주시 대종천 일대의 연이은 수해로 인해, 두산대교에는 교각하부 1.1m까지 퇴적물이 쌓여있다”면서 “하천 퇴적물을 방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형제복지원뿐 아니라 영화숙ㆍ재생원 등 집단수용시설 인권유린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9, 조례안 심사에서 - 송상조 의원(서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한 것으로, 지원대상을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서 영화숙ㆍ재생원 사건 등의 피해자까지 확대한 것이다. 지난 해 11월, 영화숙ㆍ재생원 사건 언론보도 이후 부산시는 피해자 발굴 홍보 및 기록물 현황 조사를 비롯하여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부산 영화숙ㆍ재생원 피해생존자 협의회’는 부산시의 보다 적극적인 진실화해위 직권조사 요청, 시설ㆍ피해자 관련 자료발굴, 피해자의 상담지원 체계 마련 등을 촉구한 상황이다. 이에 조례안에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적용대상’과 ‘지원사업’을 명시했고, ‘피해자 및 자료발굴’에 대한 규정도 포함했다. 첫째, 현 조례에는 ‘1975년부터 1989년까지 부산시 소재 형제복지원에서 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달수 의원(사하구2, 국민의힘)은 제312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지역사회통합돌봄조례”를 발의한다. 강 의원은본 조례를 통해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체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돌봄수요 급증으로 지역사회기반 대응체계 및 사업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1년 9월 노인인구 20.9%로 특·광역시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은 2030년 노인인구 30.1%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돌봄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 1인 가구, 은둔 청년 등 사회구조 변화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돌봄 수요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이에 요양원, 요양병원 등 시설 기반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서비스 체계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 관련해 인천시 감사관실의 감사 실시 여부 검토와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권고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9일 개의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의 활동 종료를 의결했다. 경제자유구역청의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 여론에 따라 공모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해당 소위원회는 올 1월 1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의 재무건전성과 도덕성 논란, 사업신청자격 적격 여부, 평가단계의 공정성 의혹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소위원회 활동결과를 보고한 이순학 소위원장 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로 도출된 투자 및 책임준공 확약과 불이행 시 대응계획 수립, 법률해석이 대립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 검증결과 제출, 공정한 평가기준 설계 매뉴얼 정립, 관내 기업 유치 등 지역사회 기여계획에 대한 이행 확약, 항간에 확산되는 논란과 의혹들을 즉각 해명할 수 있는 공청회나 사업설명회를 통한 시민소통경로 운영 등의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