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법규연구회’는 10일 금요일 오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집행부 간담회를 개최한다. ‘자치법규연구회’는 현안 과제를 발굴하여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공동연구 활동을 통해 원주시 지방자치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원연구단체다. 외부 입법전문가 초청 강연, 정례적인 연구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의원들의 입법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황정순 대표는“연구과제를 통해 원주시의 자치법규를 분석하고 개선할 계획이며,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며,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법규연구회’는 황정순(대표)·나윤선(간사)·조창휘·신익선·심영미·유오현·원용대·이병규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11월 30일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9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울산시교육청 관계자와 만나 (가칭)내황중 설립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구 반구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내황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남외중, 가온중 등 거리가 먼 중학교에 배정받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학교 부지확보 문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의 어려움이 있다면, 인근 고등학교 내에 소규모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월에도 울산시교육청 최성부 부교육감을 직접 만나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반구동 주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가칭)내황중 설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반구동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 수가 늘고 있어 추가적인 학교 설립 요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대학 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3월 9일 개최하고, 김영현 의원과 최원석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성장하는 계획도시 세종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 내용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대학캠퍼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입주를 시작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인접한 복합 캠퍼스는 글로벌 청년창업 빌리지 조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대학캠퍼스 개발 관련 사업추진 사항을 언급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 효과를 내기 위해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게 될 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학캠퍼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0일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한다. 도정질문에 나선 우기수, 허동원, 이찬호, 조현신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예정이다. 우기수 의원(창녕2, 기획행정)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도개선과 관련한 경남도의 입장, 낙동강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관련 현안 등 허동원 의원(고성2, 경제환경) : 드론 및 우주항공산업 육성 관련 계획,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산업 육성전략,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 이찬호 의원(창원5, 교육) :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 구축, 통합학교 중점 추진사항 등 조현신 의원(진주3, 기획행정) :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및 제2문화예술회관 필요성 등 한편, 도의회는 합천 용주면 산불발생으로 9일 제1차 본회의에 예정되어 있던 도정질문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인제, 박해영, 강성중, 예상원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지며,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일 합천군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규모를 확인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직후 합천읍에 마련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으며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박해영 위원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밤새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며“잔불 정리를 철저히 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신속하게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 등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에는 헬기 33대 등과 15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163헥타르(축구장 230개 면적)가 소실됐고 지역주민 210여명이 대피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은‘장흥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응급의료의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응급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게 의료혜택을 받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내용은 응급의료 지원계획의 수립, 응급의료 지원 범위 기준 마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 시설 및 관리, 응급처치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에게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군민이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3월 10일 제280회 장흥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9일, 부산 신발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전통 제조산업이었던 신발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신발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부산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첫 방문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피혁 관련 생산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기업에 보급하고 지원하여 생산기술 진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신발피혁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능형 신발공장 구축사업,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비와 부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인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신발 랜드마크 거점 운영을 통한 부산 신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발전문 인력양성 등 신발 기업 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8일 완도군의회와 ‘고흥~완도 간 해안관광도로 개설’ 촉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완도 간 해안관광도로가 지난 2021년 6월 국도27호선으로 승격된 후 사업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해당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11만 양 군민의 뜻을 모아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는 고흥군 거금도~완도군 금당~신도~금일~약산 구간을 5개 교량, 총 연장 42.4km를 잇는 사업으로 국비 9천억원이 투입되며, 도로가 건설되면 88km의 거리가 줄어들어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서에는 고흥~완도 간 해안관광도로의 빠른 착공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민간교류의 지속적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이 담겨 있다.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은“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개설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접근성 향상에 따른 인적·물적교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남해안 해양관광벨트의 중요 루트로써 해양관광거점도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의회와 완도군의회는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으며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3,91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여 3개 사업의 4억 3천만 원을 삭감하고, 행사장 교통안내 및 안전관리 근무자 근무복 구입 등 2건에 대하여 5,926만 원을 증액 의결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특정분야 농가들의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그 분야 농민들에게만 반복적으로 보조 지원하는 것은 타 분야와의 형평을 고려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예산 편성 시 신중을 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문 의장은 “오늘 의원 발의한 조례안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며“집행부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고 더욱 안전하고 희망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에서는 김수철의원이 발의한 “구례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김수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축산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기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례군의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주문했다. 조례안은 군수·축산업자·축산관련업자 책무, 군민의 권리 및 책무, 축산환경개선협의회 설치·기능·구성·위원의 임기 및 해촉·자문 및 시책 제안·자료제공과 협조, 정보의 공개, 축산환경개선 활동에 대한 재정지원, 축산악취 저감 관련 보조금 지원·보조금 제한 등의 내용으로 되어있다. 유시문 의장은 “축산환경개선협의회 설치로 인하여 향후 구례군의 축산환경개선사업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의 이미지에 맞게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