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충북도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영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농어촌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시가스 미공급 및 경제성 미달지역으로 분류되어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내용, 지원대상 선정 등의 절차와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한 사업위탁, 안전관리 및 지도감독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아직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곳이 많아 개별 LPG용기를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촌지역 연료비 절감과 안정성 강화로 도민의 에너지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제407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도내 중장년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충북도의회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진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중장년(50세~65세)의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중장년 일자리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기대수명의 연장과 준비되지 않은 퇴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지원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중장년의 경력 전환, 경력설계 등 재취업 및 창업을 돕는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장년의 경제활동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제407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해빙기를 맞이하여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황 의장은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시공사인 ㈜태왕이엔씨 김수경 사장 및 책임감리・기계・전기 등의 공사 관계사 대표들과 함께 공사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설문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각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작업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인근 주민의 통행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항상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공사는 도청 인근 舊 중앙초부지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사업비 926억, 2024년 12월 준공예정)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을 건립하는 공사로 현재는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이동우(청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이 주최가자 없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계획도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옥외행사 관련부서 장이 수립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동우 의원 “현재 도내에서 개최되는 옥외행사 중 주최자가 없거나 1,000명 미만의 행사에 적용하는 안전관리와 관련된 규정이 전무하다” 며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옥외행사의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조례안은 예고 절차를 거쳐 제40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박지헌(청주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정의로운 전환 조례안'등을 예고했다. '충청북도 정의로운 전환 조례안'은 충청북도가 기후체계 보호와 탄소중립 이행을 도모하는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은 당연히 적극 추진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은 사회적으로 분담하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 되어야 한다” 전했다. 또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 수립과 폭염취약계층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충청북도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예고 절차를 거쳐 제 40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일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40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도정질문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도정질문에 나선 예상원, 권요찬, 박성도, 정쌍학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예정이다. 예상원 의원(밀양2, 교육) : 농업기술원 이전관련 진척상황, 산업용 전기료 송전거리별 차등적용, 청년정책 로드맵 등 권요찬 의원(김해4, 경제환경) :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 활성화 관련 사업추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지원정책 등 박성도 의원(진주2, 건설소방) : 진주실크산업 발전 및 활성화 방안, 화재예방 및 대피능력 강화 방안, 공공기관 2차 이전 준비, 정원조성 사업 관련 비전 등 정쌍학 의원(창원10, 문화복지) : 마산도서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합포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추진 등 한편, 10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오늘 7일 열린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고 밝혔다. 복합공공시설 건립 예정지인 운남동 1709-2에서 진행된 이번 기공식에는 강후공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한 이종호, 한창한, 손은비 인천중구의회 의원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늘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작될 복합공공시설은 체육, 복지, 문화시설을 갖추어 구민을 위한 기반 시설로 기능함에 더하여, 영종 지역 인프라 개선 및 투자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이 발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격려를 전하며, “중구의회도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송재만 위원장이 주관한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유성구의회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 유성구 어린이집연합회 오명자 회장 및 임직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저출산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영유아가 감소하고 그에 따른 보육시설 이용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대처방안, 어린이집 폐원 지원, 영유아 감소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송재만 의원은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관내 정원 기준 아동비율이 절반 이하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약 24%에 이르는 등 보육현장은 위기상황”이라며 “출산·장려 정책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집 보육 운영을 안정화시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다양한 개선책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논의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영현‧김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은 튀르키예의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도적 차원의 구호 활동 및 재건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와 다각도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외교 관계뿐 아니라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7일 11시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배재대학교 신임 김욱 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지역의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열정어린 노력을 다해 온 김선재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김욱 총장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대학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