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7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도시철도 판암 차량기지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 사업 지연대책, 차량기지 운영 등 중점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대전도시공사가 추진중인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산업단지 분양율과 지역업체 참여 현황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판암동 도시철도공사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차량 검사고, 주공장 등을 시찰하고 차량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차량기지 인근에 조성 할 계획인 식장산역 예정지도 방문하여 향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설역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사수당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가사수당’도입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박미정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와 김영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았고 정찬기 광주광역시 빛고을50+센터장, 구은정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조교수,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조선익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가사노동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라는 발제문을 통해 “무상급식, 무상보육, 장애인 돌봄, 요양 관련 제도 등 돌봄의 사회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수행하던 돌봄노동이 공적 영역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하다”며 “가사노동의 경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는 7일 화요일 오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집행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는 초고령화 사회 급속화에 따른 노인층이 겪는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하고 노인층의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정책적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원연구단체다. 특히,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실버빌딩) 등 고령친화적 서비스 발굴로 고령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활동 목표다. 조용기 대표는“이번 활동을 통해 노인층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여 원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품격있는 노후 연구회’는 조용기(대표)·김혁성(간사)·박한근·김학배·이상길·조용석·원용대·권아름의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제278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숲·생활숲의 산림 및 수목,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은 관련 용어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 수립, 가로수 조성·관리 협의, 원인자 부담금에 대한 규정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도시숲 조성을 위한 토지·공간의 확보 및 기본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기본 목표 및 추진방향, 숲 조성 및 육성 등의 사항을 포함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계획의 수립 및 변경 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심의위원은 전문가와 지역 주민 대표 등을 포함하여 구성하도록 규정했다. 이밖에도 가로수의 옮겨심기, 제거, 가지치기 등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할 경우 설계단계부터 관리청과 협의하여야 하며, 사고 또는 위해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제278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가뭄 장기화로 인한 식수원 고갈 위기의 대응 방안으로 물 절약 및 효율적인 물 이용의 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7월 개정된 '수도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의 규정 사항대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 의무에 대한 이행 사항을 명확히 했다. 조례안은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 절수설비 설치 대상, 물 절약을 위한 지원, 설치 이행책임 및 검사, 이행 명령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구청장이 절수설비 및 기기의 설치 등 물 절약 시설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연차별 보급 목표 등을 포함한 시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관련법에 명시된 건축물, 숙박시설, 목욕시설,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의 건축 또는 증개축시 절수설비 및 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물 절약을 위한 교육, 우수 사례 발굴 및 포상 등 각종 시책을 시행할 수 있고, 절수 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78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의 범위를 39세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에게 구직, 창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서는 청년을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시의성 있고 균형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청년의 생애 주기를 고려하여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청년’의 범위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청년 구직비용 절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청년 시설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시행으로 개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미취업 청년은 구직에 필요한 어학, 자격증 등의 취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 창업자는 교육, 상담, 창업비용 등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시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하여 운영을 민간에게 위탁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종로구에서 개최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에 참석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기념식은 탑골공원 성역화 범민족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자 조선시대 불교문화의 걸작품으로 꼽히는 서울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자리한 곳으로,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이며 3·1 만세운동의 물결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뜨린 독립운동의 시발점이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장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종로구의회는 우리구 주민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7일 김정우 변호사를 담양군의회 입법·정책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위촉된 김정우 변호사는 「담양군의회 입법·정책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025년 3월 6일까지 2년간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자문, 관련법규 해석 및 정책 자문,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 등 담양군의회의 법률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용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률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담양군의회가 군민의 대표기관이자 경쟁력있는 입법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법률고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우 변호사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장성군의회·광주 서구의회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9월부터 전라남도의회 입법·법률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는 3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산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 됐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의결된 안건을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은 지난 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도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가 전체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농가인구는 증가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결혼이민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입을 제안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하면 농협이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숙식 제공, 체류 관리, 인건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재승 의원은 “나주시와 고흥군에서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남군은 외국인근로자 기숙사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라며, “우리군도 양질의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