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8명이며, 주요업무는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및 예‧결산 심의 지원, 의정자료 수집‧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응시자격으로는 학사학위 취득 후 1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요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의 절차를 거쳐 4월 중순경 선발되고, 신분은 일반임기제공무원(7급 상당)으로 임기는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7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의회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채용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한 발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의원역량 강화와 북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의회는 2월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88회 임시회를 3월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의결했으며,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09억 55만원이 증액된 예산에 대하여 일반회계 1건, 2천만원이 삭감되어 수정가결했다. 그리고 의원발의 안건인『산청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 『산청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정활동에 애쓰신 의원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288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의회는 3월 7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군정질문은 신동복, 최호림 의원 순으로 총 6건의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신동복(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산청군 ‘농어촌버스 무료 요금제 도입’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신동복 의원은 전국 최초로 '농어촌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중인 경북 청송군을 예로 들면서, 우리 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요금 도입’과 관련하여 ‘농어촌버스의 전면 또는 청소년과 65세 이상 무료 요금 도입 가능 여부’, ‘무료 요금제를 도입할 때 필요한 예산규모와 그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 ‘농어촌버스 증차, 노선 확대 및 무료 환승 등 주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다음으로 최호림(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 접근방법 모색’에 대해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최호림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방안을 집행부와 같이 모색하기 위해 ‘산청군의 사회적 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산청군의 농업을 기반으로 한 연계 산업 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산시의회에서는 3월 6일 2023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활동은 오는 3월 10일 개회하는 제192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3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취득 전반을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95호 중부동 고분군 토지 매입 상북면 세대공감센터 조성, 하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생태체험 학습공간조성(변경), 하북 119안전센터 이전 부지 매입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 등을 점검하여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시의회에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의회는 7일,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계획, 인구감소대응업무 추진 현황, 보건소(지소) 진료 공백 대책 보고, 삼가읍성 관련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개최 보고 등 군정 주요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았으며, 제27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 논의했다. 성종태 부의장은 “4년만에 개최하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와 더불어 2023년 읍면정보고회의 건의사항 해소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 등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합천군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군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동의·승인안 등의 심의 · 의결을 위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제27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3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6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김미경 의원과 김호진 의원, 박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김정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조례안’,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369회 임시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최근 직업소개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취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직업소개사업의 제도 및 직업윤리, 직업상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던 해당 교육이 2년 만에 대면으로 추진되면서, 직업소개업 관계자들은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해결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전국 시 단위 2위로 높아진 것은 직업소개소 관계자분들의 민간 고용서비스 확대를 통한 도움이 컸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해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6일 시의회 공감실에서‘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전세종연구원 이재근 책임연구위원이 주제발제를 맡아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동구2), 이용기 대전시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 김응명 대청동 주민차치위원장, 구자성 신탄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재광 통장협의회부회장, 박필우 대전광역시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40년간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 일환으로 조례 제정이 제안됐고, 주민들이 요청하는 소득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조례에 반영하고자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송활섭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건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상수원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적의 조례안을 만들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 2주년’ 기념행사와 탄소중립 정책 포럼에 참석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가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를 덮치며 심각한 피해와 고통을 주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의 위기는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삶의 위협 또한 더 커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급한 과제로 더 늦게 전에 하루빨리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은 전국 최대 태양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며 “전남도의회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국제 전시ㆍ컨벤션센터 건립과 남해안 해양문화관광 개발을 담당할 기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과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연대가 공동주최했으며,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주종섭 의원, 이광일 의원, 여수시의원, 여수시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는 김용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과 유관기관 공무원, 전문가가 참석해 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호 전남대 교수는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운 균형, 주변 지자체와의 해양관광·MICE 활성화 연대, 사계절 관광지화, 미항여수의 완성 공간으로 창출 등 박람회장 활성화와 공익성 증진을 위한 8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주철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