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제28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기 의원은 북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화학물질의 위해성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북구는 본촌·첨단 산업단지가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판매업 포함)가 60여 개가 넘어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사고에 대비·대응하는 조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위원회 운영, 정보 제공, 사고대응계획 마련 및 주민 고지, 교육·훈련 및 재정 지원 등에 관한 것을 규정하고 있다. 기대서 의원은 “화학물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북구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 조례를 제정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북구청과 해당 기업이 화학사고 사전 예방 및 사고 대처 등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는 3월 13일부터 열리는 제239회 임시회부터 본회의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의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의회는 그동안 본회의만을 대상으로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회기부터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회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이재용 의장은 “시민 알 권리 충족과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월 6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건립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문‧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직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을 보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화물 운수 환경을 조성하고,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1,675.8㎡(약 9,600평)의 면적으로 경산시 진량읍 공단12로 190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사업비 135.5억원을 투입해 추진했고, 2022년 2월 공사를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했다. 다음 달인 4월 관련 조례를 경산시의회에 상정,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402회 임시회에“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제안했다. 건의안에서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서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의사 인력난을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사 인력의 총량 확대 없이는 수도권 및 진료과목별 쏠림현상과 의료취약지역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현재 경남의 의과대학 정원은 인구 만 명당 0.23명으로 전국 평균 0.59명을 훨씬 밑돌고,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2021년 기준 2.5명으로 전국 3.1명에도 못 미친다. 심지어 도내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남의 미충족의료율은 2020년 8.4%(전국 1위), 2021년 7.2%(전국 2위)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하지만 의료취약지에 당장 병원을 만든다고 해서 자동으로 의사 인력이 채워지는 것은 아니다. 건의안에서는 실제로 ′27~′29년에 도내 공공병원 신축 예정이나, 의사 확보가 어려워 안정적인 개원 및 운영을 장담할 수 없다며, 의료 불평등과 진료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의정 정책지원 강화를 위해 6일 의정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11명 등 신규 임기제공무원 13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2차년도 충원인력으로, 지난해 14명 채용에 이어 올해 임용대상인 18명 중 11명을 채용한 것으로, 오는 4월까지 나머지 7명을 추가 임용하여 의원정수의 1/2인 총 32명을 모두 채울 예정이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대부분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각종 자료의 수집․조사․분석,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등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같은 날 임용된 예산․결산분석분야 임기제 공무원들은 입법담당관실 예산분석담당에 소속되어 도와 도교육청 예·결산 분석, 기획․시책분석 및 재정관련 제도 개선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 이어 도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맞춤형 의정 지원을 위해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과 신규임용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정책지원관들의 체계적이고 빠른 업무적응을 위한 맞춤형 자체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입법‧정책 지원, 의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은 지난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보성군에 보릿짚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은 퇴비화를 위해 토양 속에 섞고 여러번 갈아엎는다고 해도 농업용수를 공급하면 잔재물이 떠오르고 보릿짚 부숙에 따른 유기산과 가스발생 등으로 모내기 이후 벼 뿌리의 활착지연을 유발하여 많은 농가가 이런 방식을 기피하여 손쉽고 처리가 빠른 영농폐기물 소각을 관행적으로 하게 된다”면서 소각행위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농민들이 지도 단속을 당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 부산물 소각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효율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보릿짚 환원사업, 농업잔재물 파쇄기 임대사업, 영농부산물 일괄 수거사업의 추진을 주문하며 보릿짚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보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 소각은 소중한 유기물을 연기로 손실될 뿐만 아니라 보리재배의 주산지인 전남의 청정하늘을 잿빛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보성군이 보릿짚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보성군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보성군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이하 청년농어업인 육성조례)’까지 청년 지원강화를 주문하는 조례를 의원발의 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조례안은 청년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으며 청년일자리 창출계획 수립, 지원사업, 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점포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청년농어업인 육성조례를 통해 안정적인 농어업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농어업인의 책무 및 지원사항, 지원신청 및 결정 등을 담아내어 청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전상호 의원은 “청년은 우리사회 발전의 근간이나 이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부족했다”며“이에 보성군 청년정책에 내실을 기하고 청년을 위한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원이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보성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조례'를 의원발의 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동권 보장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 보험의 가입, 보험회사 선정, 보험료 납부, 보험료 보장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이 안을 발의한 김경열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세심하게 발굴하여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이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보성군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발의 했다. 이 조례는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각종 범죄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귀가환경을 마련하고 우범지역의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군수의 책무, 취약지역의 우선 선정기준, 안심귀가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추진 근거 마련,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이 안을 발의한 이춘복 의원은 “일몰시간 이후 안심귀가 도우미의 도보순찰을 통해 원룸촌,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사각 지역에서의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지역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은 3월 6일 오전 동구 서부초등학교 앞 일원의 교통불편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새납골마을 주민 등 지역주민들과 강대길 부의장, 시 교통기획과,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새납골마을 진⋅출입시 동부도서관 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200m 이상 직진 후 U턴을 받아야 하고, 마을버스조차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좌회전 허용을 요청했다. 또한, “교차로가 서부초등학교와 인접하여 있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보도⋅승강장 설치 등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민식이법이 무색하게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토로했다. 홍유준 의원은 “현대중학교 주출입구에 전용신호가 부여되어 있으나, 주로 학생 등하교 시간과 선생님 출퇴근 시간에만 통행량이 발생할 뿐 주 통행은 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와 새납골마을 주민들의 통행으로 볼 수 있다”며 “감응식신호를 부여하는 등 신호체계를 개선하여 새납골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