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3월 2일 오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청계중학교 앞에서 교통 안전지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계면 방범대원 등 10여 명과 안전지도를 마친 김의장은 추가로 통학로 주변 내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살펴본 후 봉사 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경현 의장은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보니, 위험해 보이는 구간이 있다”며“학교 주요 출입로와 학생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안전시설과 위험 요소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3월 3일 국민의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표하기 위해 지정된 ‘납세자의 날’이 57회를 맞이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에서 성실납세자 우대와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2일 최동원 의원(국민의힘·김해3)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현하고자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존 성실납세자 외에 별도로 유공납세자를 신설해 두 납세자 모두 혜택을 늘이는 방안이 담겼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성실납세자는 도 금고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면제, 인증 증서 또는 현판, 공영주차장 주차료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유공납세자는 앞선 성실납세자 혜택을 전부 누리면서 세무조사 유예, 행사 및 시찰 초청, 표창 또는 감사패 수여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성실납세자는 200명, 유공납세자는 20명 정도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5개 광역시․도에서 납세자 우대 조례를 운영 중으로, 이중 9개 시․도는 모범, 유공, 우수납세자 등 여러 이름으로 구분해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최 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난해 국회에서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 예산 국비 2억 원이 확보되면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의회 제402회 임시회에 (가칭)방산부품연구원의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면서 도내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47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한 건의안에서는 “경남의 모든 방산 역량을 집중하여 (가칭)방산부품연구원을 도내에 유치함으로써 방위산업을 확실한 지역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박춘덕 의원은 “경남은 국내 방산업체의 32%가 집적된 대한민국 최고의 방위산업 집적지로서 전국 매출액의 55%에 달하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며 국내 방위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며, “지역 기반의 강소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산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남에 특화된 방산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위산업은 전후방 연관효과가 커 경남의 전통적인 기반산업인 소재·부품·장비산업과의 상생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3월 1일 석적읍 섬내공원에서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학생들과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석적읍 주최, 석적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순국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석적발전협의회, 장곡발전협의회, 석적읍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 박평녕 석적읍장, 장은식 석적읍 노인회장, 심청보 군의장, 구정회 군의원, 이현숙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청년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적돌소리 색소폰동우회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JS댄스아카데미학원 회원들의 댄스공연이 식전행사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2부 행사로 소프라노 구수민의 가곡과 난설문학회 회원들의 시극 ‘태극기 휘날려라’ 공연에 이어 섬내공원에서 석적농협 중리지점까지 3.1만세운동재현 거리행진이 펼쳐졌으며, 태권도 시범과 일본군 대치 상황극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칠곡군은 군부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갖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 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데일리하우스에서 열린 (사)광주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신 회장은 "전 의원이 투철한 공직관과 확고한 책임감으로 도시경관 향상,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 기여, 옥외광고 관련 행정개선으로 협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관내 광고 문화 향상을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한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 서구의 깨끗한 도심경관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구민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질의응답을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 구례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례군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구례군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구례군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이다. 유시문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우리 의회는 기록표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6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6건, 일반안 1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한솔 의원), 광산구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윤혜영 의원), 광산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김영선 의원) 총 3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의회는 2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수한 의원은 꿀벌 폐사 예방과 자연친화적 양봉산업 회복방안, 김남순 의원은 산청군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이영국 의원은 이장 선출과 관련된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제정 및 보급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수한 의원=작년 산청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약30%의 꿀벌이 폐사해 64억여 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사육이후 최악의 집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언급했다. 꿀벌 폐사는 금전적인 손해만이 아니라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꿀벌의 활동성 저하로 생산량이 급감하여 양봉농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농민 간의 갈등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봉산업의 회복 방안으로 첫째,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기후변화에 맞춘 사양기술 개발 및 교육, 질병저항력 및 채밀력이 우수한 종봉 육성 및 보급, 개화시기 변화에 따른 다양한 밀원단지 조성 등이 필요하며, 둘째, 농약살포에 따른 폐사 피해 예방이 시급하고, 셋째, 응애 방제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들에 대한 교육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남순 의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다음아트홀’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시한 서각작품 및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로 그려넣은 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며, 황정옥 시인의 ‘그대생각’을 포함한 40여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충남지역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으며,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많은 도민들께서 다움아트홀에 방문하셔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