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산시의회는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2월(2차) 월례회'를 2월 28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의 주관으로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공무원 등 33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순득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사말, 안건토의, 전시관 관람,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남부권 11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군의회 차원에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남부지역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이 탄생한 유서 깊은 고장이며 현재 10개의 대학이 있는 교육 중심도시이다.” “성현들의 가르침을 본받아 화합과 소통으로 경북 남부지역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여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경북 남부지역 시․군 지방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의회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동령 의장은 참배를 마친 후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의원들 모두 군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은 최근 도서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정책 토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과 지역의소대장이자, 의회 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이 함께 해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직책 임명 기준과 대원 정원규정 변경사항을 포함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 사항과 도서지역 의용소방대원 구조장비 도입, 장학금 지급 금액 상향 등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신영희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회 설치, 장학금 지급 금액 향상 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의회가 나서서 의용소방대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늘(28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농업인단체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연합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 및 지원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심영미 산업경제위원장은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한밭도서관, 평생교육진흥원, 은행동 ‘스카이로드’ 등 3곳을 방문하여 간담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자치위원회 2일차 방문은 한밭도서관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본관 3층의 북카페형 자료열람실을 비롯하여 1층의 디지털영상관, 멀티미디어실 등 현장을 둘러봤고 ‘전자도서관 고도화 용역’ 등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음으로, 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간단한 보고 청취 및 티타임 간담을 가진 뒤 작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됐던 ‘대전온(on)배움 온라인 교육서비스’와 관련된 스마트 강의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은행동 ‘스카이로드’ 현장을 방문하여 대전관광공사 담당 직원 등과 함께 그동안 제기됐던 ‘스카이로드’의 향후 활용방안 등을 충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 오후 2시 3층 소통실에서‘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 전영광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도경옥 전국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유은주 광주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이경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채식 우송정보대학 교수,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의 근무 실태를 파악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황경아의원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종사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어야 거주 장애인에게도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에게 합당한 보상체계와 근무여건이 조성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질 것이며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인 개선방안 검토와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3층에서 열린‘대전시 시니어클럽협회 노인일자리사업 연합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허윤호 대전지회장을 비롯한 5개구 시니어클럽 관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노인 어르신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하시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기둥이시다.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의 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이 17일, 옥인동 군인아파트 내 위치한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현장(옥인동 45-1 등 3필지)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곳은 여봉무 의원이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재직 당시 추진한 어린이놀이터 사업에 이어 조성한 곳으로, 당시 군인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191.25㎡(지하1~1층, 옥상층)의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여봉무 의원은 이 사업을 계획 단계부터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2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시설은 작년 12월 준공했으며,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5시 반까지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인근 지역에 가장 많은 6~10세 어린이로 연령대에 맞는 즐거운 모험공간이 제공된다. 이 날 여봉무 의원은 흐뭇한 표정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 동네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것처럼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지난 24일 동묘앞역 사거리를 방문하여 구청 관계 부서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그간 비둘기 배설물과 은행나무 열매 등으로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해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김종보 의원은 2023년 종로구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를 편성, 종로구청 공원녹지과와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자투리 지역에 70㎡ 규모의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수국·황금조팝 등 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창출한다. 공사는 4월 내 준공 예정이다. 김종보 의원은 “인근 지역을 순찰할 때마다 지저분한 광경이 보기 좋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캐우 커 반드시 개선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8일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협의체’에 참석하여 산업단지 인근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대표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민·관협의체는 행정기관과 민간이 참여하여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발굴하여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기구로, 악취 발생지역의 시민대표와 환경단체, 시·구의원, 전문가, 사업장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악취 저감을 위한 대전시의 주요 시책 설명, 사업장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시민대표와의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감시,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등의 시책을 발표했고, 악취관련 8개 사업장에서는 그동안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확보 상황 등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시민대표들은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면서, 악취 저감에 대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