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4일 오전 강남세움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강남구 장애인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1개의 장애인단체장들과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조성명 구청장·복지생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김형대 의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나감에 있어 중심으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울산지역 방과후학교 위탁교육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업체 대표들은 “방과후학교 수업 진행과 관련하여 학교 측의 과도한 요구사항들로 인하여 수익구조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2020년 방과후수업 행정보조인력(일명 ‘방과후코디’)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면서 수익성이 날로 악화되어가는 실정”이라며 업체들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 12월 31일 행정보조인력 지원 사업이 종료된 후부터 ‘울산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강북·강남 학교지원센터에서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지원시스템을 사용하여 행정보조인력의 역할을 크게 낮추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후학교가 학교별로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육청이 개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단위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협조해 나겠다”라며 교육청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성룡 부의장은 “지금까지 행정을 바꾸는 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방과후학교 교육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지역경제 연구회’는 2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울산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코로나1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내외 정세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인제대학교 송지현 교수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현황과 국내외 관련 정책 사례분석을 설명했다. 이어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지원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효과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인들이 많았다.”며 “변화의 기대와 참여는 높게 인식되어 있어 적절한 정책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변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지원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은 “그동안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대부분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 개선에 초점을 맞춘 기존 지원 방법은 효과성이 높지 않다”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이달 28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서지영, 송승환, 이영철 의원이 각각 보행환경 개선과 복지재단 설립, 의정활동 공개에 관한 의정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먼저 서구의 보도 환경 점검을 통한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유효보도폭이 확보되지 않은 구역과 보도가 끝나는 지점의 노면상태 불량 등의 보도 사례를 살펴보며 보행자 및 시각장애인, 휠체어를 탄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시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용역에 보행자 전용 도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포함하여 관내 보도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문제점 확인 후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바 선거구)은 60만 인구를 눈앞에 둔 서구는 복지재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다양한 복지 수요와 함께 분구를 앞둔 만큼 서구 현안에 맞는 맞춤형 복지 모델 개발 등 체계적인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미흡한 준비와 함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8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를 통해 서구청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28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정서진호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가좌동 107-3.4번지 소규모 재개발사업 시행예정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총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서지영 의원은 서구의 구도심 보행환경 파악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제언했으며, 송승환 의원은 서구 복지재단의 필요성 및 복지재단 설립 준비 대책 마련에 대해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철 의원은 지방의회의 투명성 제고와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8일, 광남일보 주관 제14회 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국회의장상’과 ‘의정대상(광남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국회의장상에는 신수정 의원, 의정대상인 광남일보회장상에는 조석호, 강수훈, 안평환 의원이 수상했다. 종합대상격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신수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서 자치단체 최초 ‘청소년 기본조례’를 정비하고,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흥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 청소년 관련 4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청소년 복지향상 및 권리신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석호 의원은 제9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저감·관리 조례 개정, 수도급수 조례 개정,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 발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요시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강수훈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건의, 정책 대안 발굴 등에 기여했으며, GGM 근로자 주거지원 방안 마련, 화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월 28일 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외부전문가 12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활동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기존 의정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4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했으며, 향후 2년간 위원회 소관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 대구시 5대 신산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맑은 물 하이웨이,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경제환경위원들에게는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자문위원 분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들에 대해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개별 의정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인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이 보고회를 열고 연구 용역을 중간 점검했다. 신공항 연구모임은 2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신속 지원을 위한 해외 사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가덕도신공항과 유사한 해외 공항 조성 사례를 조사하여 현안과 관련한 부산시의회 의정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동양경제연구원에서 작년 12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에 참석한 의원들은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 구축 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철 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기장군1)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상용화까지 많은 단계가 남은 만큼, 이번 연구범위에 포함할 수준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배영숙 의원(기획재경위원회․부산진구4)은 일본 주부공항 사례를 언급하며 “해운대와 북항,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선 구축 제안을 부산시에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주부국제공항은 편도에 45분 가량 소요되는 고속선을 운행하여 츠나기사마치와 공항을 연결하고 있다. 동양경제연구원 권택우 팀장 역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의원24명을 3개그룹으로 나누어 BIE 회원국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각 그룹별로 10여일간의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빠듯한 일정을 모두 소화한 3개그룹은 2월 25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차례로 귀국했다. 남동유럽을 담당한 1그룹은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남구4)을 단장으로 성현달(남구3), 김태효(해운대구3), 반선호(더불어민주 비례), 박희용(부산진구1), 최도석(서구2), 조상진(남구1) 의원으로 유치단을 구성했고, 불가리아와 그리스를 차례로 방문하여 엑스포 관련 키맨들을 면담하고, 부산엑스포의 유치당위성을 진정성있게 홍보했다. 특히 불가리아는 경쟁국 사우디 지지를 표명했으나 불가리아 내부가 정치적으로 혼란기이며, 수도 소피아가 유럽 최초로 부산시와 우호도시 협약도 체결되어있어, 내각 실세인 디미타르 단체프 불가리아 경제산업부 차관과 수도 소피아의 의장, 부시장 등을 만나 표심을 돌리기 위해 각별히 노력했고, 이후 한·불가리아 상공회의소장과의 면담에서, 다미야노프 한·불 상의회장은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모든 지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2월 28일, 원전 방사성폐기물 관리 유관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처분 관련, 건식저장시설 건설 및 관리, 운영 등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7일,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서 가결된 고리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처분 등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안재권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첫 방문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은 2015년 8월, 1단계 처분시설 운영을 시작한 영구 처분 시설로서, 처분규모는 중저준위 방폐물 80만 드럼으로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환경친화단지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폐물 신분류기준에 따라 방폐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 7월, 2단계 처분시설인 표충처분시설에 대한 건설‧운영허가를 취득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