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4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권요한 도의원 등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줬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군비 약 16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나, 이후 LH와 국토부 협의에서 사업비 분담률이 증가해 추진이 멈춰져 있는 실정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부터 해당사업에 대해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해 오고 있었으나, 건설자재비용의 증가 등의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꼭 진행되는 사업임에도 사업비의 과다 책정으로 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LH와 국토부 협의 후 제시한 97억원의 분담금을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본 사업을 LH를 통해 추진하지 않고, 전북개발공사 측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을 조정해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의원이 27일 봉동생강골시장 인근에 로타리 주변 상가에서 제기한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곳은 로타리 구조로 된 교차로로 차량통행시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주정차를 금지를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나, 해당 상가 주민들은 이로 인해 무거운 물건을 상하차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건의했다. 또한, 해당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해당 상가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장을 확인한 의원들은 “해당시설물이 교통통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긴 하나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상가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산청군 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7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이상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군수가 제출한『산청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명순 의장은 “산청군의회 의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생을 살피며, 생활과 관련된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27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성진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심사·징계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을 수여한 정무창 의장은 “지방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제도화되면서 의원 윤리심사에 대한 의회의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님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24일 동래구의회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기원을 위해 미얀마 해외유치지원단이 방문했다. 동래구의회에서는 한국문화와 구의원들의 활동 등을 홍보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월 27일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고물가, 고금리, 에너지 가격 인상 등 3중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돕고자,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박병래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결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7,540억원 보다 2% 증가한 7,690억원으로 이번에 증가된 150억원의 예산으로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5만여 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무엇보다 군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회한 회의로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결과를 위해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잘사는 부안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오후 3시 가온비즈타워 107호(대덕구 대화로 120)에서 열린‘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1973년에 조성되어 반세기가 지난 오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도약 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업단을 이끌어 주실 최경용 단장에게 성원을 보내며, 정부 주요 인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산단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의 혁신역량과 인적자원을 연계하여 대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단과 관계자 등 모두가 빈틈없는 사업추진과 공모사업 적극 추진 등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는 24일 출향인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이 부인과 함께 군의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황룡면 필암리 출신으로 고창군으로 이주해 생활하면서 제6대, 제8대 고창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현재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대변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정호 의장은 “고향인 장성을 생각하면 항상 애틋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부모님의 삶이 묻어 있는 장성에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장성군 발전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군의회 고재진 의장은 “장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임정호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에 따라 장성군의회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장의 부인인 김묘은 씨도 지난달 27일 고향인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4일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을 방문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특단의 안전대책을 요구했다. 신축아파트인 대덕구 신탄진동 동일스위트아파트 단지 앞에는 왕복 6차선 및 7차선 도로가 설치되어 많은 차량들이 지나고 있어 항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민원이 제기된 지역은 교통영향평가 계획상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되어 있으나, 현재까지 설치되지 않아 지난 2021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래 보행 안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지역민들은 “평소 청주와 대전을 오가는 차량으로 교통량이 많고, 제한속도가 50km/h로 학생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조속한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 민원을 접한 송활섭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을 주재하여 대전시 교통정책과, 도로교통공단, 신탄진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경사구간, 옹벽 등 주변 시설물과 보행량 등 현장을 세밀하게 조사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업혁신센터 구축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재천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역량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혁신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증강시키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완주 산업단지’를 통해 완주와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로 나아가자”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완주군은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320만 평의 공단이 조성되어 있고, 세계 최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가 생산, 판매되고 있다”고 밝히고, “국내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작년 말 착공되고,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인 ESS안전성평가센터 조성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두 거대 정당이 공통으로 완주지역 수소산업을 대선공약으로 내놓은 것도 긍정적 시그널이지만, 100년 먹거리 산업이 될 미래핵심 산업인 만큼 타 지역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정치권의 협상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미래산단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소기업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