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호국보수당 인상으로 보훈 예우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심부건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을 인상하여 지원 할 것을 촉구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심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이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현충일과 같은 호국기념일에만 애국을 부르짖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된다”고 성토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보훈급여 지급, 교육 및 의료, 대부지원 등 예우보상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자치단체들의 지원수준과 그에 대한 관심은 소홀하고, 이마저도 구색을 맞추는 정도에 그친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적 보훈지원책인 호국보훈수당의 경우, 우리 군은 여전히 월 8만원 수준에 지나지 않아 인접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의 호국보훈수당은 도내 평균인 10만원에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8개 군 단위 중에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주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경애 부의장은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포문을 열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완주 수소충전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과 제반 인프라 확충에 힘써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19년 완주군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방침에 따라 전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 되어, 전주는 수소이용 및 홍보를 완주는 수소생산과 광역 공급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수소경제 메카를 천명하고, 수소충전소 설치 및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 등의 관련 산업시설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수소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갈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완주군은 ‘전북 1호 수소충전소’의 운영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 운영실태 현장확인을 통해 충전시간 단축 및 서비스 질 향상 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기간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회의에 상정 처리했다. 특히,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의원들은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계획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수정해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 사업의 경우 타당성이 미비한 부분이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과 정책의 중심에는 주민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완주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 기업혁신센터 구축, 보훈수당 인상 등의 내용으로 이경애, 심부건, 김재천 의원이 각각 5분발언에 나섰다. 서남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완주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궁도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체육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관내에서 일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나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은 23일 오후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지역 야영장협회 관계자들과 ‘야영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주시 야영장 협회 최창훈 회장을 비롯한 관내 등록 캠핑장 18곳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원주시의회 김지헌 의원, 김혁성 의원, 손준기 의원, 권아름 의원이 함께해 조례제정 취지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미옥 부의장은 “조례안은 지역 내 야영장 시설 개선 등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통한 시민 여가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야영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광고비 지원, 방역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 적극참여, 미등록 야영장 단속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태원여객, 유진운수에서 제출한 경영개선안을 통한 노선개편 및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등을 통한 노선 체제 개편 과정에서 의원 개인 차원의 불합리한 관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내버스 노선은 16년 전인 2007년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469개소 였던 승강장은 민원요청 등으로 인한 증설로 현재 527개에 달하고 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노선개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시내버스 경영 악화에 일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전체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현재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노선체제개편 과정에서 불합리한 단순 민원 및 지역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노선체제 개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춘 시내버스 노선체제 확립은 향후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시민들의 보편타당한 이해와 동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문제”라며 노선개편 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합리적인 노선체제 개편을 위해 시민의 지혜를 모으고, 감시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입법 평가를 선도하는 충남도의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에 이어, 23일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벤치마킹 방문, 올해 1월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법평가제도 발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충남도의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년간 11개 지방의회 입법평가제도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충남도의회 모델을 벤치마킹 해온 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33회 임시회를 의정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집회공고 됐으며, 21일, 22일 이틀간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애)를 구성하여 조례 및 규칙안을 심의했다. 23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옹진해역 해상풍력단지 조성 적합지 조사'에 대한 김택선 의원과 문경복 군수와의 군정질의와 답변이 오갔고, 책임 있는 집행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그리고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했던 '옹진군 군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계안 등 12건의 조례와 옹진군의회 포상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의 규칙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코로나 시국의 끝이 보이는 듯 하지만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한다.”“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워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의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시라도 빨리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지진피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22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열었다. 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이 추천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개회식에서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위로로 개회사를 시작했다. 의원들에게는 다 함께 잘 사는 통영 건설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올바른 정책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3만 통영시민과 함께 희망 가득한 미래 100년의 통영을 향해 차근차근 걸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에게 통영시의회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집행부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서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한 통영을 만들어 갈 것을 주문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21일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통영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등 안건 11건을 심사했다. 이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온산읍·온양읍·청량읍·서생면·웅촌면)은 2월 23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이상걸 울주군 의원, 청량읍과 양동마을 주민대표, 시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청량읍 군부대 이전 양동마을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남구 옥동에 위치한 군부대가 울주군 청량읍 동천리로 이전 예정인 가운데 이전 군부대 인근 양동마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양동마을 주민들은 “회야댐과 회야정수장, 부산~울산 고속도로, 국도 14호선, 예비군훈련장, 철도기지창 등의 도시계획시설과 대형 도로가 마을 인근을 관통하는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데 더불어 마을 인근 약 170,000㎡ 면적의 군부대가 들어온다면 주민 불편과 재산권 제한 등 정주여건이 떨어지고 피해가 더 심해질 것이다.”며 “국방부와 울산시 등 관련기관의 합리적인 보상과 피해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어 “양동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 주변 지역 그린벨트 해제, 청량읍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시 도시균형개발과는 “군부대 이전으로 양동마을 및 인근 청량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