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에 위치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거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영권·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해당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방문한‘자원순환가게 re100’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실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환경 변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친환경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등 장기적인 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의회는 2023년 인천광역시장의 연두방문 일정 중 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시정 기조와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의회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군의원들은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박승한 의장은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사업에 대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예산을 신청했으나, 현재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속히 시비를 편성하여 어선 안전 조업지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배충원 의원은 석모도 온천수를 활용한 시설 원예·화훼ㆍ과수 등의 친환경 재배와 관광 상품개발 등에 적극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안했으며, 최중찬 부의장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화 해안도로(5공구) 건설 사업이 30년이 지났음에도 완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군의 현안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강화군과 소통하면서 실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부서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동해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6건과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안건 3건을 의결했다. 김향정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육과 학업의 어려움 및 경제・주거 등에 취약한 ‘청소년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동해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호 의장은 “금년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민선8기 전반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회기 중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특히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 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발언대에 올라 ‘장애인체육회 육상종목 육성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처음 실시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난방비 급등 등 서민경제 악화에 따른 전도민 특별에너지지원금 지급 제안 등 3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3개 건의‧결의안도 채택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이 20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지방자치 분권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선 의원인 박미순 의장은 제7대·8대 남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주민과 직접 현장 소통하며 지역 현안 대안 마련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점, 그리고 현재 제9대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장단과 의원 간, 의회와 집행부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와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박미순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일상에서 함께 호흡하며 구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교통연수원장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20일 홍완선 교통연수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청문 결과 ‘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위는 홍 후보자의 도덕성 평가와 교통연수원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으로 나눠 세밀하게 이뤄졌다. 홍 후보자는 기관 운영 방향으로 교통안전교육의 전문·체계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기관 중장기 운영 전략 수립, 경영혁신 등을 발표했다. 이날 특위는 교통연수원의 운영 방안과 현안 문제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검증했으며, 인사청문 특위 내부 협의를 거쳐 최종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청문은 도지사의 공공기관장 임명 전 임용후보자의 노력과 자질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이며 “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 검증으로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교통안전과 운수종사자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적합한 인물이 교통연수원장으로 임명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도민의 교통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여성 의원들이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대표들과 정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는 순천시의회 여성의원들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외된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1명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의원들과 여성 대표들의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시 한 편을 낭독하고,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맞고 있는 역할과 여성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윤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여성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의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각자 위치에서 헌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순천시가 여성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0개 단체 6,359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문화재단·관광재단·백제문화제재단을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진통 끝에 통과했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6차 회의를 열어 심사 보류했던 전부개정안을 심사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15일 제5차 회의에서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의원들에게 기관 통·폐합의 용역 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점과 통폐합의 필요성 및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토대로 심사를 보류했다. 이날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업무추진에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문화와 관광의 고유 역할은 상이하다”며 “충남의 문화와 관광이 통합됐을 때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안을 의회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에 3개 기관을 통폐합하기 위한 연구 목적과 기관 선정 등은 담았지만,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도출하는 부분, 즉 기관의 직제, 사무분장 등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16일(현지시간) 4만2천 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며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합천군의회는 “지진의 피해 규모가 크고 일상 회복의 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려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해 긴급히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조삼술 의장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를 비롯한 주변국가의 참사를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다. 어느 국가든 처할 수 있는 아픔에 합천군의회는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우리 군민들께서도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구의회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106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함으로 전체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조금씩 성의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재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