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처리, 20일에 제2차 본회의 개의,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권안나, 이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현주,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부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했는지 꼼꼼히 심사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322회 임시회부터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지난 26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4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세 남매 모두 해병인 해병대교육훈련단(교육 중) 소속 정상욱 소위가 임관을 기념해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 측에 500만 원 상당의 사골국을 기탁하는 뜻깊은 이벤트가 열렸다. 정상욱 소위(사진 가운데)는 2020년부터 김포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다. 정상욱 소위 누나와 동생 또한 김포에 있는 해병대에서 근무하며 정 소위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정상욱 소위의 임관 기념 기탁식에는 누나인 정소연 중사(진급예정)를 비롯해 정소연 중사의 남편 박신영 상사, 정상욱 소위의 동생 정유진 하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정상욱 소위가 기부한 사골국은 통진읍과 하성면, 고촌읍,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김포본동, 월곶면, 운양동 등 관내 9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의 혹서기 맞춤형 위기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6월 9일 양촌읍, 사우동,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김포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 14개소와 분진중학교 등 3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한 가운데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칫솔 교환 시기와 칫솔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헌 칫솔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 새 칫솔을 드리고,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양치용액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또 분진중, 신양중, 김포여자중학교에서는 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해 칫솔 교환 활동을 비롯,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사진 촬영용 패널을 이용한 사진 찍기, 구강 위생용품 관리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 등을 실시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칫솔 교환에 적절한 시기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을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3일 김포함상공원에서 ‘2023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및 ‘2023년 비만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조깅) 바닥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플로깅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플로깅 키트를 배부한 후 6.5km 구간 평화 누리길을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장 내에는 건강 체험부스가 마련돼 행사 참가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등 비만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김포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 플로깅 인증샷을 업로드한 주민 중 추첨으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한편 김포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6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한 바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통해 매월 색다른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환경의 중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에 시에서 월 노동자 임차료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0% 확대한 월 임차비용의 80%까지 지원된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전년도 계속 사업인 시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도비 보조 사업이 추가되는 등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중 ‘카카오톡 지원사업 알리미’ 채널, 부동산 중개업체, 유관기관 홍보 요청 및 언론행사 발표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1차 공고 모집 대비 높은 사업 지원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 사업에 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전년보다 7,500만 원 많은 도비를 추가 확보한 총 2억 5,000만 원이 확대했으며, 기업의 기술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총 70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 임차료 지원금은 선정된 사업주에게 6월, 9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지급되며, 시비자체사업 3,045만 원, 도비매칭 사업 2,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가 통진읍 구청사 ‘나’동에 개소 예정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분소’의 명칭이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로 확정됐다. ‘상호주의’는 다양한 문화를 모두 존중하라는 뜻의 다문화주의와 달리,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쌍방향적 소통을 보다 중요시 생각하는 개념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호주의’를 기본개념으로, 선진적인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지를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에 담았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외국인 주민 수는 31,651명으로 총인구 대비 6.4%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 4.1%보다 50% 많은 수치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사회통합을 위한 현안 해결 및 선제적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사회흐름을 부인할 수 없는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라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물론 내국인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본 센터에서 추진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상호소통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김포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 8개 분야 전문가 13명을 공개모집 한다. 공공디자인위원회는 공공디자인 조례를 근거로, 도시공간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 및 품격 제고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김포시의 고유한 여건과 특성을 기반으로 김포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시각·제품·공간·유니버설·환경디자인, 조명, 조경, 건축 등 공공디자인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집한다. 위원의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년으로, 위원들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공공디자인 대상 시설물의 디자인과 공공디자인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8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합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미리내 화해중재단 운영,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체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관내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보다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관내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상담 및 그립(GRIP)도구 실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주현 게슈탈트 상담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게슈탈트 상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관계성향상 프로그램 그립(GRIP) 도구를 활용하여 실제 상담 장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만남을 알아차리며 서로가 눈을 마주치고 마음을 열어 서로의 진정성이 교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치유의 시작이다. 이러한 건강한 치유의 시작을 도울 수 있는 게슈탈트 상담 접근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여기에서의 자신들의 어려움을 서로 관계성을 가지고 만남을 통해 알아가는 상담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여주제일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관계성향상 프로그램 그립도구를 실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집단 프로그램 도입 시 청각 및 시각 감각 알아차리기와 라벨지를 활용한 상담 활동이 흥미로워 적용해보고자 한다며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지난 7일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가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천 200여 종의 생물자원이 자생하는 천연물의 보고이자 국내 유일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한 지역으로, 천연물 기업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년간의 선행연구와 연구기획을 거쳐 표준화 지원 전문기관 설립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한숙경 의원은 “전남도는 천연자원의 기능성 입증 및 인체적용 시험의 충분한 연구 자료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의 제품 개발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제약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물원료 의약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지난 4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천연물의약품 원료 플랜트’가 준공되어 9월부터 다양한 종류의 천연물원료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 앞으로 이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한편 천연물에 깊은 관심으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