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해 지방정치 혁신에 괄목한 성과를 거둔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으로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도현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외교 조례,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포상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장애인, 상인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은 ▴시정 운영에 청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인재등록시스템 도입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수어통역 및 농인부모의 청인자녀(CODA, Children of Deaf Adult) 지원근거 마련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 간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9건의 대표발의를 포함해 1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가족여성회관이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가족여성회관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회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디지털로 맞잡고’ 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로 맞잡고’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 이를 통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공간은 중장년 디지털 헬스케어, 키오스크, 온라인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중장년 디지털 헬스케어 존은 가상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두뇌 활동, 감정학습 등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키오스크 존은 음식 주문, 영화 티켓 발권 등 키오스크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고, 온라인스튜디오 존에는 1인 방송 제작과 온라인 라이브 강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접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험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체험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수원가족여성회관이 수도권 지역의 디지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교육문화재단과 청소년 장학지원 및 건강증진, 교육복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과 부천교육문화재단 임학림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여하여, 부천의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이번 협약으로 교육복지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사제동행 장학사업과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본 병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병원의 특성을 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료적인 지원과 장학사업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의 장학금과 청소년 건강검진 지원, 부천교육문화재단의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사업들이 더욱 유기적으로 부천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연계될 것으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사회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 이세항 회장(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과 복지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이병화 박사(복지재단 연구위원). 이정주 센터장(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센터). 이영설 회장(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김영희 과장(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최현정 팀장(경기도 장애인복지과)등과 함께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의 제정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장애인복지단체와 사회복지사협회등 장애인당사자들과 단체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박재용 의원은 사회적 가치활동을 하는 경기도 장애인에게 ‘장애인 기회소득’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 제3조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안 제4조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 계획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세상에 탄생한 모든 생명은 축복이며, 존엄한 존재이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합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4일 국회에서 김미애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을 면담하고,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지난 4월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대한민국헌법' 제10조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하여,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인애 의원은 “건의안은 많은 영유아가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지고 있는 현실에서 영유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현실을 침묵하고 외면하거나 애써 눈 감고 있는 상황이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 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현행 제도상의 미비점과 문제들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위기에 처하는 상황,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위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청정계곡을 위해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올여름 도내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행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올해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가평군 조종천, 양주시 장흥계곡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으로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2,190개를 적발하여 12,177개 철거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운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총 10개의 점검반은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과 하천계곡지킴이가 참여한다. 집중점검에 앞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24일 포천시 백운계곡 내 불법 시설물 정비 완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불법행위를 통해 부당이익을 얻는 불공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를 30일 개최한다. 공감 토크는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폭력, 멈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함께 지켜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보는 릴레이 공감 토크를 4회 진행한다. 첫 공감 토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에 대해 학부모, 교사, 변호사, 청소년 상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공감 토크에서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생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 지원 방안 ▲가정 연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감 토크는 30일 19시~20시 30분 ‘경기도교육청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고령 장애인을 위해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 장애인 쉼터’ 20개소를 연내 설치·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고령 장애인 쉼터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한 결과, 지난 5월 22일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고령 장애인 쉼터란 만 65세 이상 장애인(필요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요가, 게이트볼, 건강 상담 등) ▲사회참여(원예치료, 웃음 치료, 스마트폰 교육 등) ▲사례관리(인권 교육, 고위험군 관리 및 외부 연계 등) 등을 지원하면서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하게 된다. 고령층 장애인의 특성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관이나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장애 유형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내에는 2019년부터 용인, 부천, 남양주, 평택, 하남, 오산, 안성, 의왕 등 8곳에서 고령 장애인 쉼터를 운영했지만, 도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한 민간 단체 지원방식이었다. 이에 도는 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12억 6천만 원(도비 3억 7천800만 원, 시군비 8억 8천200만 원)을 투입해 시·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 소재 글로벌 RE100 가입 기업과 협력기업(벤더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투자사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유치 사업은 ‘경기 RE100 비전’의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26개 시군 193개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과천·구리·하남·광주·양평은 산단이 없어서 제외). 투자 제안사는 자금조달 방안, 입주기업 지원 방안, 도내 글로벌 RE100 참여 대·중·소 기업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도는 제안사 수행역량, 사업계획의 우수성, 입주기업 지원 및 참여 방안, 사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투자사 선정 후 경기도-투자사-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군별 산단 별 순회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투자사-입주기업 간 원스톱 연결을 지원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생애주기별 고품질의 열린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40세 이상 경기도민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GCC는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의 약자로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도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4060세대를 위한 새롭G캠퍼스,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캠퍼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새롭G캠퍼스는 부천대학교, 중부대학교, 한신대학교, 연성대학교, 신한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등 총 6곳에서 운영되고, 65세 이상을 위한 자유롭G캠퍼스는 유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서정대학교, 한경국립대 등 4곳 학교에서 운영되며 캠퍼스별로 도민 100명을 모집한다. 40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25일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지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