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 계양구 의회가 지난 23일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 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정사무감사 및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사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지방의회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원들의 눈높이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제9대 계양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 시장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면서 “성남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녹색어머니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내년에는 시 지원액을 인상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완료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정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했고, 분당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녹색어머니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신 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4일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513호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구모임 회의는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됐다. 연구용역은 7개월 동안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현황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11월 말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조영훈 교수는 “현재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 교육의 본질인 역사적 사고의 증진이나 문화교육이 이루어지기보다 디지털 플랫폼에 문화유산을 단순히 옮겨 놓기만 한 전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교사, 대학생, 초·중·고등학생에게 디지털 기술을 이용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홍보대사 나태주 시인이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도의회도 동참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의회 홍보대사인 나태주 시인은 지난 18일 캠페인에 동참한 조길연 의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나태주 시인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노출되어 있다니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깨달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지난 2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순천향대학교 생명공학과 마채우 교수가 맡았으며 ‘충남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추가 지원 마련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당진, 태안, 보령, 서천 등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전국에서 충남이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다. 피해 어민을 위한 재원 확보와 수산업 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은 온배수와 석탄 화물선 혼탁물 등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유수면 점사용 비용 전환, 「충청남도 특정자원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른 추가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최영묵 어촌계장은 “화력발전소 주변에 대한 제대로 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23일 의정부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경기북부권 창업혁신 공간 조성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운영현황 보고와 권역별 창업혁신 공간 조성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 벤처창업육성팀장,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 강선영, 정진호 시의원,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 기업유치팀장, 기업지원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들은 ▲ 기존시설을 활용한 증축 또는 신축 필요 ▲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 용도변경의 필요성 ▲ 경기도 시·군별 지역특화산업 집중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가진 건축비, 부지활용, 향후 운영방안 등과 관련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정부시,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북부 스타트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이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다자녀 혜택 관련 공공기관 대상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에 대하여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내 다자녀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의료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28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이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제367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다자녀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고,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공공기관 대상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은 다자녀 가정에 50%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2024년 1월부터 전액 감면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경기아트센터는 신규 교육사업을 실시함에 이번달부터 최대 20%의 할인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어,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올해 6월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4년 1월부터 다자녀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은주 의원은 “작년 9월 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제4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는 2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양동 재개발 관련 민원으로 안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김 의원은 관양2동 부림마을 일원 소규모 개발사업들이 곳곳에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난개발 우려로 소규모도시정비사업 등에 대한 민원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기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검토 용역시에 관양2동 부림마을 일원을 포함한 안양시 전체의 균형개발에 기여할수 있도록 재개발 정비예정지역 지정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의원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민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안양시민의 뜻과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교권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2층)에서 개최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해주신 염종현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의 말씀 중 “학교폭력에 대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과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함께 행복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고 말하며“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권회복과 교권 확립을 주요 접근 방법으로 삼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우성 수원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장학사는 주제 발표를 맡아 학교와 교원들의 절박한 상황을 대변하며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권침해에 대한 제재 방법의 부족과 학생들이 교육부 및 교권보호위원회의 처분을 무시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교권보호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 개정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우성 발제자는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누수 현상으로 인해 올바른 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등 경상북도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경기도 농정해양 정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최근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를 통해 인삼 친환경 연작장해 경감기술과 정착재배를 위한 안정기술을 개발하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내수면 어업을 육성하는 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경상북도 현장방문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선진인삼기술 등의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토종산천어 복원현장 등을 견학하여 이를 통해 경기도 농정해양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최근 농어민소득 증대가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삼과 내수면 어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