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5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충주남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을 직접 선출해 본회의를 진행하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하며, 관심 사안에 대해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충주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은'쉬는 시간 내 스마트폰 사용 허가에 관한 조례안','학교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건의안','어린이 자치 예산 증액에 대한 건의안'등에 대한 제안설명 후 전자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의회 이정범(충주2) 의원은 “1일 도의원이 되어 학교를 어떻게 만들고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했으면 좋을지 토론하며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8일 과천시청에서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과 과천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전사각지역 및 CCTV확충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방안, 노인복지회관 겨울철안전대책 마련, 상습정체구간개선을 위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구 진출입로 교통망 개선, 부림교 주변 양재천 수질개선사업, 중앙동 단독주택용지 종상향’ 등 지역현안 6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과천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과천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논의된 지역현안이 정책으로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과천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도의회도 과천시와 함께 지역현안을 발굴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유달·동명·만호동)은 지난 15일 제382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자유발언에서 “목포시는 수산자원 및 수산물 위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특성상 도시지역으로 묶여 있으며, 생활환경이 비슷한 가까운 여수지역의 경우 어업 도시, 순천시는 농업도시라고 불리고 있으나, 농·수산 관련 국가정책사업의 지원을 두 도시에 비해 재원의 확보가 어려운 목포시의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2023년 5월 기준 목포시 청년 어업인(만 18세~만 40세)은 31명으로, 만 30세 이하 11명, 만 31세 이상 40세 미만 20명이며, 수년 후 청년 어업인은 대폭 감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많은 청년층이 유입되는 것이 꼭 필요하며, 대응 방안으로 수산업계 청년 종사자들을 발굴·육성하여 지속적인 유입과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계획 및 체계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청년 수산인 및 창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 청년층의 수산업 유인 및 창업 희망자를 양성하고, 귀어 희망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진건읍에 소재한 진관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현장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경기 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진관일반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주관으로 실시돼 ‘노동자와 함께하는 스티커 설문 리서치’, ‘사업주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 교육’, ‘왕숙천 건강 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관내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현장 노동자 한 분 한 분이 한 가정의 소중한 일원인 만큼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 분들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업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주간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산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는 지난 17일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정원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달에 심었던 라일락 및 화살나무의 전지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하산하는 길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위해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 물질 분해 및 악취제거 효능을 지닌 EM흙공을 도농천에 던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확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사회에 바른 영향력을 나누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공원 가꾸기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7일 법정 감염병 신고 철저와 기한 준수를 위해 남양주시의사회 및 관내 7개 의료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법정 감염병은 1~4급 감염병으로 분류돼 있으며, 그중 1급은 발생 즉시, 2·3급 감염병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양주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미신고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신고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법정 감염병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의 동향, 잠복 결핵 감염자의 치료를 통한 결핵 발병 감소, 가까운 동네 의원과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의 긴밀한 연계로 취약계층 만성 질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남양주시의사회 관계자는 “보건소 사업에 협력하면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깊게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유기적인 협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효석)는 지난 17일 화도읍 가곡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안전 사각지대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늦은 밤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석균 도의원, 천마파출소 소장 및 경찰관, 가곡리 이장, 부녀회 회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 조명이 취약한 골목길과 울퉁불퉁한 노면, 버스 정류소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직접 걸으면서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민·관이 함께 찾아낸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야간 점검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명 설치 및 노면 포장 등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순욱)는 지난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강사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원활한 수업을 위한 강사의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권순욱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욱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의 장영희 강사님을 비롯한 수강생분들이 올해 남양주시 주민자치 문화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의 강사님들과 수강생분들 또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이순덕 센터장은 “항상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권순욱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강사님들이 더욱 신나게 주민들을 위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센터는 강사발전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한문한글서예반에 연습매트, 풍물패동아리반에 북을 지원했으며, 2023년 주민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장현간호학원(원장 정은혜) 치매 파트너 이수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파트너가 치매 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교육생 30여 명은 교육 수강 후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및 치매 예방 관리사업 홍보 등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장현간호학원 정은혜 원장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 치매안심센터의 위치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활성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에서 ‘돌봄데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돌봄데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월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이번 후원품은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포함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담근 오이김치와 배추겉절이, 참치 캔, 제철 과일, 협의체 위원이 후원한 떡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의 통로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돌봄 및 물품 전달 활동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