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대변인(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행정조직개편안을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공행정을 제외한 경제력과 인구수 등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쏠림이 심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지역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는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훈 의원은 “이번 개편안의 일부 실·국 동부지역본부 이관은 전라남도 전체를 고려할 때 어떠한 행정적 순편익도 존재하지 않는 제로섬게임이다”며, “실·국의 지역적 분리는 행정의 비효율성만 커지고 지역간 갈등만 야기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략적 기능과 통합적 행정이 중요한 시점에 행정의 분절 및 이원화 등으로 조직의 비효율성을 증가시킨다”며, “특정지역을 위한 작위적인 업무 개편과 기형적인 조직은 불필요한 비용만 가져온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청의 일부 실·국만을 따로 이관하는 것은 또 다른 도민의 불편을 가져온다”며 “전남의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합리적인 조직개편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20년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어린이집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다. 이중 지역사회의 보육망을 촘촘히 메우고 있던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은 최근 5년간 35%나 줄었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 더민주, 목포1)는 전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경옥)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소규모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원이 국회의원(더민주, 목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목포5), 이재태 도의원(더민주, 나주3), 김호진 도의원(더민주, 나주1), 임형석 도의원(더민주, 광양1), 박경미 도의원(더민주, 광양4), 임지락 도의원(더민주, 화순1), 전남도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 등 보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선국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등이 참석하여 보육의 공공성 강화, 원장 교사 겸직 문제 해결, 인건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하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강릉3)이 강원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추경의 기본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18일 강원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제1차 도교육청 추경안 심의에서 "강원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2,517억 6,300만원 중 본예산 대비 증감률 30%가 넘는 사업이 46개"라며 "증감률 100%가 넘는 사업은 28개, 300%가 넘는 사업은 11개로 추경예산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추경예산 제도의 취지를 생각할 때 ‘본예산 승인 이후 긴급하고 꼭 필요하여’ 추진해야 하는 사업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때 세우는 것"이라며 "증감률이 100% 이상 넘는 사업이 많다는 것은 추경안의 기본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예산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중요하며,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예산 편성의 당위성과 절차적 정당성,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추경안에 반영하지 않아도 될 사업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월 18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삼일째인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여성농업인 전담조직(팀) 설치, 농업인 4대 보험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월 17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이틀째인 한국농어촌공사강원지역본부와 간담회를 농림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 “강원지역본부 사업추진 사항 등 청취”, “지역별 농어업인 애로사항 등 건의”로 현안 사항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제319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5월 19일 현지시찰을 추진하여 주요 관광시설 점검과 코로나 엔데믹 시대 강원관광 도약을 위한 정책협의를 추진하고,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이는 5월 11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됨에 따라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도내 주요 관광동향을 점검하고 강원도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한 정책 협의를 통해 강원도춘천시 관광부서 관계자들과 강원 관광 도약을 위한 간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4월에 심사했던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출연동의와 연계하여 연구소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업무 개선 간담을 진행한다. 세부일정으로는, 오전에 삼악산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하여 케이블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공무원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강원도문화재연구소에서는 운영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토론을 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레고랜드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야간개장(4월 28일~) 이후 관광 동향을 알아보고 도내 주요 시군 관광지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이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월 17일 제319회 임시회 회기 이틀째인 강원도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정책, 농지은행 농지취득 절차 간소화, 농업지역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및 동해시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한다. 18일에는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를 방문하여 도로유지관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했다. 태백지소는 현재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의 국도 및 지방도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강원도 소방학교는 금년에 151회 4,099명의 인원을 교육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건설위원회(이하“안건위”)는 이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 19일에는 동해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해마다 겨울~봄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과 석유비축기지,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위치함에 따른 대형화재의 위험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해 볼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해시 구미동과 삼화동 일원의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금년 시작된 본 사업은 전천의 범람에 따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유순옥 의원(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강원도 실정을 고려한 지역완결형 응급의료 정책 개발 등을 맡게 될 응급의료지원단의 운영에 관한 사항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대상시설 외 시설 소유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권장하고,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식생활의 변화, 산업·교통의 발달로 심장·뇌혈관질환 및 각종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응급의료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강원도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춘천·원주·강릉을 제외한 15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응급의료 지원 체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원도 응급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조례안은 강원도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 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 응급의료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유순옥 의원은 “치료 가능한 사람들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원제용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의원(원주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18일 사회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발맞춰, 태권도 관련 국제행사와 국제대회 개최 및 태권도 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한 위상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강원도 춘천에서 세계태권도 본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강원도에서 태권도 진흥과 지원에 관한 이번 조례를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면, 그와 같은 노력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태권도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태권도 진흥을 위한 사업에 관한 사항 ▲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태권도의 중심, 태권도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