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17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의 민간위탁 관리 부실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민간위탁조례가 유명무실한 업무처리 지적 ▲ 심사기준표 부실 ▲ 교통지도과, 주민참여 심의 우수사례발표 ▲ 국민권익위의 민간위탁 투명제고 등을 통해 조례에 명시된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면서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 해야한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조례 명시된 민간위탁시 이행해야 할 의회동의 및 보고, 지도·점검, 감사, 위탁기한 만료 90일전 성과평가 등이 있지만, 서구청에서 제출한 자료에는 지도·점검을 형식적으로 진행하거나 부실한 성과평가가 대다수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심의위원회의 경우, 심의위원회를 개최 조차 한적이 없는데다 위원장이 호선되지 않은 상태로 서면 심의로만 민간위탁 기관을 선정한 사실은 즉각 시정을 해야할 사안이며, 체육 시설의 민간위탁 심사기준표 또한, 정성평가 50점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사가 무의미한 상태이고,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항목 채점시 3가지 항목에 점수표는 1가지로 채점의 오류가 있고, 지역사회기여도를 평가하는 항목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역차별 철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고속열차 증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구의원 일동은 17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 모여 ‘광주 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임성화 의원은 호남선 KTX가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속철도 이용 불편의 방치는 지역차별을 묵인하는 것이며 지역소멸, 일자리 감소 등을 야기하는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코레일과 국토부는 차량 부족, 선로 용량 포화 등으로 증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명절 연휴 기간 호남선 고속선 증편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이는 받아들이기 힘든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운행을 늘리고 주말 열차를 증편 운행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과 대비하여 호남지역 고속철도 운행 차별은 심각하다. 지난 산업화 과정에서 명백히 보여준 호남 소외가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호남선 고속철도 증편을 촉구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관광진흥기금의 집행과 관리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16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5/17)에서 “관광진흥기금은 2006년에 설치되어 제주도 관광산업의 진흥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과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며, “그런데 2023년도 기금조성 및 운용 현황을 살펴보면, 관광도시 제주의 관광진흥기금 관리가 허술하고 흥청망청 집행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고태민 의원은 “2022년 기금 조성액은 549억원이고, 2023년 말 기금 조성액은 379억원으로 올해 170억원이 원금을 잠식하고 있다.”며, “2023년도 조성계획을 보면 수입은 219억원인 반면, 지출은 390억이다. 특히 2021년도 60억원, 2022년도 100억원 등 16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서 차입하여 연간 이자만 567백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회 추경안에는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에 당초 예산 37억원에서 20억원을 증액하고 있고, 제주컨벤션센터에 홍보마케팅 70백만원, 전시회 개발비 50백만원 등 120백만원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17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홍주(전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행동규범을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례 중심 강의로 이뤄졌다. 끝으로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 의무를 다짐한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주의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의장은 “투명한 사회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 교육을 통해 파주시의원 모두가 공정한 업무수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파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성수(하남2) 의원이 과밀학급 문제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고충이 현실화된 하남시 미사중학군의 통학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사중학군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 및 통학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미사중학교 학부모 등 관계 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미사중학군 원거리 통학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남시 미사지구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현재 최단 거리 학교 배정 원칙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미사지역 학생 중 상당수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왕복 1시간(도보 기준) 거리의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미사중학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원거리 학교에 불합리하게 배정되면서 학부모들이 사비를 들여 통학 차량을 대절하고 있고, 일부는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먼 거리를 왕복하고 있다”며 “사설 버스 이용에 따른 문제와 잦은 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전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사회연구방법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의원 전체연수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지난 5월 16일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5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66회 여주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전문강사 초빙 특강을 실시 했다. 정병관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8일간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단단히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초빙된 강사는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으로 활동중인 박광호 교수로 순천시의회 4선을 역임하고 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많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여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합한 분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병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며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행정처리를 짚어보고 검토하는 것이지만 그 근본적인 목적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절차를 통해 『적극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 선진행정』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의회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포시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화성시 벤치마킹 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김포시의회 연구모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우수 교육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교육지원 사업・장학사업 등 교육정책에 대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더욱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화성시와 김포시는 도농복합 도시라는 지역적인 특징과 더불어,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학령기 아동이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의 우수사례를 연구하시는 계기가 되어 김포시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정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17일 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의회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추가 시행되는‘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하여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황성석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내 초등·중학교와 2차례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 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 유매희 의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교육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성시, 오산시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모임 소속 유매희 대표의원과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동탄중앙이음터, 원동초 스포츠센터, 오산 에코리움 등 주요 교육시설을 방문하고 화성시·오산시의회 의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센터장과 화성시 아동복지과 담당자로부터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식 공간 운영 노하우 ▲건강한 가족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화성시 마을교육공동체 이념에 따른 이음터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미래교육가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동초 스포츠센터에서는 생존수영 프로그램 도입 배경과 학교복합화시설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화성시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