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은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제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집중 분석했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성과지표 측정산식과 경영평가 보고서 작성의 내실화 필요성, 우리 시 전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관 상 연임제한 규정 신설 및 재정운용 수익성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경숙 대표의원은 “경영평가 비교‧분석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시작했지만, 여러 연구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 기관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며 “출연기관의 공공성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실현가능한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지난 3월 타 지자체 출연기관 장·단점 비교·분석 및 우리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분석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윤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의원 총 7명으로 지난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행궁동 공방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직접 발굴한 정책을 5월 12일, ‘정책제안’의 형태로 시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행궁동 공방거리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은 수원특례시의회의 제1호 정책제안으로, 시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다. ◇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만든 정책제안 1호 !‘정책의회’의 시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독립된 지방의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오고 있다.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의회는 지역마다 시의원들이 직접 나가 시민의 필요사항을 듣기 때문에 정책지원관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정책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책제안’시스템에 따라 의회가 정책을 시에 제안한 후, 사업으로 추진시 예산확보까지 협력할 수 있어 ‘정책제안’은 시와 의회의 생산적인 협치모델이 될 전망이다. ‘정책제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는 2022년 정책예산TF팀을 신설했고, 2023년 정책1·2팀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전문성 있는 정책지원관을 확보하여 정책 개발 준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12일 이용빈 국회의원을 초청해 ‘장록습지 수질개선을 위한 분류식 하수처리사업 촉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심각한 수질 오염으로 지역적인 우려가 제기되어 온 ‘장록습지’의 수질 개선 방안으로 ‘분류식 하수처리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최성채 영산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 이신 광주광역시청 수질개선과장, 관계 공무원, 입주자 대표, 광산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록습지의 관리 현황 및 실태를 공유하고 ‘분류식 하수처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장록습지는 전국 최초 도심 속 국가습지로 지정됐으나 인근 지역인 소촌동·송정동의 합류식 하수도에서 유입되는 오수로 악취 및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며,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상 ‘단계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재정 문제로 십수 년째 미진한 상태다. 참석자들은 장록습지의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한 국가습지로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5월 12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주재로 국가지원지방도 28호 사북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영기 강원도 도로시설팀장, 송수옥 정선군의회의원, 전광표 정선군의회의원, 유종덕 정선군 사북읍장, 송진욱 정선군 사북읍 번영회장, 송계호 정선군 사북신협이사장, 채점태 정선군 사북11리 이장, 장정암 사북11리 노인회장 등 정선군 사북읍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국가지원지방도 28호 사북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국가지원지방도 28호 사북지구 도로재구조화사업 실시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겪고 느끼고 있는 여러 고충사항을 설계에 담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정재욱 도의원(진주 1,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강묘영, 박종규, 김형석, 정용학, 최호연 시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극심한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과 간담회를 개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사과 508ha, 배 163ha, 단감 10ha 등 총 801ha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거창 324ha, 진주 151ha, 밀양 102ha 등 주로 과수 산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됐다. 이맹구 진주냉해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진주의 경우 배나 단감 등의 과수에 피해가 집중됐는데, 실제로 행정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그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말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현실적으로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며 실질적인 구제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의원은 “어제까지 농림부에서 집계된 전국 냉해 피해 면적이 9,600ha에 달하고 있는데, 오는 19일까지 농림부에서 피해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피해 농가들은 한 분 빠짐없이 신고를 해 줄 것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액 교습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사례 단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특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 점검(전수조사) 및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점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205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반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아 영어학원 등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집중 점검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사례 적발 시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점검단,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점검단과 하남 지역 유아대학 영어학원 현장 실사 점검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유아교육을 위해 설립 운영되는 유치원이 아닌 학원”이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은 1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관련으로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안양시청 도로과 관계자들과 면담를 가졌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초, 신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담장을 철거한 자리 부지 안쪽으로 넓게 안전한 통학로를 신설하면서 내부 전경이 보이는 안전펜스로 교체”해주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더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안전펜스로 교체하는 과정에 철거되지 않은 일부 건물들에 대해 안양시 홍보 겸 안양 9경이나 국보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 깨끗한 환경개선 조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안양시 관계자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했다. 김성수 의원은 이전부터 성결대사거리(명학초등학교) 및 안양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관심을 가져 성문중·고등학교, 안일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힘을 썼다. 이와 같이 김 의원의 제안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도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천시의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호남권(진도, 목포, 순천)에서 의정역량 강화와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의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특강, 우수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부천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6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인 9일에는 한국지방자치교육원 전임교수 최인혜 박사가 '행정사무감사의 효과적 실시 방법'을 주제로 의정특강을 진행했다. 기초의원 출신이기도 한 최인혜 박사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의원들의 집중도는 물론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예산 분야 전문가인 임종기 교수가 '정책지원관 제도의 이해 및 결산검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의정 지식을 넓히고 실무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구성돼 의원들이 열의에 찬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어진 현장 탐방 시간에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견학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천사대교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관광 자원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2023순천만국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월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동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 안건 제정’을 주제로 일일 의원으로서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나누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정현미, 한송연, 원주영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시민의 대표로서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뉴스 등의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직접 지방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시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포항시의회가 포스코의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포스코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의지와 책임있는 자세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백인규 의장은 “지난 11일 포항시, 시의회, 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열린 포스코정비자회사 설립 관련 간담회의 참석자들이 향후 방향을 책임 질 수 있는지 의심된다.”며 “포스코가 말하는 피해대책방안에 대해 최정우 회장이 나와 공식발표하고 반드시 제도화‧문서화 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일만 부의장 또한 “정비 자회사 설립이라는 지역에 파급이 큰 중차대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초현황부터 파악하고 추진해야 하는 것이 순서인데 일방적이고 촉박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기존 협력사와 거래하던 지역 소상공인 및 납품 업체의 거래 현황 등을 상세히 파악해 소상공인 구제방안 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의장단은 “자회사 설립에 따른 협력사 통폐합은 경제 논리로 보면 대기업이 남의 회사를 빼앗는 횡포이며, 엔투비 통합구매결정방식 결정 여부를 정비 자회사가 결정한다는 것은 전형적인 책임 전가 행위임”을 지적하며 “엔투비 제도 비채택과 구매담당자의 지역 소상공인 대상 구매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