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2023년6월3일 시흥교육지원청과 함현고등학교는 배곧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경기도환경교육센터, 함현고등학교 주관/주최로 함현초, 송운초, 연성초, 함현중, 송운중, 시흥매화고와 정왕4동 주민자치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러블리페이퍼, 시흥소방서, 학생 학부모, 환경단체등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함현고등학교 송병현 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받아들여 화합하고, 받아들여 조화롭게 채색(受和受采)되어 전 지구인이 환경에 대한 예의를 행할 수 있음이 시흥시를 넘어 경기도로, 글로벌로 확대되어 시흥을 초석으로 넷 제로를 목표로 지구를 위해 정주행하기를 강조했다.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지구를 지켜요!” 라는 주제로 20개의 체험 부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스는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마당과 심폐소생술 교육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됐으며, 1,000여명의 시흥 주민이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흥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유치부)과 안양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솔가람유치원(유치부)과 안양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해오름유치원, 보라어린이집, 성남미금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초등부)을 받은 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안산 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과태료 계도기간을 당초 지난 5월 31일에서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했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계도기간 중인 내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택임대차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지난 1일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재태 의원이 수상한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시·도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남의 주요 산업과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남도 내 산학융합지구의 체계적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 전통종가의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계승하여 활용하기 위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 등을 제정했다 . 또한 건의안 대표발의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문제 해결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모범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태 의원은 “이번 수상을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기존 '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에서만 시행하던 환경교육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아기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높여 올바른 환경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참여를 촉진해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예정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난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이철 위원장은 제11대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7회·제12회에 이어서 세 번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과 지역경제 기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그동안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특히 완도지역의 태·폭풍시 선박의 안전한 접안과 피항을 위해 지방무역항인 완도항 중앙방파제와 소형선박 피항지인 유선부두 건설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완도읍 화흥포 지방연안항 건설, 소안면 진산항·미라항과 완도읍 망석항의 지방어항 건설, 소규모 어항의 선착장·물양장 건설, 노화읍 넙도 방축항 지방어항 재정비 수립 등 지역항만사업과 지역 SOC사업 정주여건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해왔다. 또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3.06.01.15시 부산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초·중·고 학급 과밀 등에 따른 급식실 부족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지난해 추경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과정에서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교육청에 지적했던 학교 급식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간담회로써,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 학교급식팀장, 학교급식 담당 주무관,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이종환 의원은 직접 조사한 부산시 초·중·고 학교의 배식 현황을 짚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그는 “우리 부산에,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을 하는 학교가 151교나 되고, 이 가운데 초등학교는 115교나 된다. 이는, 전체 급식학교 635교 중 23.8%, 전체 급식 초등학교 305교 중 37.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라며, “이로 인해, 급식실이 없는 학교에서는 교실 배식을 하고, 급식실이 있는 학교라 하더라도 과밀로 인해 교대 급식을 하는 등 열악한 급식환경에 놓여있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각종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김 의원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구청장이 폭풍우나 홍수 등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를 설치하거나 설치 지원에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구민의 경우 소유 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와 수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하고, 구청장의 행정조치에 협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풍수해로 인한 구민들의 생명권과 재산권이 침해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침수방지시설 설치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침수 방지시설이란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물막이판 등을 뜻한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현 ‘대덕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를 내용으로 한다. 폐지 예정 조례안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덕구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제8대 의회에서 제정됐다. 그러나 제정 뒤 관련 사업을 비롯한 기금운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정 취지가 무색해지는 한편,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 의원은 “구 차원에서도 고유사업 부재 등 활동 실적 저조를 이유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각종 협의회에서 탈퇴했다”면서 “지자체 차원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데 사실상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마르크 샤갈과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0세기 전후 유럽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가 16인의 판화 및 회화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20세기 유럽은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미술계에는 시련과 재건의 갈래에서 다양한 미학적 실험과 담론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붕괴된 사회 속 다양한 조형 방식을 통해 예술과 현실의 고민을 표현하며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세계적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된 작품의 주 제작 방법인 석판화의 원리를 활용한 미술체험과 작품 너머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선보이는 전시이며, 지역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용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