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공공의료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필수의료인력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실태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충남형 선진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연구모임은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충남 공공의료원의 운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 공공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보고 통합 분석 ▲공공의료원 이용 만족도 및 운영 실태 조사·분석 ▲선진국 사례 조사 및 문헌 검토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 분석 ▲충남형 공공의료 정책 모델 제안 등이다.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실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괜찮아. 누군가는 있어. 더우면 더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향해 달려봐!’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여름편 문안은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수원FC위민) 선수의 메시지다. 청년 지역작가인 김효정 작가가 희망글판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수원시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지소연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여름편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 채널에서는 지소연 선수의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수원희망글판 이미지에 새겨진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인터뷰 영상으로 연결된다. 지소연 선수는 인터뷰에서 “축구선수라는 꿈을 향해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 주는 가족이 있었고, 나의 재능을 알아봐 준 감독님이 있었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역경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옆에는 가족이든 누구든, 나의 재능을 알아봐 주고 용기를 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말했다. 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대표의원 윤희정)는 지난 31일, 율곡수목원과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파주시립예술단 정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의정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생활문화 연구단체 윤희정(대표의원), 최유각, 이진아, 박신성 의원과 파주시립예술단,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립예술단에서는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 의원은“이번 정담회는 파주시립예술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였다”며“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생활문화 연구단체는 ‘생활문화 발전전략 및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 파주시민의 생활문화 수요에 따른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증하는 가운데, 층간 소음 등 아파트 품질 사각지대를 일소하고, 건설산업 근로자의 적정임금을 보장하는 등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GH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16개 시공사, 건원, 도화 등 17개 엔지니어링사 대표들, GH 사업지구 23명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인권·혁신·품질 등 건설분야 4대 부문 과제를 발표하고, 이의 실행을 다짐하는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새로운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E&C : Eco and Construction) 4대 기회가치로 공정·인권·혁신·품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10가지 실천과제 및 방안을 GH 김세용 사장과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가 대담으로 풀어나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제시된‘공정’부문에서는 입찰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과 평가위원 구성기준 강화, 평가과정 실시간 공개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5월 31일 다섯 번째 연구 활동으로 서울대학교 배곧캠퍼스를 찾아 서울대 입주창업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각 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서울대 창업지원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네 곳 중 리셉택과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두 곳의 IR 발표를 들은 후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대표들은 바이오산업 특성상 학교나 병원 등 기관과 협력관계가 중요하므로,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시흥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인재 채용에 대한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젊은 인재들이 시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 향상과 주거 안정성 강화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통합 IR 대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은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역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올굿에서 올해 7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용인시 청년창업 환경에 맞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 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의 불편사항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에 대한 자료수집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은 6월 중간 보고회와 7월 완료 보고회를 통해 마감할 예정이다. 강영웅 대표는 "과거와 달리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지원이 끝난 후 사업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관내 청년 창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주옥 간사는 "우리 시가 지닌 인프라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언급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하고, 북부는 북부의 특성에 맞게 남부는 남부의 특성에 맞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펀더멘탈 베이스 중 하나가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 최근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돼 북부 발전을 위한 좋은 터전이 만들어졌다”라며 “힘을 모아주시면 400만 가까운 북부 도민들, 그뿐만 아니라 1,500만 가까운 남부 도민들과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조정과 자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갑질 등 조직 내 결속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북부지역 소방서 과장·팀장급 직위의 간부공무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갑질로 인해 조직 내 결속이 저해되는 등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수평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간부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 ▲청렴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간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결속을 저해하는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조직의 변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한봉연합회 이수근 연합회장, 이치석 사무국장, 강근원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봉꿀의 브랜드화, 한봉산업 발전 및 한봉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수근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한봉농가의 어려움이 있지만 한봉꿀 생산성 향상 및 종봉사업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으로 정상화 및 발전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한봉산업 발전 및 안정화를 돕겠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한봉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가평상담소(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지난 5월31일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세진공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 2월 실시한 명장협회와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에 결과에 따라 기업을 방문해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회원들과 해당업체를 찾게 됐다. 이날 자리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황성배 지부장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세진공업 서강일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세진공업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금형 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공공형 창공건립을 통해 공단 내에 금형생산 업체들이 소정의 임대료를 납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일력부족난에 시달리는 업체들의 일자리 알선 등을 주요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또한, 국가공모사업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해당 공모사업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토로하며, 공모사업을 인지한다 해도 관련서류 준비를 위한 노하우 부족과 인력 부족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천 의원은 “첫 상생간담회에서 밝혔듯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