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김진오, 이용기, 박종선, 이병철, 송인석, 김선광, 박주화, 이중호 등 총 8명의 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룡초등학교 4학년 7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김상수, 박인철 의원은 서룡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됐기 바란다. 청소년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을 맞이하여 6월 1일(목) 경기도의원의 겸직 보수액을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유호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지난해 지방선거로부터 딱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날의 마음 그대로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경기도의원님들과 함께 겸직 보수내역 공개를 통한 더 투명한 경기도의회, 도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당당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경기도의원의 겸직 보수 내역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낸 ‘경기도 지방의원 겸직 실태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원 156명 중 49.4명인 77명이 겸직을 하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은 겸직이 가능하고 그 겸직 내용에 관해서 연 1회 이상 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조례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는 홈페이지에 의원들의 겸직 유무와 보수액 유무에 대해서는 공개하나, 겸직을 통해 어느 정도의 보수를 받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겸직한 의원들이 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영광군의회가 6월 1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동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소관 실과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서류검토와 현지확인, 감사결과보고서 등을 작성해 22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 그리고 19일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조일영 의원이, 간사에는 정선우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김강헌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의 무책임한 농업행정에 따른 농가들의 피해에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대형 공사장을 비롯한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안전대책과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1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0일까지 20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수한 의원은 산청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방안, 신동복 의원은 비효율적인 신속집행 대안 마련 촉구, 이영국 의원은 친수공간 조성 및 소하천 관리를 제안했다. 김수한 의원은 현대인들에게 갈수록 문화, 관광, 스포츠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스포츠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경제적 가치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산청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만큼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제안했다. 김의원은 필봉산과 왕산 둘레길을 자전거 또는 마라톤 코스로 개발,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언급하면서 아울러 산청군을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산청군의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전지훈련팀을 위한 재활캠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대형 음식점을 확보할 것도 당부했다. 신동복 의원=정부가 재정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일간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산청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규칙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6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여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살펴 볼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전 실국과 및 산청읍 외 2개면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업무전반에 대하여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주요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산청군의 발전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밝혔다. 그리고 “오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이 되는 날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의지처럼 제9대 의원님들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다짐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담양군의회는 31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대규모 행사 개최의 필요성, 행사의 구성, 편의시설의 설치현황 등을 관람하고 운영현황에 대해서는 주최측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원들은 귀원 중 지난 29일 폐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도 방문하여 행사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규모 행사추진 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대규모 행사 추진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전남의 아이들에게 공평한 놀이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1일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과거 우리나라의 양육과 돌봄 책임은 부모와 그 가족에게 대부분 있었으나 세계적으로 저출산, 인구감소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가별, 지자체별로 출산 장려와 육아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문제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출산을 하여 자녀를 기르는 부모세대와 가정에서 원하고 필요한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에 어린이들은 깨끗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 전남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놀이공간의 유무로 기회의 불평등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공공 실내 놀이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수익성 보장이 어려워 민간 투자가 힘든 전남지역의 농어촌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휴일이면 도시지역으로 놀이환경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원정 아닌 원정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는 1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대표 발의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올 쓰레기 대란을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직매립 제로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을 적극 활성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수입하던 국가들이 수입 중단을 선언하면서 쓰레기의 해외 수출길이 막혔고, 정부에서도 지난해 7월 폐기물 관리법 시행 규칙을 공포하면서 수도권 3개 시·도는 2026년, 이외 지역은 2030년부터 직매립을 금지했으나, 올해 초 환경부가 발표한 순환경제 정책에는 이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 하지만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는 회수 효율이 높아 냉·난방 에너지로 재이용할 수 있고, 에너지를 최대로 회수해 사용하는 것은 순환경제를 통해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일이다. 실제로 유럽·미국·일본 등 선진국은 일찍이 폐자원 에너지화를 포함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기술 개발 및 세계 환경시장 선점 전략을 추진하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1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종섭 의원은 5ㆍ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전남도민 모두가 5ㆍ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ㆍ기념하고, 도민의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에 이바지한 5ㆍ18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고양ㆍ전승ㆍ실천함으로써 민주ㆍ인권ㆍ평화의 전남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 의원은 “광주ㆍ전남의 수많은 민주열사와 애국 시ㆍ도민의 거룩한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오월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5ㆍ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전라남도의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지방 공휴일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라고 외쳤던 5ㆍ18항쟁 민주열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