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5월 31일 10시 교육장이 주재하고 교육과와 행정과 두 부서의 과장, 장학사, 팀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무한도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24대 의정부교육장으로 부임한 원순자 교육장은 3월에는 신규 교장 부임교를 방문했고, 4월부터 ~ 현재까지 관내 11개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 전체 일정에 참여하여 학교의 어려움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부임후 3개월 간 확인한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원순자 교육장은 ‘무한도전’ 정신으로 학교를 지원할 것을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에 즉각 지원이 가능한 학교의 어려움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현장 방문하여 신속하게 지원했고, 재정, 인력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교육지원청 내 담당부서의 협의를 거쳐 학교에 안내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모든 직원들이 교육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무한도전(무조건 지원, 한 없이 지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보이면 지원, 전화로 요청해도 지원) 하려는 마음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고 교육지원청 직원에게 당부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 개회한다. 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제268회 정례회를 운영하며 의원 징계 시 의정비를 제한 지급하는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9건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한다. 또 7일부터 15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며, 군포시 행정 전반을 점검해 성과와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과거에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왜 잘못이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동시에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궁리해야 현재와 미래가 긍정적․발전적으로 바뀐다”며 “의원들은 시민의 삶이 더 좋아질 방안을 마련한다는 각오로 행감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2022 회계연도 군포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심의할 예정인데, 상세 의사일정은 공식 누리집의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제268회 정례회부터 회의 진행 현장을 누리집 인터넷 방송 게시판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칠보체육관이 리사이클링 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환경사랑 이웃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칠보체육관 실내에서 열리는 ‘환경사랑 이웃사랑 나눔장터’에는 생활체육강좌 시연회, 굿윌스토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장터, 칠보중학교 축하공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의 폐건전지 및 폐 우유팩 교환, 장안구민회관과 가족여성회관의 강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칠보체육관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10%는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동구의회는 30일 구민의정참여단에 선정된 7명의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참여단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열린 의정활동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구민의정참여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의 결과물이다. 위촉된 7명의 단원들은 향후 2년간 동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입법활동에 필요한 제안과 의정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문선영(산수동, 37) 단원은 “평소 미혼모나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열정 가득한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식 의장은 “제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6월 한 달간 ‘소통’을 주제로 하는 디카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평화문화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김포평화문화관을 알리고, 디카시라는 문학 장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디카시란 ‘디지털 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핸드폰이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사진을 찍고, 그 사진과 어울리는 5행 이하의 짧은 시를 쓰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디카시 이벤트는 ‘소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 누구나 나름의 소재를 선정해 사진을 찍고, 짧은 시를 작성해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할 때는 ‘#김포평화문화관_디카시’라는 해시태그를 반드시 넣어야 하며, 김포평화문화관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은 디카시를 완성해 업로드 한 시민 중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은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 일반적인 일이지만, 그 사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짧은 시를 적어봄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예술로의 승화 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30일 열린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환영 만찬에서 ‘폴란드 내 기아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 및 군용차량 비즈니스 진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폴란드 측에서는 타데우슈 아지에비츠(시민연단, 5선) 의원과 얀 워파타(농민당, 5선) 의원, 비그니에프 흐미엘로비에츠(법과정의당, 5선) 의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가 참석했고 한국 측은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임오경 국회의원과 회장인 정청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오경 의원은 기아차가 폴란드 내 자동차 시장점유율 3위인 점을 들며 기아 광명오토랜드의 자료를 폴란드 측에 전달하고 ‘2025년 이후 유럽 전동화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전기차 수요 증대에 대응한 폴란드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기아 광명 오토랜드는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으며 1공장에서 전기차 EV9를 생산하고 있으며 2공장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폴란드와 한국 간 군수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를 들며 폴란드 군용차량에 대한 기아의 비즈니스 진출 협력을 요청했다. 기아차는 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지난 30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주임록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은 당장은 편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미래세대가 짊어질 부담을 더욱 무겁게 만드는 것이다”면서“광주시의회는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경행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을 추천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산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부산·울산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합동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작년 10월 25일 부산에서 실시한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 때 추진했던‘공동협력 선언’이후 처음으로 다시 모인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이대석 부의장,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과 강대길·이성룡 부의장 등 3개 시·도 의장단이 대표로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실시했는데 시도별 교차기부를 통해 시·도간 상생 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다가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다음날 엑스포행사 장소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등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함께 응원했다. 또한,‘남명조식 관련 청렴교육’,‘리더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인 청렴특강을 실시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국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지난 30일,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저출생 대책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저출생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28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리스크를 ‘인구 통계학적 압력 심화’라고 밝히고 있으며, 실제로 통계청이 2021년에 작성한 ‘장래인구추계:2020~207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생산인구는 2020년 3,738만 명에서 2040년 2,852만 명으로 20년 새 886만 명(24%)이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와 지자체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하지만, 법률에는 이 ‘다자녀가구’에 대한 기준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세법인 '지방세특례제한법' 제22조에서 세제 혜택을 주기 위한 대상으로 “다자녀 양육자”를 규정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5월 26일 학교폭력 행정쟁송에서 피해학생 보호를 강화하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고자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가해학생에 대하여 일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이의가 있는 가해학생과 그 보호자는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해당 조치의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피해학생과 그 보호자가 이를 적시에 인지하기 어려워 소송 참가나 해당 사안에 대한 진술 등 법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고, 집행정지가 인용되거나 쟁송절차가 지연될 경우 피해학생의 고통이 가중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학교폭력 관련 쟁송에서의 피해학생 측의 의견 반영과 절차의 신속한 진행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강민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가해학생 및 그 보호자가 행정쟁송을 제기하거나 집행정지를 신청한 경우, 피해학생 및 그 보호자에게 해당 사실 및 결과가 통보되도록 하고 피해학생의 진술권을 보장하도록 하는 한편, 학교폭력 행정쟁송 기간의 특례, 피해학생의 학교폭력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