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선기)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 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각 어린이집 학부모, 아동, 교직원이 함께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곡선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하여 170명의 아동이 지문등록을 마쳤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만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지문정보, 특정할 수 있는 머리색, 흉터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하여 추후 신속한 신원 파악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방은미 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실종사건에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작은 출발점이 되어 모든 아동들의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경찰서에 방문하지 못 하는 경우는 안전드립앱으로도 부모님이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고 사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선기 권선2동장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캠페인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권선구 구운동(동장 이종태)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2023년 구운동 마을축제 ·주민총회’가 다음 달 10일 일월공원 및 일월천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어린이 그림대회, 벼룩시장,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기 위한 생태교통데이 ‘차 없는 날’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7개의 마을의제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5. 30. ~ 6. 5. 기간 동안 온라인(수원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주민들에게 이번 마을축제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행사 당일 축제현장으로 나오셔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많은 추억을 만드시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권선구 칠보산 여가녹지 내 나대지에서 꽃과 작은 관목을 심는 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원조성행사는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곳을 찾아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 20여명과 인근 거주 시민이 함께 참가하여 스트로베리블라썸 수국 등 26종의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와 관목을 섞어 심는 참여정원 형태로 진행됐다. 칠보산 여가녹지에 체험학습을 자주 오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인근 거주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이번 초화정원은 식재뿐만 아니라 향후 유지관리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가꾸어질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꽃을 심는 정원조성 체험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수원의 경관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과 25일, 권선구청 옆 대부둑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와 산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회차당 10팀을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소재 반려견 전문아카데미 ‘오십케이’의 김태우 센터장이 지도에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을 교육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권선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명이 2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김선임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김선임 의원은 “성남시의회에 방문해주신 학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성남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성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새롭게 수립한 윤리경영 비전은 ‘공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 청렴가치’로, GH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윤리경영 환경조성, △열린소통과 인권 침해사고 무관용,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이라는 세부 과제를 이행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윤리경영 비전 선포를 통해 조직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청렴골든벨’도 진행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5일 공사 본사에서 역북 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화재, 지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총 50분 동안 진행됐으며 소화, 화재 통보, 피난, 응급처치 교육, 상황 발생 시 대응 모의 훈련, 지진 대응 요령 교육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교육이 진행됐다. 최찬용 사장은 “공사는 자위소방대를 구성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재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및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7일부터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지난 4월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하여, 5월에 총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 광주하남 전체 140여명이 참석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에는 광주·하남 관내 초·중·고 학생 14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체육회,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풀집공예박물관, 하남프렌즈 등 5개 기관에서는 3D프린터 레이싱카 만들기, 자율주행 AI코딩 등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안산청소년의회’가 최근 의원 위촉과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의원 위촉식에서 지역 고등학생 5명과 중학생 15명, 초등학생 6명 등 총 26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1명과 부의장 3명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앞서 지난 4월 교육지원청이 선발한 청소년의원들뿐만 아니라 의회 송바우나 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찬규 설호영 김유숙 의원, 교육지원청 김영리 국장 등도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안산청소년의회는 다른 지역에서도 귀감으로 삼을 만큼 수준 높은 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안산청소년의회 활동이 민주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말까지 민주시민교육 사례 공유와 안건 발굴, 국회 견학, 발굴 안건 제안서 작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은 바닷가에 온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해 가는 ‘불법 해루질’을 막기 위한 것으로써, 개정안은 비어업인이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할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과 수량 등을 위반하면 안 되도록 규정했다. 또 비어업인이 포획·채취한 수산자원을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저장·운반·진열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고 있으며, 각 지역별 특성이 다른 것을 감안하여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에 대한 제한 규정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달리 정하여 각 지역에 서식하는 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성일종 의원은 “이 개정안은 비어업인들의 무분별한 수산자원 포획 및 채취로 인한 우리 어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어민들과 해양레저인들이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통과된 개정안은 각 지역별 특성이 다른 것을 감안해 수산자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