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공업축제 부활을 기념하고,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안전한 도시 울산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35년 만에 부활되는 공업축제를 기념하고, 울산이 산업수도로서 한 단계 다시 도약하기 위한 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와 울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회장 천미경)와 민간단체인 울산시민안전포럼(상임대표 이성근)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과 전문가가 함께 안전도시 건설을 논의했다. 먼저 시립예술단 단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창작 깃발무용과 노래를 시작으로, 자연재난과 산업재해의 예방에 관한 열띤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최우정 방재연구실장은 ‘최근 홍수피해 특징와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이상기후로 인한 게릴라식 폭우가 예상치 못한 홍수피해를 가져온다면서 빗물저장시설을 백년에 한번 있는 빈도의 강수량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안전보건공단 김인성 산업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산업현장에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5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시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홍보방안 모색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청소년전화1388 상담 실적을 보면 2021년 16,358건, 2022년 12,360건으로 2021년 대비 2022년도 실적이 75% 감소했다.”면서 “대시민 인지도가 저조한 청소년상담1388 이용률 확대를 위해서 시 차원의 홍보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가출, 성매매,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 이슈 발굴을 통해 상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서지원)는 25일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서구 사무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에 속하는 사무의 위탁과 관련된 미비한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용역으로,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대표의원 서지원 의원,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정인화·최미자·조규식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구 사무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규연구소)은 대전 서구의 민간위탁시설 50개소에 대한 위수탁계약서·협약서를 검토하여 법령의 근거 없이 위탁사무를 규정하거나 조례를 위반한 사례를 보고했다. 이어 최인혜 소장은‘행정권한의 변경과 대전 서구 위탁행정’이라는 주제로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행정권한의 위임(위탁) 관련 조례 제·개정 방법 및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중간보고와 강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용역결과보고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5월 25일 오전 10시, 제308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쳤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심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명칭변경을 위한 강릉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강릉시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상정·의결했다. 강릉시는 올해 기정예산(1,459,890백만원) 대비 17.1%(249,164백만원) 증가한 1,709,054백만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에 미편성된 하반기 추진사업을 반영하고, 문화·관광·해양분야와 도시기반 확충시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과 민생안정을 위한 것으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경포지구 방재시설 조성사업, 해안변 녹지축 조성사업 등 자체사업과 ITS 구축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4일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포츠 행정에서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배상록 의장과 이선용 의원이 참여한 구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미추홀구청 체육진흥과로부터 미추홀구의 체육 프로그램 및 행사 등에 관한 안내와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배상록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학생들이 앞으로 스포츠 행정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회는 25일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에 앞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배상록 의장은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정락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미추홀구의회 의원 4명(김진구, 김재원, 박수연 ,황숙경)과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2명(이한형, 이선기)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의원들에게 연구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하여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활동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2023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대표의원 : 장규철) ▷2023 미추홀구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 김진구) 2개 단체로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11월까지 약 5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락재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내실있는 연구활동 결과로 주민을 위한 정책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화성동탄2 경기행복주택(A105블록) 특별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체공정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D 스캐너, 철근탐사스캔 장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공용공간부터 세대별 전용공간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김세용 사장은 현장에서 지하 재활용 보관소 출입문 상부 품질의 미흡한 부분을 발견한 후 직접 조적벽돌을 제거하고, 출입문 보완시공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김세용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근로자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하여 품질관리부를 신설하고 건축․토목․전기 등 7개 분야에서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들을 모집하여 'GH SOS 품질점검단'을 구성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회장 차은숙)는 25일 오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연구는 웰니스 개념을 도입하고 적용할 수 있는 원주시의 주요산업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원주시의 대표산업인 의료기기와 산림치유 등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 입법, 제도도입과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차은숙 회장은 “이번 연구가 원주시를 건강한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연구회의 노력을 통해 원주시의 복지·관광 프로그램이 더욱 향상되고, 산업 경제의 발전이 도모될 것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원주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원주형 웰니스를 적용한 건강·관광산업을 제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용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을 원포인트로 심사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710억 원이 증가한 1조 7,580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총 12억 7천만 원을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사업은‘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운영(3억 7천만 원)’,‘샘마루도서관 주차장 조성(7억 원)’등 이다.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은‘고향사랑기부금(2억 6백만 원)’등 1,642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원안의결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지방자치세미나’ 수강생 63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상과 현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광순 의장을 비롯한 박은미 부의장, 박경희 의원, 서은경 의원, 박종각 의원, 조우현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환영했다. 박광순 의장은 성남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쌓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분당경찰서장으로 근무한 경험에서 쌓인 행정학적 전문지식과 기관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했다. 특강을 통해 박광순 의장은 주민자치회의 현황과 현 운영방식의 한계에 대해 지적하며, 자치분권2.0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토론을 했다. 박광순 의장은 주민자치를 단체자치의 상위개념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두 개념의 수평적 결합을 통해 궁극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결론지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박광순 의장과 함께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