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지난 24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성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보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과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도의회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토론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도의원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24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 등에 대한 사안이 논의됐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는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한마음교류대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과 유니버셜 디자인, 소득과 재활공학 등 장애인 정책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장애인단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TF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함께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김재훈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최현정 장애인정책팀장, 이병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 일원의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었으며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하자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의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조사하는 합동 예찰 조사과정에서 발견됐다. 정부는 24일 과천시 신규 발생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목 반경 2km 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시기, 원인 및 전파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발생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신속한 방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관 간 협업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장소를 교실에서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청소년희망등대에서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알아보자 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톡톡’을 6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5~6학년 20명 대상으로 11회기 진행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진로인식 검사를 통한 ‘나’ 알기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 활동 이해 ▲기업가와 함께하는 특강 ▲모의 투자를 통한 기업가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및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자기경영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 도전적 사고방식, 문제해결 능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앞서 개최한 제13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2부에서 먹거리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부스에서 음식들을 판매하며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문면 지정 계좌 ‘나행복기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부스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순수 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미지산'을 발간해 지역 문화·예술의 생활화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미지산'은 시, 소설, 수필, 독후감 총 4가지 부문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만60세 이상 어르신)부 등 각 분야를 모집해 분야별 최우수1, 우수1, 장려3 총 80작품을 선정한다. 접수 방법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참여마당'솔솔글향기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및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양평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중순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미지산 책자로 발간되고 수상자에게는 양평군수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황순원문학촌에서는 오는 6월 1일 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기마을 포럼은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9년 개관 이후 소나기 마을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교분이 쌓여 소규모 사교모임이 생기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은 것이 이번 포럼의 발판이 됐다. 한 사례로 농업인은 이주민에게 텃밭 경작법을 전수하고, 의료인은 의학 관련 자문을 해주며 지금의 포럼 형태로 확대됐다.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어, 누구나 스승과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그렇게 되어야 가장 바람직한 공동체가 구성된다고 확신한다. 소나기마을 포럼은 바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모임이다.” 라며 말하 많은 양평 주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포럼을 희망하는 주민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되며, 창립식 직후 “우리 선조들의 삶에 나타난 재미와 감동”을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념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관내 양평읍과 용문면에 위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 광주시와 합동으로 진행되어 양평군·광주시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합동 컨설팅을 통해 추락, 끼임, 충돌, 화재 등 4대 재해 유형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현장관리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조치 미흡 현장의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활성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과 노동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노동안전지킴이 2명(2인 1조)을 구성하여 관내 건설·제조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은 농촌인구의 초고령화 등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을 위하며,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지역과 주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