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봄과 가을에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데다 일부 지역에선 건조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예방진화대원 51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했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불법소각 계도,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다 산불 발생시 즉시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시는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통해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시는 대형산불 발생시 넓은 면적에 초동 진화에 필요한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했다. 또 인근 군부대,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와 인력지원 등 공조 체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대형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최정희 의장은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성남의 미래 50년을 위한 분골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사에서 신 시장은 한백봉, 남태희, 한순회 등 성남 지역 애국열사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성남문화원에서 개최한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성남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태극 길놀이’를 시작으로 윤치장 의병장의 증손자 윤교상 선생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남상목 의병장의 손자 남기형 선생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공원관리과는 2023년 푸른공원 녹지환경 조성과 공원을 활용한 시민 프로그램 운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감성, 휴식, 힐링이 있는 건강한 공원 조성 구래동 퀄리티를 높이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조성 완료된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중심상업지구 ~ 구래역 ~ 호수공원을 잇는 1.4km 구간에 힐링, 축제, 만남, 문화를 주제로 일반쉼터 8개소, 정원심터 3개소,공연공유광장 4개소, 물놀이공간 2개소를 조성한다. 전체공간을 3개구간으로 나누어 1구간(오피스텔 지역)에는 해바라기 테라스, 소나무쉼터, 100인 벤치가든, 빅팟쉼터, 암석힐링쉼터를 조성하고, 2구간 (구래역.상가지역)에는 스탠드쉼터, 페스티벌광장, 물길숲쉼터, 미스트광장,마중광장으로 꾸리며, 3구간(주거지역)은 나무그늘쉼터, 바닥분수쉼터, 오색그늘쉼터, 공유공간, 사색의 거리, 장미정원이 설치된다. 또한, 빛을 소재로 오로라타프, 오색쉼터, 오브제 조명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한다. 장기동 금빛수로 라베니체 구간도 보행환경과 야간경관이 새단장한다. 시비와 특조금 지원을 받아 각각 10억원이 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시는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써, 행사는 간소하게 추진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2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선조들 1만5천여명은 1919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양촌면 오라니장, 월곶면 군하리장터 등 김포 전역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셨다”며 “한 세기가 지난 현재, 김포 전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선조들의 눈물과 열망을 가슴 깊숙이 새기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이곳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통하도록 김포시는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갈무리했다. 기념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안종태님의 후손 안병은님, 독립유공자 김인근님의 후손 김영범님이 수여받았다. 이번 기념식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강성보 광복회 회장, 신광철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정립 등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데이터활용역량 진단 및 교육,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하남시는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남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시청앞 기념비에서 참배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3.1절 추모노래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3.1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 영상을 시청하고,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됐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의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담긴 식전공연 ‘대한이 살았다’로 가슴 뭉클한 서막을 올렸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만세운동을 펼치며 부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이 이어졌다. 3.1절 기념식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참배식을 통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는데, 일상회복을 맞아 올해는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3.1운동 정신을 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8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 환경미화원 척사대회를 방문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 시장은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그간 코로나 19와 여름철 집중 호우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 덕택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