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대구광역시 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군위군의회는 대구시 서구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의회 청사 견학을 했다. 박수현 의장은 “대구 서구의회와의 의정활동 공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라고 말하며 ‘대구시 서구의회’에 “TK 신공항건설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충남아산전에서 2023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딛고 직행 승격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개막전에서 아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다. ▲ ‘아산 상대 4전 4승’ 김천, 창단 첫 리그 개막전 승리 겨냥 김천은 2021년, K리그2에서 아산과의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네 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2대 1로 신승을 거뒀다. 집중력의 차이로 김천이 승점을 챙겼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2021년과는 달라진 아산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는 김천의 고질병인 리그 초반 부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김천은 2021, 2022 시즌 모두 개막전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 게다가 전지훈련 중 선수단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두 시즌 모두 리그 초반 완벽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32명의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 강등을 경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특위 정달성 위원장과 신정훈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과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자치회의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는 지원 근거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정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김동수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자치분권특위가 힘을 합친다면 북구의 주민자치가 재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 고 소회를 밝혔다. 정달성 위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이다.” 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특위는 지난해 10월 구성되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발굴을 목표로 3대분야(▲제도 ▲중간지원 조직 ▲재정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두 차례의 고도 제한 완화에도 성남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에 큰 제약이 있는 상태이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약 80개의 시민 단체로 구성되어 추후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관련기관에 고도제한 완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3차 고도 제한 완화의 시작인 ‘범시민 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재산권의 문제가 아닌 시민 생존의 문제이며 원도심뿐만 아니라 분당의 재건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민·관·정이 함께하여 3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성남의 50년 숙원 사업을 해결할 것”이라 전했다. 앞서 성남시는 1차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비행안전구역 제3·5·6구역의 자연 상태 지표면으로부터 12M까지 건축이 허용되던 것을 2002년 45M까지 건축이 허용 될 수 있도록 고도 제한을 완화했고, 2010년 ICAO의 차폐이론을 적용하여 2차 고도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주말농장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은행동에 거주하는 대학생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 22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주민자치회장, 은행동장 등이 참석해, 은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학생 2명을 지원하는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필요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올해도 동일하게 3월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난순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뒀으며, 주민자치회의 대학생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은행동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활발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은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학생을 지원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특히 한 해 동안 주민과 마을 공동체 사업인 주말농장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은행동에 위치한 예다솜 교회가 지난 2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포(총 60kg)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후원받은 쌀은 은행동 취약계층 한부모 또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예다솜 교회 전도사 송태영 씨는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도 힘을 더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상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따뜻한 봄이 오기 전, 취약계층에게 선뜻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높아지는 물가로 쌀 구입을 망설이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의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회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 체험 교육 사업인 ‘나눔의 숲 캠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은 사회·경제적·정책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국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박 2일간 진행한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욕구 조사를 반영해 올해도 캠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나눔의 숲 캠프’에는 총 36명이 참가해 2박 3일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경상북도 예천군 문필마을)에서 ▲숲·균형놀이 ▲숲속 힐링미션 ▲탄소중립·제로 ▲다스림 숲 산책 ▲힐링 카프라 등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활동에 필요한 숙박비, 식비, 전세버스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참가 아동들이 자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또래 간 한층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3년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관내 기업인 기보스틸 주식회사, 디자인본부A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재단 박애숙 이사가 함께해 총 87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자 중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퇴임 이사인 최이락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된 고미경 이사를 위촉해 환영했다. 또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2년 재단 결산심의(안) ▲학교복합시설 위·수탁 협약 변경(안)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전형으로 1,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4억 4천만원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