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은 23일 오전10시 3층 소통실에서 ‘대전시민의 건강기준, 대전의료원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정백근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나백주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장, 임동진 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안옥 건강보건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바람직한 공공병원 건립과 운영 방식에 대하여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백근 교수는‘건강한 대전의료원, 바람직한 역할과 건립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공병원으로서 대전의료원의 역할과 의료원 건립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하여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나백주 교수는‘시민의 병원, 대전의료원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는데, 새로운 공공의료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예산지원과 공공의료 기술지원이 필수이며 운영시 독립적 이사회 구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효율적인 운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조례 제정등 제도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300병상이상의 규모, 충분한 의사인력, 전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지역사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구례군의회는 2월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와 친선결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의회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증진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지방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상호교류·협력, 기관 방문, 공동 의정 간담회 및 연수 등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은 환영사에서 “구례군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지역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여 긴밀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 상생은 무한경쟁 시대에 필수 전략”이라고 전제하고 “농촌과 도시가 생활환경이 다르고 사회경제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다면 성장은 멈추고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구례군의회와 영등포의회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손을 맞잡아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성공모델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날 2월 22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는 타 지자체 기업사회공헌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포항시와 부산광역시를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실시된 첫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의원들은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파크 1538’,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부산 시립박물관, 부산 시민공원 내 ‘농협 기부숲’ 등지를 둘러봤다. 첫날에는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채납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명소로 소문난 포스코 홍보관 ‘파크 1538’, 포항시에서 2022년 4월에 개장해 운영 중인 해상 관광시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은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우리시에서 추진 예정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비용, 방문객 유형 등을 청취 후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포스코 ‘파크 1538’은 포항제철소 인근에 자리잡은 복합문화시설로 아이들의 교육공간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홍보관 곳곳을 둘러보며 향후 광양에 건립될 포스코 광양홍보관을 미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는 23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곧바로 위원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및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난방비 지원예산안 등이 포함된 65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본회의 속개를 통해 이를 통과시켰다. 장수군의회 이번 임시회는 경기침체·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긴급하게 원포인트로 의결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의회가 22일 의회사무과 신축 사무실을 개소하며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증평군의회 의원들과 이재영 증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다과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2003년 증평군이 괴산군에서 분리‧개청된 이래 증평군의회는 20년이 넘도록 문화회관 건물 일부를 사용해 오고 있다. 이에 의회청사의 신축 필요성에 대해서는 벌써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에 따라 의회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로 사무과의 업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졌고, 지난해 7월 이창규 의원의 열악한 의회청사에 대한 5분자유발언과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제6대 증평군의원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기존 건물 뒤 주차장 부지에 지상 1층 160여㎡ 면적 규모로 가설 건축물이 신축됐다. 이동령 의장은 “이재영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넓고 쾌적한 사무실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민의 행복과 증평발전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2월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9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휴천2·3동)) 대표발의),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심재연 의장은 “2023년 첫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조례안·동의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최한동 후원회장,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2,000만원을,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출범 때부터 김천상무 후원회장을 역임 중인 최한동 후원회장은 지난해 12월, 김천시 체육회장에 당선되며 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최한동 후원회장은 재작년부터 매 년 2,000만원 씩 후원하며 김천상무의 발전에 기여했다. 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2021년 1,500만원을 기부한 여영각 대표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서 올 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승격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지원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낼 예정이니 구단 또한 이에 부응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는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구단이 더욱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개막전 원정경기 응원단을 모집한다. 원정버스 탑승객 대상으로는 홈 유니폼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K리그1 승격을 향한 첫 여정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충남아산 원정 개막전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다.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 신청 시 완료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버스 탑승객 대상으로는 홈 유니폼 현장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이즈 별 구매 가능 수량이 정해져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S사이즈 5장, M사이즈 8장, L사이즈 17장, XL사이즈 11장, 2XL사이즈 4장이다. 유니폼 가격은 85,000원이며 마킹비 18,000원은 별도다. 유니폼 구매 희망자는 원정버스 신청 시, 기타 란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이 발의하여 제정한‘완도군 연안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2021년 12월 21일 공포)’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선정한 전국기초의회 부문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완도군의회에 따르면‘2월 17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허궁희 의장이 전국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진작 및 지방의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완도군 연안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육지에 비해 열악한 정주환경과 교통 여건속에서 생활하는 섬 주민들이 여안여객선을 이용하면서 기상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육지에 체류하는 경우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섬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연안여객선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도군의회 조영식 의원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예식장 서비스를 실시하자고 주장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조영식 의원이‘결혼과 가족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의 확산 및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공공예식장 조성 등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완도군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2월 20일 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8조로 구성하고 있으며 제4조에‘결혼친화환경 조성 사업’제 6조에는‘공공예식장 운영’을 두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관내에는 약 7년전까지 개인이 운영하는 예식장이 영업을 해왔으나 청년인구 감소 등 예식장 수요가 줄면서 모두 문을 닫았으며 광주, 목포, 해남에 있는 예식장을 이용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실정에 있다. 더욱이, 관외에서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드는 비용이 과하다는 지적은 계속 제기돼 왔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작년 2월 한 결혼정보회사 조사에 따르면 예식장과 촬영·예복·화장에 드는 비용은 평균 1천278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