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행사는 어르신 2명과 청소년 5명이 참여했다. 마을 어르신,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뤄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소년이 자서전 집필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에 참여한 최춘옥 씨는 “그저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돌아보니 꽤 괜찮은 삶이었던 것 같다. 지나온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성찰한 만큼, 다음 세대에 더욱 귀감 되는 어른이 돼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3세대가 함께 모여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고,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에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신현동 분회는 지난 17일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끼며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봄맞이 마을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날 마을정화 활동에는 신현동 관내 16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20여 명이 참여해 집게와 봉투를 챙긴 후 활동 구역을 정해 진행됐으며, 시민 운동장 곳곳에서 차 범퍼, 플라스틱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장순 신현동 분회장은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포동 시민운동장에 생각지도 못한 쓰레기가 많아 놀랐다. 신현동이 마을정화 활동의 모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함께한 김선욱 신현동장은 “신현동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포동 시민운동장이 한결 쾌적해져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신현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가 장현지구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해성산업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나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시흥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인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장현지구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식료품 등을 정기 후원함으로써 소외 이웃을 보듬는 복지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복지혜택이 제공돼 누구도 소외된 이웃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경로식당 이용자를 모집하는 등 소외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년기 재활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인복지관 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는 재활 운동프로그램은 기수별 총 12회기(1기수 1월~4월 / 2기수 5월~7월 / 3기수 8월~10월 / 4기수 10월~12월)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직접 진행, 관리하며 △퇴행성질환 예방과 자세 교정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바른체형반’과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해 재활과 통증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재활운동반’으로 나눠져 있다. 물리치료사는 혈압, 혈당, 인바디검사, 통증 정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3~5명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그룹별로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바른체형반은 총 12명의 회원이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운동반은 총 18명의 회원이 월~금 주 1회 참여하고 있다. 보다 개별적이고 집중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 전·후 근력과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기능을 평가해 객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체력증진교실 2기' 회원 20명을 모집한다.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상태 측정과 수준별 맞춤운동 추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체력증진교실에서 가동성 및 유연성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수업 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5주간 주 2회, 총 10회 실시한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약 50분간의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8개 사업을 확정했다. 기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동백마을 찬찬찬) ▲저소득층 충치 치료 지원(우리동네 미소주치의) 외에 ▲웃음가득, 다둥이네 신바람 ▲오늘은 우리집 외식하는 날 ▲구구팔팔 건강더하기 맞춤 지원 ▲시원바람, 행복바람, 여름나기 ▲한가위 한상차림 온정 꾸러미 ▲온기충전 따뜻한 겨울나기 등 사업을 운영한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1441명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승마장 8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승마장은 8곳으로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기흥구 지곡동에 1곳, 나머지 7곳은 처인구 모현·백암·원삼·포곡읍에 있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청소년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력증진까지 할 수 있는 승마 체험에 신청하시길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와 축산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웰에이징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월부터 3개구 보건소에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총 3기수로 나눠 운영한다.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 등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건강검사와 신체검사를 통해 신체 상태를 계측하고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활기찬 일상을 위한 운동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노년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금연. 구강 건강. 치매 예방. 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듣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별 보건소 전화번호는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 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새벽 AI 발생 현장을 방문해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야생조류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협조해 AI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최춘식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만났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E 노선 포천 연장,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6군단 군부대 이전, ▲민군상생복합타운 건설 등 포천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9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포천시와 철원군이 체결한 공동 건의문과 시.군민 329,785명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포천 신북IC에서 철원군 갈말읍을 잇는 길이 26.5k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앞서 포천시는 2023년 상급기관 업무협의 방문 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지원 12건, ▲규제 해제 1건, ▲신속한 공사 추진 5건, ▲정책제안 및 법령개정 6건, 총 24건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중앙부처, 경기도청 등 상급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포천시 민선 8기가 본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며, 포천시는 주요 현안 해결과 시급한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