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 소재 윤스돈까스와 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돈가스 15팩과 보쌈 10팩을 전달했다. 윤스돈까스와 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돈가스와 보쌈을 기부하며 이웃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음식은 저소득 다자녀 가구, 조손가정 등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달 돈가스, 보쌈 이외에도 반찬, 치킨 등 먹거리가 후원되고 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이나 소외된 계층의 식사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음식 전달 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탄2동은 작은 사업장이 많이 있다. 하지만 작다고 해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작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크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7여명은 이날 중부대로 392번길 일대 다가구·다주택을 일일이 방문하여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발굴 캠페인은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확인하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해 집중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최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등 공공요금 체납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사회복지서비스가 절실한 가구에 안내를 드리고자 2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적극적 발굴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비행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와 원천중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안내문 배부 및 순찰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윤두원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6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엄지민물매운탕에서 나눔토랑 식사를 제공했다. 나눔토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나눔+레스토랑’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홀몸어르신, 근로능력이 없는 중장년 1인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식사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민경춘 부위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취약계층 가구와 환경미화원, 경로당 등에 음식나눔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체 위원장은 일손을 함께 거들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오셔서 정성 가득한 식사를 하시니 너무 기쁘다. 건강하게 겨울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영통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활동과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성균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구호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담당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5.47% 인상(4인가구 기준), 재산기준완화,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6%→47%로 확대, 기초연금(단독 307,500원 →323,180원) 및 장애수당(재가 4만원→6만원, 시설 2→3만원) 인상 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가 강화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차상위, 기초연금 등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업무처리절차 및 협조사항 안내,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욕구의 증가로 복지가 다양화·세부화되면서 최일선에서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는 2월 14일 오후 경기도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 지식 공유 및 대중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물관과 연구소 두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대중 참여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역사.문화 등 공통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기타 각종 학술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협력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3년간 경기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공동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박물관은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주제 및 강사진 선정, 일정, 운영방식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첫 공동 주제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이라고 밝혔다. 김기섭 관장은 “도내 교육기관,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대중)에게 우수한 연구진, 흥미로운 주제와 알찬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뮤지엄 민화 스쿨',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 2023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박물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는 해마다 초급반 및 전문반으로 나눠 실습강좌를 진행하는데, 특히 '규방공예학교'는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특별히 개설하는 수업으로 기존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도 '뮤지엄 민화 스쿨'은 3월 13일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신규 회원 신청은 2023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3년도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초급반, 전통 쓰개류반)과 3월 15일(전통 보자기반)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으로
[20230219103024-57391]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 30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집단 급식소 이용도가 높은 산업단지 급식소 운영자와 위생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개인위생 수칙,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조리 종사자 및 배식자의 개인위생수칙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급식 시설의 감염 및 전파 예방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들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생활 지원 방안 ▲도로 및 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6일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공사 및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