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0명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의 손석환 이사장을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을 만나는 과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교육에 이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자치 계획 수립 과정을 분과별로 직접 기획해보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자치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며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여섯 번의 역량 강화 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 가구에 이사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취약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관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후원금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려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대상자인 허○○ 님은 “재개발 구역에 살고 있어 급하게 이사하게 되어 걱정이었는데 꼭 필요한 때에 이사비를 지원해주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 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저소득가정에 요긴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재개발을 앞두고 우리 동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으로 이사비를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철산4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별, 통별, 개인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건덕 동정자문위원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재충전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윷놀이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재개발로 이주가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하나 된 철산4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연말 장학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광명시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시장 주변 미관을 해치던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전보다 깨끗한 시장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청소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방식 확립을 위한 청소년 계도와 광명3동 주변 길거리 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빌딩, 상가 등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관련분야에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으로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30일까지 45일간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4층 강의실에서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및 6개월 이내 취업 시 환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8:00)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실습 체험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확인하거나 광명여성새로일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매년 겨울방학마다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마을과 더불어 어린이 시민’을 주제로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써 필요한 태도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나와 이웃이 어울려 사는 마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한 토의하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우리 어울려 지내요’, ‘정치? 멀지만 가까워요!’, ‘반갑다 민주주의야!’, ‘틀리다? 다르다!’, ‘민주주의 꽃은 바로 나, 선거!’, ‘우리 이웃은 누굴까?’, ‘우리 마을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등 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에 관한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마을의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종강일인 17일에는 4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출석, 수업 참여도, 과제 수행 능력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2023년도 집수리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난 17일 열린시민청에서 집수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6개 집수리사업 등록 업체(금건축, 대하솔루텍, 상일이엔지, 선진건설, 아산엠이씨, 일신아이디) 대표와 집수리 점검단 노홍석 인우건축사사무소 대표,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창호, 보일러, 벽지, 장판 등 설치 자재의 성능 기준을 논의했으며, 탄소중립이라는 시정 목표에 따라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낮출 수 있는 집수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집수리사업 업체들은 적절한 공사비용 산정과 주민 상담에 따르는 고충을 설명하는 한편, 하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집수리사업의 공사금액이 적정하게 책정되고 계약과 보조금의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체의 주의와 노력을 당부했다. 광명시 집수리사업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등 경영난으로 관내에서 폐업 후 재개장하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장기화, 경기침체,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폐업 후에도 직업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영업에 재도전하는 비율이 높아 민선8기 공약으로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광명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개장 실패 원인을 최소화하고자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하고 재개장에 필요한 시설·설비 투자, 홍보비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인정하는 경우 세부 항목에 없는 지원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와 지원절차는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4월 7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개발,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TF 단장인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윤한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디지털트윈 협력사업 제안을 받고, 광명시의 주요 현안 사항들과 연계하여 디지털트윈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재현하고 실제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IoT 시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과 융합하면 행정 효율화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광명시의 디지털트윈 협력사업 제안 모델은 ▲도시계획 분야(3기 신도시 공간 시뮬레이션) ▲재난/안전 분야(하천수위 침수 피해 시뮬레이션, 소방 훈련, 지하 시설물 위치 정확도 검증) ▲교통 분야(교통흐름 분석, 주차계획) ▲환경 분야(미세먼지 확산 예방 및 저감) 등이 있다. 김규식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