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제2기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제2차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2024~2026년) 수립과 시민정치교육 시범사업 제안 등 광명형 민주시민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운영위는 더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위촉되어 민주시민교육을 다룰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에 미래지향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제1기가 출범하며 시민들에게 낯선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분야가 광명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또한 민간협의체인 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광명시민 정치교육 공론장’을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이러한 실천적인 민주시민교육을 배우기 위해 멀리 경남 김해시 등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광명시의 민주시민교육은 2015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시의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전달하는 '제1기 광명시 꿈꾸는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올 한 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살고있는 광명시를 많이 알아가면서 여러분의 생각과 눈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이야기를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어린이기자단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광명시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기자로서의 활동 목표와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의 모습, 광명시와 나의 꿈·희망·미래를 주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광명시는 앞으로 꿈꾸는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아이들이 광명시를 널리 알리며 어린이 자신과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꿈꾸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어린이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고천점 자치동아리 ‘아임바리스타 5기’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8일 개최하고 2023년 동아리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아리‘아임바리스타’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로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역량강화 교육, 체험부스 운영, 자아탐색 대학생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5기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14명이 모인 가운데 라포형성을 위한 친목활동게임과 2023년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들만의 전용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은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공예동아리, 베이킹동아리, 수제먹거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악원에서 ‘동계워크숍-이멤버 리멤버’를 개최했다. 기존 단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단합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실력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과 전문 공연 관람,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기존 공연 형태와 차별화를 두고자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의 협업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시작단계로 이뤄졌으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다가오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왕시 지역 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 예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로봇과 함께 우주로’라는 주제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5일, 2박 3일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인훈련장비체험,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원리를 이용한 비행기 실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해 우주과학에 대한 기본원리와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인공지능 도구인 티쳐블머신과 AI렌즈를 활용한 TP봇 달리기 대회와 음성인식, 사물인식 등을 적용한 엘로(ElRo)봇 축구대회를 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해 비숙박형 과학캠프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도엽(모락중,2) 학생은 “우주인은 그저 멋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주로 나가기 위해 이렇게 힘든 훈련이 필요한지 몰랐다. 한번 쯤 우주인이 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홍(고천중,2) 학생은“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친구와 경기를 진행하면서 내가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다. 지금보다 더 노력해 인공지능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선군의회는 17일 제286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전흥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요관광지 이용요금 감면규정 정비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과 '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을 통해 정선군 집행부 24개 부서 및 2개 출연기관(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별 소관 사무에 대한 올 한 해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영기 의장은 “2023년도 군정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책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선군의 재도약을 준비해 달라”며, “정선군의회도 더욱 수준 높은 의정운영과 적극적인 지원·협력으로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의회는 15일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역 대표를 비롯한 7개의 관내 보훈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군위군의회 출범 이후 원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소통하는 바른의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관내 보훈단체 대표분들을 모시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보훈단체 회원 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알고 희생정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 국민의 안전과 안보확립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해오신 국가보훈 대상자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의회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낼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실군의회 의원 8명 모두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긴급구호품, 식료품, 피난처 지원 등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는 현지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가 제3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2월 7일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과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및‘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과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심의를 위해 열띤 논의를 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회기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조례안들을 심사하는 원포인트 회의이지만, 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6일 제309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이 '난방비 폭탄! 에너지 지원금 지급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태진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난방비, 전기료 납부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이 암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전 국민에게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난방비 폭탄으로 들끓는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 2배 인상을 발표했지만, 취약계층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광주시는 시민들의 민생을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에너지 지원금은 일반 시민들의 세금이 아닌 횡재세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야 하며, 서구의회는 에너지 지원금 정책이 도입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