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2월6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매년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 고장이며 특히, 난계 박연(우리나라 3대 악성)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충청북도는 영동군의 이러한 강점을 살리고 국악의 대중화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영동지역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엑스포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지난 3일 참여자로 나선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가 다음 참여자로 황 의장을 지명했다. 이에 황 의장은 6일 의장실에서 유치 기원 손피켓을 들고 챌린지 사진 촬영을 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참가자 3명(이종갑, 임영은 부의장,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황 의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의회는 최민경 의원이 지난 3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관내 폐교를 활용한 지역활력사업 추진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 “저출산·고령화, 농어촌 인구 유출 등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폐교가 늘어가고 있다”며 “하동군의 경우 폐교가 37곳으로 이중 30곳은 매각과 대부를 통해 활용되고 있지만 나머지 7곳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폐교 활용을 개인이나 법인 등 민간에 맡겨두면 수익성과 각종 이해관계 문제로 진척이 더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서는 공공주도의 활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행정에서 적극 나서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미활용 폐교를 지역과 주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 의원은 “폐교 예정인 양보초등학교의 경우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참가선수단을 위한 숙박시설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그는 “하동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포츠팀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나 관내 숙박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양보초는 인근에 양보야구장이 위치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농업인들이 ‘손바닥 정원’ 사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참석해 “수원시는 공동체가 중심이 돼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 도움을 주시면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고추’ 과정으로 시작해 ‘포도’, ‘시설채소’, ‘생활개선’, ‘블루베리’, ‘화훼’, ‘벼농사’, ‘도시농업’ 등 8개 과정을 운영했다. 전문강사가 각 작물 재배 기술을 설명하고, 공익직불제 교육을 연계했다. 농정 현안 과제도 홍보했다. 2일 열린 벼농사 과정 교육에는 농업인 200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 국외연수 평가회’에서 “수원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와 공주시가 3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개최한 평가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 전문가, 학자들의 의견과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서 배운 것들을 반영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가 평생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을 평가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 정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2022년 국외연수 활동 보고, 연수에 참가했던 단체장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평생교육기구(UIL)가 초청한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은 지난해 11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해 시민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새빛 안전지킴이 육성계획을 알렸다. 수원시는 시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새빛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월 말부터 새빛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시민을 모집·발굴하고,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수원시청, 협업기관,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한다. 새빛 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심폐 소생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 이상(6만 2500명 이상)을 새빛 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4년부터 새빛 안전지킴이 이수자 중 희망자가 안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31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원시 취약계층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결정안’을 심의·의결해 중앙정부·경기도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새빛난방비’ 20만 원(12월·1월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2월 1일 정부가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을 확대하는 내용의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원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보편 지원’으로 지원 대책을 변경했다. 수원시는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2월 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중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고, 2월 말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장으로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문연 경기지회는 지난 3일 경기도 28개 문예회관 기관장이 참석한 올해 1차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이사를 경기지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3년간이다. 김현광 신임 지회장은 경기대와 고려대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한 문학인으로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팔달구청장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행정의 전문가다. 그는 “경기도민에게 더 다가가는 28개 지자체의 문화예술회관이 되도록, 시군 문화예술회관 간 문화예술교류와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한문연 경기지회 회원기관의 단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앞으로 ▲시군 문예회관 국도비지원사업 예산지원 확대 ▲문화회관 소통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경기도 내 문화회관의 소통과 협업 강화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지회 부지회장은 포천문화재단 이중효 대표이사가 선출되어 김현광 당선인과 함께 지회를 이끌게 됐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원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개 단체가 연합하여 주관했으며 원천동 관할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의원과 원천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후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오곡밥, 떡과 나물, 부럼과 각종 먹거리 등 대보름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아울러 참석한 모든 인원이 떡메치기를 체험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으며 척사대회의 꽃인 윷놀이 대회 우승자 및 2~3등 참여자에게는 한방 건강보조제 등 다양한 상품도 전달됐다. 또한 제기차기와 신발던지기 등 다채로운 놀이들로 주민들 간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전용기 원천동장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이 화합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져 기쁘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다산2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올 한 해 주민의 무사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023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사회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 간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주민들이 풍성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 윤성한 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랜만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아직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별내동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별내동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광덕 시장과 김영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동분회장,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 안태훈 회장, 신선균 부회장은 주민의 건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면서 윷을 힘차게 던져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주민들은 윷놀이와 함께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만큼 별내동에도 봄기운이 가득 넘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올 한 해 모든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 안태훈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약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주민 간 화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