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물누리보호센터가 지난 4월 28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가족을 더해 봄, 사랑을 더해 봄’ 입양의 날을 개최했다.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입양의 날 행사를 통해 보호 중인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강아지 다섯 마리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실·유기동물은 상처를 받아 소극적일 것이라는 편견 해소에 나섰다. 한편, 이벤트를 통해 보호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현장에서 사진촬영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사람에게 펫티켓과 관련된 물품(배변봉투, 리드줄, 인식표)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보호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 간의 교감을 돕는 입양 상담을 진행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에게는 동물누리보호센터 수의사가 간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총 6번의 입양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9일에 배곧 생명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입양을 기다리는 유실·유기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왕2동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청수정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정왕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금 200만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수정화㈜는 깨끗하고 청결한 시흥시를 위해 임직원이 한 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정왕2동에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청수정화㈜ 임직원, 장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기탁 받은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데,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 같아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청수정화㈜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의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효 박스를 제작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물가 시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카네이션 미니화분, 식료품,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효 박스를 제작하고,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세심히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쓸쓸히 어버이날을 맞이할 어르신들을 위해 구성품을 다채롭게 준비해 효 박스를 전달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요긴하게 쓰시겠다며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내실 있는 특화사업을 더 많이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즐거운 어버이날이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신천동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영양제(유산균)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 영상 시청,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 나눔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외롭고 쓸쓸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 기념으로 신경 써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해 드려서 기쁘고,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지 동에 연락주시면, 직원들이 신속한 가정 방문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배곧1동은 지난 3일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지역단체 통합 및 ‘민-민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았다. 각 단체장들은 원활한 주민자치회 전환 및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환 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업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로써 주민 대표기구로써의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주민 참여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했다. 배곧1동은 향후, 주민자치회 전환 신청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고 승인절차를 밟아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주민 간 참여와 소통으로 더욱 발전된 배곧1동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길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4일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주요 기관으로 상호 협력하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취약계층 10가구(가구당 10만원씩)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눔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후원자의 뜻에 맞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째 주에 경로당 24개소 어르신과 여가프로그램 강사진이 함께하는 ‘나만의 봄꽃 만들기’ 및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예 활동으로 화사한 5월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카네이션, 꽃 키링 등 직접 만드는 봄꽃 만들기 공예활동을 통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느끼고, 손가락 근육 운동 및 재료의 재질을 촉감으로 느끼는 인지 기능을 활성화했다. 또한, 개인별 작품과 어르신들이 협동해서 만드는 공동작품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과 친밀감 형성 등 다양한 정서적 기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하는 여가활동을 경로당에서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3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진로멘토링 ‘스누로’의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스누로’는 시흥시 중,고등학생인 멘티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석사과정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스누로’는 학기 중에는 학교 단위 모집을 통해 6주 멘토링과 1일 멘토링을 실시하고, 방학 중에는 개인 모집으로 6주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스누로’는 총 7개 계열(의학, 공학, 자연과힉, 인문, 사회, 생활과학, 사범)의 30개 전공 학부생 멘토 29명과 학교 단위로 신청한 시흥고, 배곧고, 군서미래국제고,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총 81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앞으로 6회 차에 걸쳐 팀당 멘토 1명, 멘티 3~4명의 소규모로 ▲전공박람회 ▲관악캠퍼스 투어 ▲모의면접 및 자기PR ▲진로탐색 활동 ▲학습법 코칭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 멘토로 선정된 화학교육과 학부생은 “참여하는 모든 멘티가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가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라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장애인권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을 통해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시흥시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식, 새로고침’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사업을 19개 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UN장애인권리협약(CRPD)을 기반으로 현행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한계 및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용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협업 강사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식 개선 효과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19개 동을 한 차례씩 방문해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향후에는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회의(콘퍼런스)를 진행해 19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시흥시 장애인 인권선언문’을 만들어 선포할 계획이다.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 및 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가 오는 6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에 참여할 체험마당(부스)과 장터마당(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시농업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라는 주제로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에서 열리며, 장터마당, 참여마당을 비롯해 무대·체험·놀이·지식마당. 세계곤충특별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체험마당은 도시농업과 관련된 주제로 부스별 참가자를 모집한 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12일 18시까지다. 장터마당은 시흥우수농산물 장터와 도시농업 기자재판매 장터로 나눠지며,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일 18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