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협력단체 공모를 4월 28일부터 5월 12일 17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매년 숲 속에 위치한 공간 특성 및 교육 공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대상 특화 교육 '새싹학교', 교육과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실행을 통해 양손 가득 얻은 배움을 사회에 다시 나누는 성인 대상 교육 '양손학교'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총 12개 협력 단체를 선정하여 '새싹학교' 600만 원, '양손학교' 7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공모 주제 ‘연결’에 이어 올해는 ‘숲과 어린이·숲과 예술’을 주제로 설정하여, 엔데믹 시대에 모두에게 더욱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 ‘숲’을 중심으로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한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모집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5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의 2023년 1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28일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1,464억원이 증액 됐으며, 이로써 화성시의 총 예산은 3조 2,695억원이 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8,797억원, 특별회계는 3,898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 10억원 확대 ▲이자차액 보전 2억원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억3천만원 증액 ▲공장밀집지역 기업환경개선사업 17억원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4억 5천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보타닉가든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동탄 여울공원내 실내전시온실 건립 설계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편성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아 출산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예산 96억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위한 예산 64억원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비 15억을 편성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올해 3회를 맞는 행주산성 야간 개장 행사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4월 28일 개막했다. 29일에 열린 개막식에서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최고의 야경 명소 행주산성에서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을까요?”“다른 지역에서 친구가 놀러 왔는데 어느 곳을 소개하면 좋을까요?”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나누려면 언제 어디로 가야할까? 답은 고양시민원콜센터에서 찾을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립니다. 인근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펼쳐지는 특별 공연의 시간을 안내해 드릴까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입니다. 고양시티투어버스를 예약하신다면 꽃박람회 관람과 행주산성의 야경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양시는 매년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필두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선보여 왔다. 다양한 기념 행사와 문화 예술 공연, 전시회와 박람회가 1년 내내 계속된다. 하지만 축제와 행사가 각기 다른 부서와 기관에서 주최해 행사 정보를 알고 싶어 하는 시민이 문의처를 몰라 불편함을 겪는 일이 많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행사·명소, 그리고 그곳을 찾아가는 방법까지 상세자료를 모아 두고 시민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정보를 찾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민원콜센터는 사회적 거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 일원에서 ‘고양관광특구 웰니스페스타’를 개최한다. 웰니스페스타는 고양관광특구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K-웰니스 중심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열린다. 웰니스페스타에서 방문객은 요가, 필라테싱, 명상, 줌바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회 25~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플로우요가 △필라테싱 △싱잉볼명상 △밸런스체어 △바른몸케어 △힐링필라테스 △태권댄스 △줌바 등의 프로그램을 11시, 14시에 일일 2회 운영한다. 웰니스 체험 및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글로벌웰니스데이’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K-웰니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고양시를 알리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쉼과 건강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양 인덕원중학교는 4월 28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헬멧은 안전 그 잡채’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학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학부모회에서 주도하여 진행했으며,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직접 안전 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거나 캐릭터 탈을 착용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 이용 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이OO 학부모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보호장구 착용을 잘 하지 않는 거 같아 걱정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보호장구를 착용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등·하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덕원중 송OO 학생은 “이런 캠페인 활동을 보니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잘 쓰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4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교시~4교시 동안 1~3학년, 4~6학년 두 차례에 걸쳐 동안초 채움관에서 뮤지컬 ‘해리엇’을 관람했다. 뮤지컬 '해리엇'은 제1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윤섭의 두 번째 장편 동화 '해리엇'(문학동네)을 원작으로 한 극단 예술교육 ‘잇다’의 작품이다. 이 공연은 사람들에게 포획되어 동물원으로 보내진 주인공 원숭이 찰리가 그곳에서 175살의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으로부터 삶에 대한 지혜와 사랑에 대해 배우며 그의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안초 임복순 교장은 “작품을 관람한 학생들이 동물들의 기본 권리는 무엇이며 사람이 동물의 자유를 빼앗을 권리가 있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리엇'은 작품 속 등장인물과 배경 모두가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있다. 국어, 사회뿐 아니라 예체능 교육과정과 융합하여 교육활동이 가능하고, 학년 수준과 관계없이 관람하기에 무리가 없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해리엇' 공연은 동안초에서 매년 실시하는 북축제의 마지막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연구회는 지난 4월 27일 안양 해오름초 4층 토론실에서 지역 독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안양과천 지역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라는 주제로 하브루타 질문 수업 참관 및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이해하고 개발하며 실천해 가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브루타’에 대한 이해와 질문 있는 수업의 중요성 및 하브루타 수업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의 책을 통한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수업 나눔 및 성찰이 이어졌다. 수업 나눔에서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그림책을 읽고 표지 보고 질문 만들기, 인상 깊은 장면 나누고 질문 만들기 등을 하며, 질문을 만들어 보고 짝끼리 서로의 질문으로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를 실시했다. 또한 명화 보고 질문 만들기, 한 문장으로 질문 만들기, 꼬리물기 질문하기 등 다양한 ‘짝 하브루타’를 통해 쉽게 질문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수업에 학생으로 참여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양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6~8시에 학교 시청각실에서 스마트 전자과 학생, 학부모, 대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생들이 고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해당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젊은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도제학교 제도’를 설명하는 것으로, 대림대학교 일학습병행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일학습병행 제도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평촌과학기술고 김기호 교장은 “학생들이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조기에 취업해 직무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여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제학교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