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왕시 학부모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군포시에 소재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분리하기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학의천변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의왕시장, 시도의원, 학부모대표, 각 사회단체장 등 시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 권선경 위원장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촉구문을 낭독했으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구호를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외쳤다. 권선경 위원장은“의왕시에 교육지원센터가 있지만, 교육지원청 업무의 아주 일부만 처리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의왕시에 교육지원센터가 있는 것도 모르고 있다”면서“의왕시 학생들만의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 전역에서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학교배치, 통학로 개선 등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이 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초등학교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교내안전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다산새봄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3월 30일 개회한 제1회 전교어린이회의에서 학생들이 복도와 계단 등 학교 내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문제인식을 통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안전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전 캠페인 주간에 첫째, 교내 안전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각 학급별로 안전 포스터를 제작하여 복도, 교실 게시판 등에 전시했다. 학생들은 함께 만든 안전 포스터를 관람하고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학생자치임원들이 봉사하여 점심시간 운동장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활동을 했다. 운동장에서 친구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선도하는 활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도 느끼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다산새봄초등학교 김호연 교장은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학교안전에 관해 학생들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푸른초등학교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면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공개의 날’에는 1,000여명 학부모들이 참여 했으며, 이는 전체 학부모의 75%로 3년만에 추진되는 학교 공개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푸른초등학교는 맞벌이 학부모와 형제자매가 동시에 재학중인 학부모들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하고자 3일에 걸쳐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의 공개수업 일정을 나눠 계획했다. 푸른초등학교는 △수업 설계 △수업 공개 △수업 성찰 과정에 전 교사가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해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3년 연속 온라인 콘텐츠 활용 선도 학교답게 다양한 학습 기자재를 활용한 배움 중심 수업을 실천과정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했다. 김진숙 푸른초등학교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학교의 공개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업을 참관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간 대면 공개수업에 대한 갈증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가수초등학교는 4월 27일부터 2023학년도 첫 번째 '꿈의 무대'를 개최했다. 가수초등학교 '꿈의 무대'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출연을 신청하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공연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잠재된 재능과 특기를 발현하도록 돕는 가수초등학교만의 학생 자치활동이다. 매주 넷째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꿈의 무대'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돌아가며 진행을 맡고, 학급 임원들은 공연장 안과 밖에서 활동을 지원하며, 무대 연출에 필요한 방송장비의 운영은 방송부원들이 나서 모든 활동을 학생들이 주관한다. 이날 첫 번째 '꿈의 무대'는 노래와 춤, 악기연주, 태권도 품세 시연 등 스스로 출연을 자청한 학생들이 마음껏 공연을 펼치며 친구들의 호응과 응원을 이끌었다. 김명희 운산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의 학생주도프로젝트인 '꿈의무대'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뿐아니라 교직원들과 학부모님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고 관람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고정초등학교는 슬기샘키움터 도서관에서 2023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의 문전성시를 이뤘다. 슬기샘키움터 도서관에서는 ‘특별한 대출증 만들기’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표지를 활용해 나만의 대출증을 만들고, ‘우리들이 쓰는 고정초 동화책’ 만들기로 전교생이 직접 '학교에 빨리 가고 싶은 고정이'라는 제목으로 동화책을 이어쓰는 창작 동화를 완성했으며, ‘책 읽는 사진전’을 열어 학생들이 평소 책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함께 공유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소파 방정환선생의 ‘시골 쥐의 서울구경’원화 아트를 전시하며 어린이날의 의미 되새기고 방정환선생의 깊이 있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선물을 준비했다. 장보람 고정초등학교 사서교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우리 고정초 학생들이 친구들과 밝게 웃으며 책과 더욱 친해지는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린이들의 벗 방정환선생님처럼 슬기샘키움터 도서관이 언제나 학생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매송초등학교는 4월 26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의 요청에 따라 학교에서 배출한 독립운동가 조문기 의사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조문기 지사(1926-2008)는 화성매송초등학교 출신 독립운동가로, 1945년 7월 24일 총독부 고관들과 친일파가 총집결한 경성 부민관 행사장 폭파 의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인물이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묵념 등의 추도 의식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 지회장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00 전교학생자치회장은 “우리 학교에 선배님이신 조문기 지사의 민중을 일깨운 독립운동 활동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고 싶다.”라며,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이 알리고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익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떤 학교 교육보다 값진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함께해 주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 회원님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기산초등학교는 4월 27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기산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흡연예방 실천학교로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만들기 행사로 금연교육 주간을 운영하여 흡연 예방 캠페인 및 홍보를 진행하고, 학년별 문예 행사와 교직원 퀴즈대회를 통해 담배의 유해 성분과 영향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이번 행사는 강당에서 3학년 ~ 6학년 흡연예방 골든 장학퀴즈 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모둠과 개인별로 흡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겨루고, 금연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며, 학교 금연 문화 조성에 참여했다. 기산초등학교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에 맞춰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1, 2학년 저학년들을 위해 재미있고 즐겁게 흡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려주는 버블쇼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승종 기산초등학교 교장은 “흡연 문제의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은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일. 즉,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기산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교육활동을 제공해 건강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필봉초등학교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학교 도서관에서 ‘이 봄 도서관에 책바람이 분다’ 독서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4월 23일로 제정한 날로 필봉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의 가치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간행사를 마련했다. 필봉초등학교 도서관은 △‘구름빵’, ‘달 샤베트 원화’등 동화로 일상의 틈새에서 판타지를 꽃피우는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 원화 전시회 △나만의 개성있는 컬러링책갈피 및 대출증 만들기 △책제목 다행시 짓기 △초등 책놀이 학부모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초등 책놀이 학부모 특강은 학부모들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가정에서 자녀들과 책을 활용해 놀이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사례를 제공해 가정과 연계한 독서문화 조성을 기대한다. 김혜영 필봉초등학교 교장은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으로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받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며 용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장과 모란시장을 찾았다. 신 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상인회 회장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향후 경제 분야 교류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란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성남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평일 6만, 휴일 10만여 명이 찾는 전국 최대규모 5일장으로 작년 11월 11일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된 바 있다. 두 시장은 모란시장 방문에 앞서 만해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식 노총행사에도 참석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향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도시농업 전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 관리사 과정을 이수했으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미 취득으로 최종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한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80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야 발급가능한 자격증이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은 9개 분야(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 기능사 이상)다. 이번 도시농업 전문반은 2023년 제3회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 후 향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 분야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자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