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직원 청렴도 향상의 일환으로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5회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알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제4회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후 10년 만에 열린 것으로, 시청 내 107개 부서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렴 골든벨 대회에는 13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대형 스크린에 송출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안산시 관련 문제 등을 보고 리모콘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5회 도전! 청렴 골든벨의 결승전은 주관식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을 선정한 문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출제해 긴장감을 더했다. 최후의 1인은 시민안전과에 근무하는 권순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골든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용역을 맡은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에 안산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까지 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중 연구원 개원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시 안산시만의 특화 발전전략 수립과 행정 대응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감안하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차질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청사 이전을 추진함에 있어 지난 4월 27일(목)에 실시한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로써, 평택교육지원청은 30여 년간 평택 교육을 지원해 오던 현 비전동 청사 생활을 마치고, 송탄고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남은 송탄고 기존 부지(평택시 이충동 137-5 외)로의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택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계획은 이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차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했으나, 사업 규모 조정 및 이전적지 활용계획 구체화 등의 사유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이력이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도 이번 중앙투자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송탄고가 이전하는 시기(2025년 3월)에 맞추어 착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소요되는 예산을 편성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제반 행정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나날이 성장하는 평택에 걸맞게 새로이 평택 교육의 미래를 그려 나갈 평택교육지원청 앞날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 내 교육수요자 및 유관기관 등과의 활발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지난 26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윤훈섭·이준구·한태근 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29일까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무 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며, 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후 결산을 승인할 계획이다. 박수현 의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결산검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군위군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하고,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의회는 10일간의 제28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청군에서 제출한 산청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그리고 4월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18개 사업 현장에 대한 답사를 실시하여 사업장별 의견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으며, 안천원 답사 반장은 “사업장별 의견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여 보다 합리적인 대안들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순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등 각종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제28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최호림 의원은 소규모 다목적 저수지 건설로 기후 위기 극복을 제안했다. 최호림 의원=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이상기후로 가뭄, 홍수 등이 일상화되는 현재, 농업 위주 일차산업으로 이루어진 산청군은 기후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지난 10년간 4건의 공식적인 가뭄을 겪었는데, 이는 경남에서 높은 수준이며 2017년 마을 주민이 운반급수를 통해 생활 용수를 공급받으면서 우리 군이 더 이상 가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음을 언급했다. 일년 강수량이 대부분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강수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소규모 다목적 저수지의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의원은 새로운 저수지 건설과 더불어 노후화된 저수지에 대한 안전성 확보, 저수지 물의 효율적 사용을 언급하며 기후 위기 변화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의회는 4월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군정질문은 안천원 의원이 총 5건의 질문과 3건의 보충질문이 있었다. 안의원은 ‘딸기 농가 지하수 부족과 난방비 대책’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다. 안의원은 산청군의 2023년 딸기 농가 세부사업별 지원현황, 산청군내 시설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의 농업용 지하수 부족 문제 해결 대책,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양액재배용 물 부족 해결 방안, 실내등유 열풍기 지원사업 가능 여부 및 난방비 보조사업 가능 여부, 보온커튼 설치 지원사업 확대와 보온커튼 외 난방비 절감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안의원은 딸기 하우스 내 수정벌 사후관리,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숙소, 딸기 관광자원화 필요성에 대해 보충질문했다. 정명순 의장은 다양한 질문내용으로 의견을 낸 안의원과 성실히 답변해 준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이행 가능한 정책들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군정에 반영하여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옹진군의회가 제23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업무 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하여 옹진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공유재산안을 원안가결, 옹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수정가결하는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업무 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5월 한달 예정된 많은 행사들을 통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옹진군민의 삶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으면 한다”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의회가 제283회 임시회 일정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첫날인 24일에는 ㈜진안박피호두, 딸기 고설 수경재배 시범사업, 황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부귀 황금리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지, 아토피 치유마을 등 7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요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5일에는 귀농귀촌 청년쉐어하우스, 안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 총 6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군 의회는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실태 등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 및 군수 공약사업인 군립자연휴양림의 경우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우리 군의 대표 휴양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규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진안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운영방안과 계획을 살펴봤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군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했다. 첫째 날, 서울시복지재단을 방문해 김상철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수준과 개선방안(서울시 단일임금체계를 중심으로)’을 마련한 현명이 박사로부터 내용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원 대표위원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은 종류가 많은 만큼 시설마다 특징도 달라 시설별 종사자의 업무강도에 있어서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며, “단일임금 체계를 시행하는데 있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불만 혹은 반대는 없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재단 관계자는 “업무강도 차이를 들어 단일임금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분들도 있었지만, 열등처우가 아닌 처우개선을 위한 것임을 계속해서 설득했다”며,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상당수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데 가족부양 등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단일임금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서울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