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가 지난 24일 제34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 주산면에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축제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부안군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안, ▲부안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안, ▲부안군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부안군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현기 의원이‘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고, 이용님 의원이 대표 발의한‘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및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반대 건의안’을 채택하여 우리 정부가 단호한 거부 의사를 밝혀줄 것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비전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 방문 시 추진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 이현기 의원이 24일 제34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현기 의원은“한국은 이미 고령화가 진행되어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에 따른 고령 운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이에 따른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 및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제도’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 서울시와 순천시의 사례를 보면 각각 30만원과 50만원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했고, 전남의 경우 면허증 자진 반납자가‘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아, 병원·식당·의류점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며 부안군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기 의원은“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인 관점에서 안전 운전 시책개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의 다양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고령 운전자에 대한 현실성 있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의회 유금렬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제28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축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금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우리군 농업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업의 경영악화가 더욱 가속화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한우 산지 가격은 경영비 상승 및 도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송아지 입식이 감소 되면서 평년 309만원 수준의 암송아지 가격이 19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인건비, 자재값, 전기요금 등 생산 비용은 급등하는 추세이고, 최근 국제 곡물가 및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어 한우 사육 농가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에 발생했던 ‘소값 파동’이 재현되어 경영난에 몰린 축산 농가들이 줄줄이 파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농산물뿐만 아니라, 한우 등 축산물에 대해서도 가격 안정화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에코센터 강당에서 공보육 품질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정부의 보육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질적 수준 향상과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금쪽이 원장님을 위한, “네 맘, 다 알아!”’라는 제목으로 열린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9명이 참가했으며,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교육을 맡았다. 강의 내용은 △지침 주요 개정사항 △지도점검 현지조사시 중점확인사항 △주요민원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 실무 관련 노하우를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당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해 분과별로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지도점검 지표별 상세한 설명과 위반사항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줘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 현장에 잘 반영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시흥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한노인회 매화동 분회는 지난 20일 각 마을 노인회장, 매화동장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지관 인근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우수로 등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매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순자 매화동 분회장은 “이번 마을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 매화동 노인회는 앞으로 맑고 깨끗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경헌 매화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 TF팀이 성공적인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곧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기능 및 역할,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안내해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있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동(洞)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TF팀은 “배곧2동 주민의, 배곧2동 주민에 의한, 배곧2동 주민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어디든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찾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지역이 다수 포진돼 있어 1인 가구가 동 전체 인구수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월세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 휴·폐업자, 실직자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편이라 위기 상황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공인중개업소,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홍보물을 보고 희망을 얻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SOS서비스 실시 등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20명에게 차례로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의제 발굴과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병엽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자치계획 수립 절차, 마을의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초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여기 모인 청소년 위원들이 학교와 마을을 대표해 우리 지역과 사회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나눈다면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짝 피어날 것이다.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활발한 행보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청소년 위원들의 꿈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펼쳐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 위원들이 바라는 것을 함께 토론해 모두가 꿈꾸는 군자동을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군자파출소 및 경비업체(에스원)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제증명 발급 관련 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토대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으로부터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훈련은 △상급자의 중재 △비상벨 작동 △경찰 신고와 출동요청 △타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데 힘썼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실제 특이민원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천동에 위치한 음식점 일미등갈비가 지난 20일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상인회, 로데오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 매월 1백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일미등갈비에서 진행된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식에는 일미등갈비,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인회 및 로데오 행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에 전달됐다. 향후 △로데오거리 내 ‘나눔주차장’ 방범순찰 및 환경정화활동 △상권지역 환경개선사업 △주변 취약계층, 아동, 마을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 △건강증진사업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신천역세권 로데오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후원금 지원 협약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나눔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이자, 마을활동가인 홍정심 회장의 공로가 더해진 성과다. 신천역 3번 출구 주변은 그동안 인근 지역에 비해 낙후돼 길이 어둡고 불편해 보행이 꺼려지던 골목이었다. 이에 로데오거리 상인회의 제안과 시흥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