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약사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구충제 1,45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했다. 후원받은 구충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 1,210명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40명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 불면증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충제 지원은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 약사회의 총 회원 수는 200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시흥시약사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힘껏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배곧누리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스승의 날 감사편지&그림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배곧누리초등학교, 배곧누리초병설유치원, 배곧누리유치원, 시연어린이집, 시립배곧센텀베이1차어린이집 재학생 및 재원생이 참여했다. 접수된 266개 작품 중 25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너나들이 소소한 예술문화전’과 연계해 7월 31일까지 배곧너나들이 외부 전시장에 전시된다.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배곧누리초등학교 임서영 학생(작품명 ‘카네이션밥’)은 “밥이 사람의 배를 채워줄 수 있는 것처럼 카네이션이 선생님의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글로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평소에는 선생님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공모전을 계기로 선생님께 더 자주 마음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 한은희 씨는 “배곧너나들이에서 항상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공모전도 학생들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생각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강한 가정생활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를 찾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모범부부상은 동행부부상, 글로벌 부부상, 파뿌리 부부상, 새내기 부부상, 다둥이 부부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총 5쌍의 표창 대상자를 추천한다. 이 중 동행부부상은 배우자 중 한 명 이상이 장애를 가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부부상은 결혼이민자(다문화 가정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또 파뿌리 부부상은 결혼한 지 35년 이상 된 부부, 새내기 부부상은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부부, 다둥이 부부상은 세 자녀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1쌍의 모범부부를 선정하고, 부부의 날 기념식(5월 20일)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4월 18일)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추천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가족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포상 추천서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소연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5427억원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2023년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시는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량 등 기반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을 긴급히 조사하여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32억원을 투입해 탄천 횡단교량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추경에 각종 재해 사전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비 7억원 및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공영주차장 옹벽 개선공사비 5억원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성남시,성남지원,성남지청간의 법조단지 이전 협약에 따라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부지 매입비 3500억원 및 금광1구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124억원, 수소버스 구매 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57억원, 시민여가,휴가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대원공원내 테마공간 조성 90억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성남시는 4월 22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제4기 아동참여단 ‘아이들’ 7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단과 가천대학교 대학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성남’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과 배지 수여, 시장님과의 만남, 오리엔테이션, 아이스 브레이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님과의 만남’에선 신 시장의 어릴 적 꿈과 성남 아동의 미래에 관한 생각 등 그동안 아동들이 성남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8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단원들을 최종 선발했다. 제4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현장 모니터링 ▲포토 보이스 만들기(아동의 권리를 사진으로 표현)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역량 강화 체험활동 등 11월까지 앞으로 7개월간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아동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동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의회 영어 공부 모임 1기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영어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영어 공부 모임의 매니저를 맡은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회원 참여를 신청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꾸려진 이 모임은 의회 구성원들의 영어 실력 증진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매주 한 차례씩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를 교재로 삼아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영어 공부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기수별 활동 기간을 3개월로 정해 의회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교재로 선택한 이코노미스트지의 경우도 높은 수준의 영어 어휘와 세련된 문장, 독자의 통찰력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인해 국내외 많은 리더들이 즐겨 읽는 잡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도 회원들은 잡지에 실린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구 증가에 관한 기사를 해석하며 영어 어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정보까지 얻는 소득을 얻었다. 회의를 주관한 송바우나 의장은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안산은 국제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가 지난 20일 고잔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서 20일 오전 2시 43분경 고잔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층 중앙통로 배전시설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진됐지만, 상가 전체 정전으로 인한 은행 업무 중단과 함께 식당 냉장 제품의 손해 피해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쉼터 및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무 출장 중인 이민근 시장을 대신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필요한 물품과 인력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2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로 유명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한 ETH 공대는 지난 2021년 QS 세계대학 순위 가운데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로봇틱스, 퀀텀 사이언스 분야 등에 다양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산학연 모범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대학이다. 이 시장은 ETH 공대 캠퍼스 일원과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현장 등을 시찰한 뒤 산학연 클러스터 기획 및 운영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 로봇산업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 한양대 ERICA와 ETH 공대 간의 상호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전날인 2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이자 태양광 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해 시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안산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과 태양광 에너지 적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이 시장은 해외 기업 유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해외 공무 일정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새솔동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수노을 희망 축제에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열린 희망 축제는 새솔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지역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자연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희망 벼룩시장, 수변자연생태 체험, 미꾸라지 방생, 소등행사 등의 무료 체험행사와 난타, 마술쇼 등 공연행사, 수채화, 캘리그래피 작품 등 전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이 마련됐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솔동은 큰 힘을 가진 지역입니다. 2018년 새솔동 설치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할 송산그린시티는 우리가 지키고 만들어 나아가야 할 새솔동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개교 예정인 가칭 동탄5고 등 총 4개교(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오산 세교2택지의 세교2-2유치원(14학급, 특수 3학급 포함), 세교2-1초등학교(47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 3학급 포함), 화성 동탄2택지의 동탄5고등학교(37학급, 특수 1학급 포함), 봉담 내리지구의 내리1초등학교(44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 6학급 포함)이다. 교명 공모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접수된 공모 교명을 대상으로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학교명을 선정하며, 학교명선정위원회의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을 공모기간 동안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각 신설학교별 2명씩 위촉할 예정이다. 학교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