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가 21일, 안녕동 소재 푸르미르호텔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단 소개,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 배드민턴, 당구, 보치아, 볼링, e-스포츠,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역도, 조정, 수영, 탁구, 테니스 총 14개 종목에 9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쓰시고 고생하신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의 건승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는 21일 영흥수목원 작물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손바닥 텃밭정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바닥정원단 20명을 비롯해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여해 채소와 초화류 40종(2000본)을 심었다. 수원시는 영흥수목원 작물원에 다양한 식용작물을 심어 아름다운 텃밭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텃밭정원은 시민참여 공간, 정원교육 장소로 활용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5월 개원하는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을 활용해 수원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고품격 정원문화를 보급하겠다”며 “수원수목원이 시민의 ‘그린라이프’(자연과 함께하는 삶)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빛나는 스무살, 자원봉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탄소중립 나무심기 캠페인 ‘여기 어때’ 1호,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기업사회공헌 업무협약’, 카네이션 제작 ‘평화의 모후원’ 전달식, 수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동·청소년 자원봉사 나, 너, 우리 다문화 이야기’ 교육 후 월병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을 동시에 시작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 9시 우만주공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공터에서 수원시마스터가드너협회, 수원시해병대연합전우회, 경기대학교, 핀아봉사단, 우만3단지 관리업무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나무심기 캠페인 ‘여기 어때’ 1호를 실천했다.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영구임대아파트이자 홀몸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우만주공3단지아파트 공터에 배롱나무 3그루, 수국 10그루, 무궁화 3그루, 철쭉 130주 등을 식재했다. 센터는 오전 10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KB국민은행과 기업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마라톤교류단이 수원시를 방문해 23일 열린 ‘제21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아사히카와시의 시부야 아키라(남), 가네미쓰 사요(여) 선수가 풀코스(42.195㎞)에 참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대회에 앞서 아사히카와시의 마라톤교류단과 환담하고, 개회식에서 축사를 했다. 마라톤교류단은 22일 대회 코스를 사전답사한 후 화성행궁 등을 둘러보며 수원문화탐방을 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두 도시의 마라톤 교류였다. 수원시 마라톤교류단은 올해 9월 열리는 아사히카와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勞使民政) 대표들이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제133회 노동절(5월 1일)을 앞두고 21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수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노사협력관계를 만들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기봉 한국노총수원지역부의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의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해진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수원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지역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의 초석임을 인식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문화와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겠다”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수원 주도형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하도록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LH와 협력해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주택’을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 청년에게 공급한다. 수원시는 21일 ‘새빛 청년존’ 1호 입주기념식을 열었다. 2022년 7월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선정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지자체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선정한 건 수원시가 처음이다. LH는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 호수의 30% 범위에서 수원시에 우선 공급하고, 수원시는 특화 기준에 따라 입주 청년을 선정한다. LH가 청년주택 내 공간을 확보해 제공하면 수원시가 일자리·창업·주거 등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운영할 수 있다. 새빛 청년존 1호(권선구 권광로123번길 28)는 LH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건물을 고쳐 지어 조성했다. 연면적 4703.26㎡,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택(23~27㎡) 83호, 커뮤니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LH와 함께 수원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을 수립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콤팩트시티 도시 공간 전략 수립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콤팩트시티(기능집약 도시) 고밀·복합 공간 구상 ▲도시주택 공급 ▲미래교통, 스마트도시(첨단 지능형 도시) 건설 ▲수원 지역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한준 LH 사장,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원시가 미래도시 청사진을 그리는데 LH가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시민들의 주거 편익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혁신에 대한 LH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노하우, 에너지를 수원시에 적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공간을 LH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2023년 영통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9개 종목별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수원시족구협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2023년 영통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는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영통구 족구 동호인 380여 명이 참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종목별 협회 관계자 및 동호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2023년 영통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6월까지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족구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탁구 ▲게이트볼 ▲축구 ▲롤러스포츠 등 총 8개 종목이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양중학교는 4월 20일,21일 양일에 걸쳐 도서관(참그루터) 주관으로 “마주보다, 나보다, 책보다(MBTI, Meet Book To I)”를 주제로 도서관 홍보 캠페인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책사랑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이용하여 독서 활동 및 학교 도서관을 홍보했으며, 점심시간에는 북카페에서 십진분류표 퀴즈 등 코너를 열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했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MBTI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줘 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부여해 주고 학교 도서관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독려했다. 북카페에서는 개인 텀블러나 물병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학생들에게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제공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중 이강희 교장은 “청소년기의 독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을 통찰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문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도서관 행사와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부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21일 급식실에서 지구의 날에 맞춰 ‘저탄소식단의 날’을 운영했다. 음식을 할 때 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날은 식재료 중에서도 탄소 발생이 적은 식재료(국산, 우리지역, 탄소발자국 낮은 식품 등)를 선택하고, 조리법에서도 튀김보다는 구이, 조림 등으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조리로 제공했다. 식단은 옥수수쌀밥, 참치토마토김치볶음, 김가루 덮밥, 우유 대신 두유를 활용한 크림소스에 으깬 감자반죽 구이를 넣은 파스타와 개별 라벨이 없는 음료로 구성됐다. 급식실에서는 미리 교내 메신저로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실에서는 담임 교사가 배식 전에 지구의 날과 저탄소식단에 대해 안내했다. 저탄소식단을 먹어본 전교학생자치회장은 “고기나 튀김 종류는 없었지만 맛도 있었고 지구를 위한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최선옥 교장은 “이번 저탄소식단 급식으로 기후 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고, 영양사는 “나와 가족의 건강, 지구의 건강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급식 메뉴를 개발하고 환경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