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 활용방안 ▲양주진로체험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양주덕산초 복합시설조성사업 ▲현장중심형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양주시 학교 통학버스 지원 현황 등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현안 협의회를 통해 양주시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이 실현되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양주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주시 금철완 부시장은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교육의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일 화요일부터 29일 토요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일생의 시작, 전통의례교육-출생의례’ 전시와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의례교육은 개인의 성장 과정과 함께하는 전통적인 통과의례에 중점을 둔 전시 및 교육이며, 사람의 생애주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과의례의 첫 단계인 출생에서부터 유년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백일상과 돌 상차림, 관련 의상을 전시 및 예절강사의 설명(교육)으로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작명례 체험도 준비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통과의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라며, “이 외에도 출생-성년-혼인-장례에 따른 다양한 통과의례 교육도 향후 진행할 예정이니, 수원전통문화관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생의 시작, 전통의례교육-출생의례’는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 관람 및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남시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노는게 제일좋아! 하남에서!!’ 행사를 앞두고 안전 사전회의를 개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문화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요원 배치계획 및 조치사항 ▲안전 기타사항 등 행사 안전대책과 관련한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하남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돌발변수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전파 역할을 수행하며, 하남시 보건소는 현장의료실을 운영한다. 하남경찰서는 혼잡지역의 교통정리 및 순찰을 진행하고, 하남소방서는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사장 인근 119소방센터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는 각각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 전우회 인원 배치를 통한 안전관리 임무를 맡는다. 아울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남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황토 산책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돕고자 지난 21일 풍산근린3호공원(하남시 덕풍동 739번지)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지구로부터 파생된 단어인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지면을 걷는 행위를 뜻하는데, 국내에서는 ‘맨발걷기’라고도 불리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황토산책길 걷기는 체내 원적외선 흡수와 황토 고유의 촉감을 발끝으로 느낄 수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인기가 높다. 아울러 황토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도 황토산책길 조성 요청이 지속돼 왔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에 맞춰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 최초 황토 산책길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최상급 황토인 충남 보령산의 적색황토를 사용해 길이 150m 순환형 습식황토산책길을 만들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신발장 및 파고라(서양식 정자)를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쇄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3R 재활용자원모으기 및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자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수집해 읍·면별로 경진하는 ‘3R 재활용자원모으기’와 수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은 정광순(옥천면), 경기도새마을회장상은 장은순(양평읍),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상은 명상덕(양동면),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상은 박순이(양서면) 회원이 수상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처럼 많은 재활용 자원 수집에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이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지난 20일 학생들이 주도하고 기획하는 예술 발표회인 ‘아침 예술의 숲’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교내 로비에서 학생들이 직접 노래,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이는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한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자치회와 방송부 학생들이 공연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침 8시 35분부터 55분까지 20여 분간의 짧은 공연이지만 공연하는 학생의 열정과 관람하는 학생들의 함성이 뒤섞여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마송중앙초등학교 나경옥 교장은 “이 공연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6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할 예정이며, 마송중앙초등학교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구래초등학교가 지난 20일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연합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생 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학부모회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가 함께 진행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교문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알림’, ‘학교 교문 앞에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제한 속도(30km)’ 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포구래초 학부모회 김세희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고, 바쁜 아침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부모회는 구래초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들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포구래초등학교 서재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유현초등학교 위(Wee)클래스는 상담 주간을 맞아 ‘나에게 주는 위(Wee)로, 느린 우체통’ 행사를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Wee 클래스 홍보를 통해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대신 펜을 들고 1년 동안 한 뼘 자라있을 자신을 상상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나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타인과 모든 생명을 사랑하겠다고 약속하는 ‘자살·자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Wee 클래스 교실 앞 복도에서 나를 사랑하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겠다는 생명 사랑 서약서를 읽고 생명 사랑 나무에 손도장을 찍으며 약속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상담 주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편지를 쓰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친구들과 함께 서약서를 읽고 손도장으로 나뭇잎을 만들어 주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작성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초등학교가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꽃을 피우고 있다.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행복한 오르프 수업’을 주제로 오르프 수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통합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르프 수업이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놀이와 대화, 노래, 신체 표현, 악기연주 등을 통해 기초음악에 바탕을 두고 통합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교육활동이다. 해당 수업은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교육의 하나로 4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학급당 10차시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이집트(인사, 피라미드, 스핑크스, 샴엘나심 축제), 멕시코(라밤바 댄스, 솜브레놀이), 독일(바흐이야기, 킨더폴카, 바이로이트 음악 축제), 뉴질랜드(마오리족, 키위새의 노래) 등 4개의 나라를 탐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집트 탐험을 마친 2학년 학생들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무척 흥미로웠다고 말하고, 수업마다 달라지는 악기와 신체활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만나게 될 나라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이야기했다. 함께 수업에 참여한 담임 교사는 아이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1일 청 내 아라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보건교사 직무연수 및 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양평군 곡수초등학교 전은경 교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교사”를 주제로 미래 학교에서 보건교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하고, 이어 김포시 보건교사회 임원진과 보건교사 소통 활성화와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보건교사 총회를 진행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학교보건 업무 영역이 다양해지는 시기에 이번 연수가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보건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함양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