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 촉진과 가치보상을 위한 ‘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앞두고, 제도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24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수당은 기후환경활동이나 마을돌봄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것으로, 2024년 참여수당 본격 도입에 앞서 올 하반기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선 서정희 군산대 교수가 ‘참여소득의 개념과 시민참여수당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광주시 김영선 전략추진단장이 광주시민참여수당 기본안 및 추진방향을, 박필순 의원이 광주시민참여수당 조례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 서정훈 광주NGO센터장, 김태호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장,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지역공동체연구실장, 이민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이 나선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필순 광주시의원은 “광주시민참여수당이 시민 공익활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를 방문해 최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산불예방 집중 계도기간 현장에서 예방활동을 위해 종사하는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의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진화대원 여러분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철저한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3년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4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실시하는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경주 황남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병준 도의원(경주)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이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중독을 조심하자”및“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초중고 학생 근현대사 역사교육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청소년을 위한 문화재 관람 및 역사탐방 무료개방에 관한 건의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의결과정까지 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직접 원고를 작성하여 조례안을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떨리긴 했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1일 저녁 6시 엑스포 남문 시민광장(무빙쉘터)에서 열린‘한밭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MG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며, 음악회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서민금융기관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밭새마을금고의 성장은 대전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온 발자취이기도 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1일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 및 전남형 안전체험관 조성을 위해 제주안전체험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전북119안전체험관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타 시․도 안전체험시설 방문으로 현장 체험을 통한 자료 수집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향후 전남도에 적합한 최적의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 11월 개관한 제주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을 유형별로 나눠 실용적인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보건․교통안전 등 5개 테마 21개 체험시설로 이뤄져 있고,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체험인원은 80,423명에 이른다. 의원들은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제주안전체험관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선박 침몰사고 및 항공기 탈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발생 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신속한 재난 대응과 소방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현장 예방 대응 시스템’이 제주안전체험관에 구축됨에 따라 운영상황 등을 청취하고 활용 방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는 4월 20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5명의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최한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4명(신인식, 임차승, 장기정, 한국희)을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 장수군수가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바탕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장수군의회는 추후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예정된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장정복 의장은 위촉식에서 “군민들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 군의 재정이 더욱 건실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 권혁준 의원은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면담해 파크골프장 조속 재개장을 건의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부산시‧경남도 등 지자체 산하 파크골프장 중 국가하천변 무단점용‧임의확장 등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은 대체구장 조성도 없이 파크골프장이 문을 닫게 되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권혁준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재개장 필요성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재개장을 위한 기간에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일수 위원장은 “파크골프장은 도민건강증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밟은 후 정식 개장을 위해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 재개장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남도의회는 20일 창원에 소재한 원전 핵심기자재 등 발전설비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하고 생산현장을 시찰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내 원자력 공장, 단조 공장, 풍력공장 등을 시찰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진부 의장은 “경남의 원전산업은 항공, 방위산업과 더불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향후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기업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며,“현장에서도 경남의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매출액 11조원 이상의 대기업으로 원자력 발전용 원자로, 화력발전용 보일러, 스팀터빈, 가스터빈, 발전기, 그 밖에 풍력발전기, 해수담수화 설비, 주조·단조 소재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을 넘어선 자치의회간 교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 34만여 명(3월 현재)의 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바른의정, 소통협치, 찾아가는 의회’를 표방하며 운영, 기획, 경제, 도시 4개의 상임위원회와 필요시 특별위원회를 두고 연간 12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17명의 구의원과 이들 의원들을 보좌하는 31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구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보좌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합천군의원 9명과 동구 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10명의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동구 김태연 부구청장이 참석해 합천군의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환대했다. 김태연 부구청장은 동구 의회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과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과 함께 모두 합천 출신 향우들이다.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은 “도를 달리하는 자치구·군 의회지만 가까운 거리와 겹쳐지는 생활권 등 공유할 수 있는 문화와 상호 교류할 정보가 많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좀 더 서로를 알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0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과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승환 세무사, 전직 공무원 출신 김명강, 박래춘, 이효신 씨 등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합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여부 등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수가 3명에서 5명으로 늘고, 세무사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산검사가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만큼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