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는 4월 19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정예산보다 261억원이 증액된 4,948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에 대해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통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금번 심사를 통해 일반회계에서 작은영화관 위탁사업 운영비 등 총 7건의 사업에 대해 6억 2,000만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해 총 4,948억원의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유경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실한 재정 운영에도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4월 14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 촬영 근절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권역 자율방범대, 남양주 북부경찰서, 해밀파출소 등 40여 명과 함께 유흥가가 집중된 진접우체국 중심으로 쉽게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탐지 카드’를 배포하고, 상가·주점·원룸 일대 등 우범 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정진춘 센터장은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불법 촬영 및 통신기기 이용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3권역 방범대와 함께 매달 1회 주기적으로 ‘안심보안관’ 활동의 일환으로 공중·개방 화장실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2023 평택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5일 이충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44개 클럽 소속 99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평택시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강정구·이윤하·최선자·소남영·이종원·최준구·류정화·김산수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의회가 평택시 배드민턴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시의회가 15일 제암리 순국묘역에 헌화·참배 후 발안만세시장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와 제막식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광복지회장, 제암리·고주리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 기념사를 통해 “4월의 봄날, 제암리·고주리에서는 23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되어 이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내일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평화로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화성시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추모제의 역사적인 의미를 후세에 전하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별내면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회 별내새마을금고 노래 경연 대회 및 봄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별내새마을금고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의 치열한 노래 경연을 시작으로, MC 윤경화의 재치 있는 사회와 가수 김혜연, 동후 등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연초록의 새잎이 돋아나는 봄의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새롭게 출발하는 봄처럼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희망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별내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면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하남시의회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의회는 최근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강성삼 의장과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의원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데이터센터 인근(미사강변한강로 168) 전자파 측정 현장을 참관했다. 한전 하남지사 전력공급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자파 측정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따른 전자파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한 결과,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μT)치 이하로 나타났다. 강성삼 의장과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4곳에서 전자파를 비교·측정한 뒤, 해당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증가 및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파 환경조성을 위해 전자파 측정 현장을 직접 참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인 14일, 강성삼 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수도권 지역 27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이 15일 조원1동에 있는 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수강생·수료생으로 구성된 ‘스마일봉사회’는 어르신 가구의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파손되거나 고장난 부분들을 수리했다. 이날 봉사는 지난 2월 학원 측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첫 활동이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은 앞으로도 동에서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이정란 대표는 “봉사하고 싶어도 대상자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조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다행”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도배하랴 집수리하랴 여러모로 애써주신 스마일봉사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모범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등 주민 단체들과 함께 ‘양심화분’을 재정비했다. ‘양심화분’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설치한 화분이다. 3년 전 마을 곳곳에 설치되기 시작한 화분이 현재 100여 개에 이른다. 이날 율천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은 △화분 주변 쓰레기 수거 △화분 보수 △새 화초 심기 △낡은 현수막 교체 등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설치된 양심화분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화분이 흉물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유지보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경기대학교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마을 문제를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경모 주민자치회장, 경기대학교 공정식 교수, 신민철 연무동장과 경기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마을 문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상가 주변 환경과 분위기 개선 △젊은 층의 상권 유입 활성화 △원룸 밀집지역 안전 방안 △범죄로부터 노약자를 지키는 디지털 기반 안전한 거리 등 5가지다. 현장에 함께한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각 분야를 팀별 과제로 설정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관학 협력사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14일 장안구청을 찾아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으로 전액 전달돼 복구 활동과 주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강릉 산불로 크나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지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이겨내시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연이은 산불로 고통 받고 계신 이재민들,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소방대원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각종 지역문화 축제와 체육행사 지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구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