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정평천 일원에서 진행된 ‘제7회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수지구 신봉동에서 풍덕천2동까지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정평천은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던 정평천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중단됐다가 이날 4년 만에 재개됐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7개 주민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지난 6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좋은 글귀를 예쁜 글씨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부스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부스와 떡볶이, 어묵, 순대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례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평천 벚꽃축제를 4년만에 열었다”며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8일 가능동 입석마을에서 열린 ‘2023년 입석마을 벚꽃길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 날 행사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의정부시와 성실교회의 후원으로 먹거리장터와 꽃을 주제로 한 체험, 국악 공연 등 시민들이 편안히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2023년 입석마을 벚꽃길축제’는 2022년 10월 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의 거주지로 예정된 가능동 소재 갱생시설이 알려짐에 따라 입석마을과 녹양동 일대 시민의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을의 인식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수립‧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벚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살기 좋은 마을로 다시금 알리기 위해 7월 예정인 CRC 관통도로를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다시 온ːON 봄'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 로 선포한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희망적인 신춘 분위기 속 시민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은 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와 교향악단의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Te teum’,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산유화’, ‘과수원 길’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9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220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8일 해양동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 예술단은 봄의 절정을 맞아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 등이 무대를 수놓았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학자료원과 관내 문화진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정찬용 원장, 정구형 국학자료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돼 한국학의 세계화 및 민족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3천여 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우수도서 5,000권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도서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고루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시는 국학자료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관리 및 보존하고, 기증 도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게 되며, 국학자료원과의 교류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국학자료원은 안산시민을 위한 독서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과 안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학술·일반도서 발간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도움을 준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학자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7일 안산시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지청 및 안산고용센터,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그룹홈연합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통장협의회, (사)가치있는 누림 등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발표를 가진 뒤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원대상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종사자 △종교단체 △지역주민)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 곳곳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고령, 장애 및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꼼꼼히 확인해 능곡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자발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애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능곡동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위기발굴 체계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정왕1동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녀회원들이 열무얼갈이 김치(2kg)와 나박김치(2kg)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김치나 삼계탕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살펴보면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 중 하나가 김치”라며 “부녀회의 손맛이 가득 담긴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평가 및 운영 내실화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일전에 참여한 경기복지재단의 경영컨설팅 성과보고회에서 컨설턴트 기관으로 있던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알게 되면서 이번 벤치마킹 일정을 마련했다. 이날 실무담당자들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복지관 평가 관련 현주소 파악, 영역별 탐구 등 복지관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는 데 힘썼다. 또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시흥시의 마스코트인 해로, 토로 캐릭터 상품을 전달하며 친목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직영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시설평가에 대한 실질적인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두 기관이 상시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관과 인접해 있는 연성중학교와 지난 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연성중학교와 함께 청소년동아리(웹툰, 방송부 등), 미디어프로그램(미디어리터러시, 미디어크리에이터)을 연계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오는 8일 연성청소년복합센터 개관식을 앞두고 진행된 협약식은 기관 소개, 실무자 소개,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연성중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인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도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성중학교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