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후 대야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및 빌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한 ‘2023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을 모두 마치고, 지난 3월 30일 수료식을 열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진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민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인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의 2023년 과정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7회 차(14시간)로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해 및 퍼실리테이터 스킬 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교육은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주민자치과 3개의 부서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기존에 각각 운영해오던 유사 중복 교육 사업을 통합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주민공론장 사업’을 운영할 마을회담 운영자, 교육수다방 운영자,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4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다. 이 중 교육에 80% 이상 참여(1회 이하 결석)한 총 40명이 수료하며 74.1%의 수료율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마을에서 실제로 공론장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진행자(퍼실리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30일 복지관 내 세미나실에서 사례관리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통합 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힘겨울 때 함께 풀어가는 사례관리’라는 슬로건에 따라, 각 기관의 사례관리 사업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위촉된 외부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4개 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사례대상자에 대한 복지 서비스 모니터링을 하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시 중부권역 중 장현지구(장곡동, 장현동, 하중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는 시흥시 신규택지개발 구역 중 두 번째로 넓은 곳으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고난이도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외부 자문위원들의 다학제적이고 전문적 자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자문위원을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한적십자사 시흥연성, 장곡봉사회가 지난 3월 30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가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봉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연성·장곡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생활환경 정비, 지역사회내 인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오고 있다. 협약을 토대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연성·장곡봉사회는 경로식당 밑반찬 배달과 장현지구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 봉사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미숙 시흥연성·장곡봉사회장은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흥시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10년 이하의 20~30대 젊은 공무원 20명 4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일하는 방식 개선과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우수기관 벤치마킹, 조직문화 개선·전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이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주니어보드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조직문화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활동 가이드라인 안내, 팀별 자유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주니어보드 활동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시흥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최근 5년간 시흥시에 신규 공무원이 대거 임용됐고, MZ 세대 직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니어보드가 기존 세대와 MZ 세대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주니어보드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시는 주니어보드 향후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활동 우수팀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 속 산불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예방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3월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전개했다. 최근 5년간(2018~2022) 경기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35.2%) 및 인명 피해(33.3%)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 발생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및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며, 화재 예방 홍보지(리플릿)를 배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월 28일부터 엿새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직접 만든 교재와 영상으로 언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2023년 보육사업 개정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 △아동학대 예방 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전 준비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여러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3명을 선정해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용돈을 지원받게 된 청소년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중학생 3명이다. 2명에게는 1년간 매달 10만 원, 1명에게는 매달 3만 원을 지원한다. 연간 지원금액은 총 276만 원이다. 대상 학생과 지원 금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학생의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송죽동 ‘청소년 용돈 지원사업’은 음식점 시루향기, 동 방위협의회, 성천교회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2016년 시작돼 8년째 해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용돈을 지원하고 있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연 위원장은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낙인 효과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용돈지원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청소년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수원시가 2일 대규모 단수 사고가 발생한 장안구 한 아파트단지에 비상 급수를 진행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수원시의 비상급수 시스템이 제때 작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단수 사고 상황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수원시상수도사업소로 접수됐다. 아파트단지 내 펌프실 배전판 고장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13개 동 1천여 세대에 수도 공급이 멈췄다는 내용이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즉시 비상급수 시스템을 가동했다. 사고 접수 30분 만에 급수차 3대로 비상 식수 공급에 나서는 한편 아파트단지에 2톤 용량 비상저수조 4개를 설치했다. 상수도사업소 공무원, 시설유지관리업체 직원 등 15명이 휴일 비상급수 업무에 투입됐다. 단수 상황은 오후 4시께 펌프실 수리에 이어 전기공급이 재개되면서 마무리됐다. 민원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 9시간여에 걸쳐 시 상수도사업소에서 공급한 식수 등이 30톤에 이른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장시간 지속된 단수 상황에도 불편을 견디며 침착하게 대응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떤 상황에도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학온동은 새봄을 맞아 관내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학온동은 지난 3월 31일 오전 강후근 주민자치회장,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등 주민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온사동 사들로(온신초등학교~범일운수) 400m 구간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음료수병, 페트병,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사각지대에 방치된 농업폐기물, 대형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강후근 주민자치회장은 “봉사 정신으로 참여한 분들과 함께 관내를 청소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난 후 마을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한 해 동안 묵은 때를 벗어낸 것처럼 홀가분한 기분”이라며 “학온동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쾌적한 학온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