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거리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자체 현수막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갑순 철산4동 통장협의회장은 “차량기지가 위치하게 될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광명시흥신도시의 한복판에 있어 소음, 진동, 분진 피해를 동반함으로써 신도시 개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며 “더구나 광명시를 비롯해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인근 시민 86만 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노온정수장이 오염될 우려가 크기에 이전 추진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강력히 밝혓다. 철산4동 유관단체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차량기지 광명 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지난 3월 31일 ‘2023년 광명5동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단체원과 직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너부대교 화분에 비올라, 팬지 등 600여 본의 꽃을 신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고, 광명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교량인 너부대교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4월 8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추어 광명5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향기와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질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마을을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에 꽃길을 조성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광명5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체육회는 지난 4월 1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정문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4동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 건강을 해치고 지역 체육활동 영역을 제한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윤기영 광명4동 체육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면 광명시 녹지의 축인 도덕산과 구름산이 훼손되고, 노온정수장이 오염될 것”이라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이전 사업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4동 체육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목소리에 힘을 싣는 한편, 광명시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월 31일 '2023년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을 진행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과 오리로 954 일대에 봄꽃 100본을 심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을 꾸미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일대에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박임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화사한 봄꽃처럼 주민들에게도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 심기에 동참한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거리가 밝아지는 만큼 주민들의 얼굴도 환하게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지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행렬에 동참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지부는 지난 3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광명지부 회원 80여 명은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우려하며 정부 사업 추진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나상준 지부장은 “소음, 분진, 진동 민원을 일으키는 차량기지가 광명시 한복판에 들어선다면 지역경제는 말살될 것”이라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상 지역에서 불과 500m 거리에는 밤일 음식문화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광명시민은 물론 인근 서울 구로, 금천구, 안양시, 시흥시, 부천시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 이러한 지역에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힘겹게 넘긴 광명시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이 된다는 우려이다. 한편, 광명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음식문화 개선사업 유공 표창, 지부장 장학금 전달, 2022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광명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이동권 침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정부의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단체장 10여 명이 참여하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지역 장애인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체 현수막을 제작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강식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소음, 분진, 진동 등의 민원을 일으키는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시 한복판에 들어선다면 장애인들의 건강권과 이동권을 침해한다”며, “정부는 이 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오는 4월 4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200여 명과 함께 총궐기 대회를 펼칠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 가액 이상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위반사항을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가 지역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광명동굴, 도덕산 공원, 일직수변공원 등에 무궁화 800그루를 심었다. 지난 3월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 주간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30일 유라시아원정대 ▲31일 월진회, 녹원회, 꿈드림 ▲4월 1일에는 광복회, 볍씨학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 시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무궁화를 심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궁화를 심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며, “무궁화의 의미처럼 10년 그리고 100년 후 이곳을 찾는 후손들이 무궁화를 보면서 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심는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궁화 심기 행사는 2021년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를 심는 것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이 공원에 핀 벚꽃을 안전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동안 임시 설치된 야간 조명은 공원 내 약 150m 길이에 걸쳐 있는 벚나무 인근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중앙공원의 봄밤을 밝혀 꽃길을 만끽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택가와 학교 등이 인접한 중앙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봄맞이 꽃놀이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팔곡동에 소재한 팔곡당산 등산로를 방문해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담원경로당(상록구 팔곡이동 소재) 연두방문 과정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상록구청장, 녹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담원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다수가 팔곡당산 등산로를 함께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등산로 계단 정비 ▲난간 설치 ▲벤치 정비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등산로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팔곡당산은 팔곡산 정상(표고:113m)에 사신을 모시는 제단과 산신당이 있어 당산이라고도 불리며, 매년 음력 10월 3일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올리는 역사적·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