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4월 18일부터 “2023년도 박물관 대학”을 개강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 대학은 역사 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강의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개설하지 못하다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협업으로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2023년 상반기 강좌 주제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이며, ① 페르시아 전쟁, ② 한-흉노 전쟁, ③ 고구려-수·당 전쟁, ④ 칭키즈칸 정복 전쟁, ⑤ 십자군 전쟁, ⑥ 나폴레옹 정복 전쟁, ⑦ 아편 전쟁, ⑧ 세계 제2차 대전, ⑨ 청일·러일 전쟁, ⑩ 베트남 전쟁 등 모두 10회를 진행한다.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장면마다 전쟁을 겪었으며, 전쟁과 함께 크게 변화해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제 전쟁이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 내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사는 정기문, 김병준, 여호규, 고명수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서 매 강좌마다 흥미로운 전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인류 역사를 바꾼 10개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천 백사중학교의 전교생과 인솔 교사 총 153명이 3월29일부터 3월31일까지 2018 평창 올림픽기념 재단이 운영하는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시 반다비 캠프에서 학생들은 파라아이스하키, 컬링, 보치아, 골볼 등 평소 생소했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패럴림픽 스포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평화, 포용, 상호이해, 페어플레이 정신 등 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지도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답사를 통해 안전한 캠프가 운영되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교과 통합수업으로 진행된 캠프 활동으로 다양한 교과들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스하키 페이스 존의 지름과 넓이를 구하는 수학 교과 ▲컬링의 경기 전략에 관해 토론하는 국어 교과 ▲보치아 종목의 중력과 마찰력을 이용해 경기 전략을 만드는 과학 교과 등 체험을 통해 접해본 종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일회성 체험이 아닌 배움이 연장되는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이지혜 학생은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패럴림픽 종목 체험과 전통체험, 반다비 골든벨 퀴즈 등을 친구들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 주요 하천변과 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공간에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시리즈와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주민 밀착 예술 프로젝트 '해시태그#수요일'을 개최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중랑천, 회룡천, 부용천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시리즈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의정부 벚꽃 명소에서 자연경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를 선사한다. 지난 4월1일 회룡천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토요일' 첫 번째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문득’의 짙은 음색과 ‘김나은 어쿠스틱 밴드’의 무대가 흐드러진 벚꽃 사이에서 펼쳐져 짧은 봄날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4월8일 중랑천 발곡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무대는 경기소리 이수자 ‘윤현숙’과 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및 판소리 이수자 ‘이윤선’, 작곡가 ‘조해인’, 그리고 기타리스트 ‘keii’의 이색적인 조합이 만들어내는 국악 앙상블이 시민들에게 봄날의 화양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1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 청년 공직자 ‘청춘이끄미’와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춘이끄미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청춘 세대를 이끈다는 의미다. 의정부시 청년 직원 50명으로 이뤄진 청년 공무원을 대표하는 자유로운 소통 모임이다. 이날은 ‘청년 고민, 시장과 시원하게 비어(Beer)!’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춘이끄미 중 8명과 시장이 함께 맥줏집에서 청년들의 근황, 고민, 목표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년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MZ 세대의 가치관과 생각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오전 10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 및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태권도시범단과 가수 최연화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내빈이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 후,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출발신호에 맞춰 동막교 광장에서부터 호원동 건영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종료된 후에는 줄넘기시범단, 벨리댄스협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의류 건조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중랑천 언저리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장관을 이뤄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천소방서은 4월 1일 03:30분 경 연천군 전곡읍 식당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요구조자 2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1층 식당 주방 및 수족관 주변에서 발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 지휘부 및 종합상황실에서는 요구조자 주요 정보 등을 사전 파악하고 연기를 피해 방에 고립된 여성(60대) 1명은 소방대원이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 2층 창문에 고립된 여성(60대) 1명은 통유리를 파괴하고 옥외사다리 전개하여 진입한 구조대원이 추가로 안전히 구조했다. 구조된 요구조자는 연기흡입으로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에 설치된 임시응급의료소에서 기본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출동했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와 연기로 입주민들의 대피가 어려웠던 상황으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소방의 당연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늘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 사전 예매는 4월 1일부터 개막 전일인 4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네이버, 티켓링크, 카카오쇼핑, 야놀자, 티몬, 여기어때, 지마켓, 옥션, 마이리얼트립, 키즈노트, 위메프, 이지웰, 놀이의 발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판매채널의 다양화로 관람객 예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가격 기준은 ▲일반권 15,000원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권 12,000원 ▲단체권(20인 이상) 10,000원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권 5,000원이다. 사전 예매를 할 경우 ▲얼리버드 성인권 11,000원 ▲얼리버드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권 8,000원으로 할인율은 최대 25% 수준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현장에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로 ‘탄소중립 환경 교통 박람회’ 캠페인으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13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 29일 청소년 9명에게 공부용 의자, 학용품, 운동화 등 새학기 용품을 전달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진로체험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원 받은 후원금은 위스타트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시는 배움누리 청소년 각 가정에 수요 조사를 실시해 후원금으로 구매한 공부용 의자, 학용품 등 각 가정의 청소년에게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공부용 의자를 받은 청소년은 “공부 할 때 마다 의자에서 소리가 났었거든요. 이렇게 새 의자를 받으니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일산서구보건소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3월 31일 장촌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총 790명을 대상으로 27회에 걸쳐 순회 교육을 운영한다. 장애발생예방교육은 실제로 후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강사가 진행한다.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와 장애유형 안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발생 예방법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불편과 차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4월 1일부터 외국인 등록증의 편의성과 활용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된다고 전했다. 신형 외국인등록증은 앞면의 ‘발급일자’가 2023년 4월 1일인 외국인등록증부터 적용하여 발급된다. 외국인 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은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발급된다.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이 있어 법령에 규정된 각종 절차와 거래관계 등에서 사용된다. 변경된 외국인 등록증은 사진이 컬러로 인쇄되고 크기가 확대돼 본인 확인이 용이해졌다. 또한 사진 위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변경됐다. 외국인등록증에 기재된 인적 사항을 QR코드에 수록하여 외국인등록증의 활용도 또한 높아졌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외국인등록번호, 성명, 성별, 국가와 지역, 체류자격, 발급일자 등 해당 외국인의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구형 외국인등록증의 효력은 재발급받기 전까지 유효하며, 분실, 체류자격 변경 등으로 재발급 받는 경우 신형 외국인등록증으로 발급된다. 본인의 신청에 의해 신형 외국인등록증으로 교체하고 싶은 경우 기존 외국인등록증을 반납 하고 수수료 3만원을 납부 하면 발급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