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최소 2주 전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보호소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천연잔디구장과 육상트랙을 자율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 및 종합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한 “천연잔디구장 어린이 무료체험”은 그간 총 55회에 걸쳐 1,669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며, 견학 차량에 한하여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방법은 최소 2주 전 담당자에게 견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당자가 방문일정을 조정 및 확정하게 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 천연잔디구장에서 야외 학습을 통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물도 없는 천연잔디구장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수 있도록 운영할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덕장중학교는 3월 31일 Wee클래스 또래상담동아리와 학생자치회과 주관하는 학생주도적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너희들의 영원한 봄날을 응원한-Day'를 주제로 아침등교맞이 이벤트를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정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아침등교 맞이 이벤트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푸드트럭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그동안 코로나 감염병 유행으로 침체 됐던 학교 분위기 전환과 함께 신학기 적응에 힘들었을 시간들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목표로 전교사,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응원메세지를 학생들이 사전에 녹화하고, 응원 메세지 피켓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을뿐 아니라 또래가 또래에게 전하는 응원말과 따뜻한 메시지, 힘이 되는 말 등이 담긴 어깨띠 메시지를 통해 아침등교맞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도 함께하여 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덕장중학교 김은미 교장은“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성소방서는 31일 화성 서부지역에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팔탄119안전센터' 개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장, 관내 의용소방대장들과 지역 인사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팔탄119안전센터는 팔탄면 구장리 557번지에 부지면적 2,431㎡, 연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 차량 4대(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구급차)와 25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관내 안전사각 지역 해소 및 다양한 구급 혜택 제공을 통해 소방 안전 불균형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팔탄119안전센터 개청을 통해 팔탄면 일대 골든타임 확보와 급증하는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천시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30일 성주산(가은병원 인근)에서 유관기관(부천소방서) 합동 산불 진화훈련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부천소방서, 경기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신고부터 주불 진화 단계까지 기관별 산불 대응 절차 및 임무와 역할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해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어 제해표 부천시 녹지과장의 강평을 통해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의 중요성, 진화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마을 집중 순찰 및 캠페인 활동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신중년 부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5060 건강코칭’ 과정을 성황리에 종강했다. ‘5060 건강코칭’ 과정은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 50~60대 중장년층들이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신중년 맞춤형 건강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지난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김범석 한의사의 갱년기 이후 건강관리 ▲척추・관절 클리닉 ▲최진혜 약사의 동네약국 사용설명서 ▲김시현 작업치료사의 똑똑한 스트레칭 ▲국민체력측정인증센터의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으로 이론과 맞춤형 실습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마지막 6회차는 오정국민체력인증100센터에서 직접 내방해 연령별 체력측정 후 개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천시 이모작지원센터를 이번 교육으로 처음 알게 됐다는 수강생 김00씨는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 제대로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병원이나 약국을 가도 오랜 시간 물어볼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에게 직접 건강 관련 문의를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0일 원미노인복지관에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지속협은 기존 79명의 위원 외에 신규 위원 50명을 추가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정기총회를 통해 허원배 위원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며, 전임 협의회장 사퇴 후 공석이었던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허원배 신임 대표회장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부천지속협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원배 부천지속협 신임 대표회장은 “부천지속협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시민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부천지속협이 되기 위해 128명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분들과 신규 위촉되신 50명의 민간위원 여러분이 계셔서 부천의 지속가능발전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79명의 위원들과 함께 부천시의 현재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 같이 고민하고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주권 정신을 구현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양지면 양지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과 용인시 산림조합 관계자, 시민 등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팀당 10그루씩, 모두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시목인 전나무 400그루와 시화 철쭉 1325그루를 비롯해 편백나무 200그루, 이팝나무 50그루 등이다. 이 시장은 “우리가 열심히 나무를 심는 것이야말로 탄소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잘 가꾸는 게 중요하다. 용인특례시가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최근 대한민국 지자체 브랜드 가치에서 용인특례시가 1위를 차지했다는 뉴스를 전해 들으셨을 것이다. 이는 정부가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을 선택한 영향이 큰 것 같다”며 “산단 조성으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산림이 있겠지만,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친환경 그린 산단으로 조성하고 다른 곳에 산림을 잘 가꿔서 첨단산업과 녹색성장이 함께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가 제27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윤석열 정부 쌀값 정상화법 수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를 통해 “쌀은 우리민족의 주식으로써 전체 농업생산의 약 17%를 차지하고, 전체 농가 중 약 52%에 이르는 우리 농업의 핵심 줄기임을 강조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겸허히 수용하라”고 성토했다. 유이수 위원장은 “2022년 기준 산지쌀값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부려 25%나 하락하며, 농가 피해만 1조 5천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쌀을 생산하는 농민의 생존권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쌀값의 폭락의 원인은 정부의 쌀 수급정책 실패가 낳은 인재”라며 “시장격리 제도는 2021년 초과 생산 문제가 현실로 불거졌을 때 전혀 시행되지 못하면서 유명무실한 제도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쌀값 정상화법’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정부가 반기를 든다면, 쌀값 안정화를 비롯한 식량자급률 개선의 의지가 없을 만천하에 공표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유 위원장은 “정부가 농민의 삶과 대한민국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