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는 31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김규성 의원, 최광호 의원, 공인회계사 문훤 위원, 세무사 고대식 위원, 전직 공무원 신국섭 위원, 왕미녀 위원, 이승창 위원, 박현선 위원, 임재평 위원 등 으로 총 10명을 위촉했다. 앞서 완주군의회는 지난 2월24일 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하고 3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 기간 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성과를 잘 달성했는지 등을 면밀하게 검사할 계획이다. 이순덕 대표위원은 “이번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이전 보다 많은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한 만큼 더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재정이 군민을 위해 더욱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9대 의회 첫 결산검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면밀하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하여'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에 부안 IC에서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 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안’과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기로 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 등 자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보며 읍면 현황 청취로 끝나지 않고, 읍면마다 특색을 살린 잘사는 농촌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제9대 부안군의회 의원들도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농어촌공사의 과도한 수수료율 및 이자 수취 관행 개선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정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강력하게 건의했다. 정중섭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와 경영회생지원사업의 환매이자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 제도 이용 농민들의 자립 및 회생을 더욱 힘들게 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의 농지위탁수수료 5%는 임대인이 농어촌공사에 내는 것이 원칙이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한 금액으로 임대료가 정해지고 있어 이 위탁수수료까지 임대료에 반영되어 비농업인인 임대인이 비농업인인 임차인에게 사실상 전가하고 있는 현실이고, 또 계약 관련 분쟁 발생 시 중재 역할 등을 수행하지 않으면서도 5%의 위탁수수료를 수취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농업인에게 농어촌공사가 농지를 매입 후 7년(3년 연장 시 10년)간 해당 농업인에게 임대권과 환매권을 보장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수용·공포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정부에 이번 개정안을 즉각 수용하고 공포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결의안은 3월 23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의힘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는 등 농민들의 희망인 본 개정안을 정쟁의 도구로 만들고 있는 현재 상황이 매우 우려되어 긴급하게 발의하게 됐다고 김창주 의원은 전했다. 결의안에서 김 의원은 “전체 농가의 51.6%가 재배하고 있는 핵심 품목인 쌀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없이 자유시장원리에만 맡긴다면 떨어진 쌀값과 연동하여 농업소득이 감소할 것이고 농업소득 감소는 곧 농촌지역 황폐화를 앞당겨 지방소멸을 가속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하며 다행히 “개정안의 내용은 농민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90회 임시회 기간에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중 대표위원에 박성곤 의원을, 일반위원에 배순우, 홍우진氏를 선임하고, 29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재무제표 등에 관한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성곤 결산검사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예산의 이월 현황 및 낭비 사례 등 향후 재정건전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효태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암군의회에서는 지난 29일, 제29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암성 복원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는 6만 영암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조선시대 최초 의병 활동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인 영암성의 가치 회복과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영암경찰서를 이전 신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86년 건축된 영암경찰서는 지난 2019년 2월 현 청사부지에 신축계획(총사업비 183억원)을 수립하여 실시설계를 추진중이나, 현 부지는 1555년 을묘왜변 당시 조선 최초 의병장인 양달사 장군이 활약한 영암성 대첩의 생생한 역사현장으로 영암성의 유물 복원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마땅히 보호하고 복원되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위대한 문화자산이다. 또한, 영암읍 중심에 위치한 영암경찰서를 이전 신축함으로 인해 임시청사 임대료 및 이전비 40억원의 불필요한 경비 절감, 현 부지 매각에 따른 수입 50억원의 국비 확보 등 예산 절감 및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신축부지 문제는 반드시 재검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암군의회에서는 지난 29일, 제29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는 6만 영암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마한문화의 중심지인 영암에 유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높였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문화재청 산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발주한 400여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0,000㎡의 규모로 아카이브(기록보관소), 문화재 전문도서·자료관, 연구·교육시설, 전시·체험관 등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으로 마한 연구의 거점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국내 최초로 2004년 시종면에 마한역사공원을 건립하고, 1992년 창립한 마한역사문화연구회를 지원하며 각종 학술대회 개최, 2015년부터 마한문화축제를 통해 찬란한 고대 마한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또한, 다양한 출토 유물을 통해 탁월한 마한 연구와 역사적 위상을 정립하고 있고 지난 2월 옥야리 고분군(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40호) 발굴조사에서는 사람 뼈가 발견되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가 6월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27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과 29일 양일간의 걸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8일 실시한 1일차 일정은 새마을 회관을 시작으로 (구)보건소, 우석대학교, 삼례문화예술촌, 완주관광체육 마케팅센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구)보건소의 경우 노인일자리 작업장 2호점일 들어설 예정지로 이전에 타당성과 점근성 등을 파악하고, 이전가능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며, 우석대학교는 우석대학교 본관 23층에 들어설 전망대와 관련해 방문했다. 이어,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은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경우 현재 시설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악취발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방문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완주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점검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에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의회가 제33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3년도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추진 계획 점검을 위한 읍·면 현황청취 일정을 시작했다. 3월 24일 계화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읍면장과 직원들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각 읍면별 현안 및 민원사항을 포함한 업무 추진 진행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 3월 24일 계화면과 주산면을 방문하여 계화면에서는 ▲계화면 승격 40주년 기념 기록관 조성 ▲계화 나눔 냉장고 운영 관련 사업들에 대하여 청취 했으며, 이어 주산면에서는 ▲주산에서 하루 살아보기 ▲물, 땅, 사람의 주산면지 편찬 관련 특색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2일차 오전에는 동진면과 백산면을 방문하여 ▲동진면 우리밀 생산단지 육성사업 ▲동진 수미햇감자 브랜드 육성을 위한 홍보, ▲백산면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등의 사업들에 대하여 내용을 청취했다. 이어진 오후에는 하서면▲소재지 상권 르네상스 사업, 행안면▲논콩-밀 이모작 생산단지 확대, 보안면▲우동리 권역 약용특화단지 조성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양산시의회 김혜림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우수 의원 표창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현저한 성과를 이루어 냈거나 지방의회 혁신 등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혜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림 의원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